오산시 [plussn.net] 오산시는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하던‘아동수당’을 오는 9월부터 만 7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 지급한다. 2018년 9월 도입된 아동수당은 처음에는 소득·재산 하위 90%가구 만6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원을 지급했으나, 올해 1월부터는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만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만7세 미만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6세가 되어 지급이 중단됐던 오산시 2,683명의 아동은 별도의 추가 신청 없이 다시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중단된 기간 동안의 수당은 소급되지 않는다. 보건복지부와 오산시는 8월 초 문자메시지와 사전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신청이력이 없는 보호자에게는 8월중 사전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만6세 나이 초과로 수당이 중단된 경우 별도의 신청은 필요가 없으며, 보호자나 지급계좌 등이 이전 신청 당시와 변경사항이 있거나 아동수당 수급을 원치 않는 경우에는 ‘아동수당 지급 제외요청서’를 작성해 해당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팩스로 보내면 된다.
노래연습장업 교육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노래연습장 대표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정기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관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총 3시간에 걸쳐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해설과 노래연습장업 준수사항과 위반 시 행정처분 내용,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소방 안전교육을 통하여 화재 등에 미리 예방하고 심폐소생술 등을 통하여 노래연습장 안전사항 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오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의 주류 판매 및 도우미 알선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영업질서를 확립하여 노래연습장을 건전한 놀이공간으로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자 스스로 노래연습장 불법영업 등에 대한 자정노력으로 노래연습장이 건전한 문화생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하여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제18회 한국 강의 날 오산대회 개회식 [plussn.net] 지난 13일 제18회 한국 강의 날 오산대회 개회식이 오산천에서 펼쳐졌다. 한국 강의 날 대회는 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화합과 상생의 대회로, 올해는 물관리일원화 1년, 4대강 자연성회복 원년을 기념하여 “도심속 생태하천, 아름다운 오산천”을 캐치프레이즈로 8월 15일까지 2박 3일간 오산시 한신대학교와 오산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9년 한국 강의 날 오산대회는 ‘한국강의날 오산대회 지역조직위원회’ 주최,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주관, ‘환경부·경기도·오산시·수자원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100개 시민단체 및 2천여명의 시민과 전문가, 행정이 참여하여 한국생명의 강 포럼, 강·하천 살리기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첫째 날인 13일에는 한신대학교에서 전국의 강하천의 자연성회복과 수생태 연결성과 비점오염 문제 해결 방향 및 과제를 위한 ‘한국생명의 강 포럼’과 수질과 수생태 건강성을 위한 생태하천 복원사업 20년의 성찰과 20년의 비전
여주시 [plussn.net]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청소년들과 함께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며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여주시 청소년 문화재지킴이’를 운영했다. 여주시 청소년 문화재지킴이로 선정된 관내 중고등학교 7개교의 18명 학생들은 문화재청장의 위촉장을 받고 지난 6월 22일 ‘문화재지킴이의 날’에 발대식을 거쳐 7월 27일과 8월 10일 두 차례에 거쳐 1919년 여주시에 울려 퍼진 독립만세 함성의 현장을 방문했다. 참가 학생들 대부분은 유적지와 인근을 지나다녔던 경험은 있었지만 그 곳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있었는지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일이 많았다. 현장을 직접 발로 걷고, 눈으로 보며 신륵사 인근의 조포나루터와 북내면 당우리의 공북학교 터, 그리고 금사면 이포나루터와 옛 장터 등을 방문해 100년 전 그날의 독립에 대한 열망과 선조들의 애국정신에 감사함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대신면 보통리와 금사면 주록리에 위치한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인 조성환과 엄항섭의 생가를 방문하고, 독립운동가 이갑수 선생의 증손인 이재각 흥천농협 조합장과의 만남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 활용 상시점검 실시 [plussn.net] 여주시는 지난 12일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 2명을 채용하고, 공중화장실에 대한 상시점검을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시점검은 2인 1조로 꾸려진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이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화장실 내부의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정밀 조사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점검대상인 다중이용시설 및 인구밀집지역 공중화장실 90여 개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민간화장실은 소유주 및 관계자의 점검 요청이 있는 경우 지원가능하며 점차 점검대상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불법촬영이 없는 안전한 여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향후 민·관 기관 간 합동점검을 확대해 여성이 안전한 도시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오감체험농장에서 달콤한 포도와 여름나기! [plussn.net]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강천면 오감체험 농장’에서는 10월까지 가족단위부터 유치원, 초·중생, 단체 등을 대상으로 포도 수확 여름 나기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감체험농장은 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교육농장 인증과 6차 산업인증을 받아 3,000㎡ 규모의 자연친화적인 유기농법을 이용해 켐벨, 매니큐어 핑거, 머루포도 등 10가지 품종의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이번 체험에서는 포도 수확 체험, 포도즙 짜기, 손수건 탁본 만들기 등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정한 자연 속에서 달콤한 포도와 함께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체험객이 방문하고 있다고 전하며, “무더운 여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주에서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성금기탁 [plussn.net]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1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8기 해단식에서 저소득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한 자문기구로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시민적 역량의 결집 등 통일을 앞당기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집수리 사업, 음악회 개최, 김장담그기 행사 등의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망 형성 및 유지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정수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며 좋겠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저소득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성금 기탁에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북한이탈주민이 사회 구성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산에 거주하는 저소득 북한이
오산평화의소녀상 [plussn.net] 오산평화의소녀상은 제7회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지난 10일 오후 4시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건립 3주년 기념식 및 세 번째 회화대전 시상식을 가졌다. 연일 일본의 경제보복 뉴스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산평화의소녀상 기념식장은 오산시 김문환 부시장을 비롯해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 조재훈 경기도의회의원, 김영희 오산시부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원 등 500여명의 오산 시민들이 평화의소녀상 건립의 의미를 새겼다. 또 아베정부의 역사왜곡과 경제 갈등 문제에 뜻을 같이 하고자하는 시민들과 청소년들은 시청광장에 있는 소녀상 빈 의자와 주변을 돌아보고 기념식장 참석에 이어 시민회화대전 전시 관람을 이어갔다.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최지현학생은 “일본군‘위안부’할머니들이 소녀시절에 끔찍한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보통의 아이들처럼 그네를 타거나 인형놀이를 하면서 평범하게 자랐을 텐데 누군가에게 평범한 놀이와 일상들이 누군가에겐 꿈과 바람이 될 수 있겠다는 것을 작품으로 표현했다.”고 대상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 밖에도 중앙청소년문화의집‘단지’역사 동아리팀 청소년 15명도 오산
여주시 [plussn.net] 여주시보건소는 오는 8월 16일 부터 10월 31일 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17개 시·도, 256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혈압과 키·몸무게를 측정하고 건강행태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건강조사이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전체이며, 조사인원 906명을 목표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혈압과 키·몸무게를 측정하고,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통계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조사대상 가구를 선정하며,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우편을 통해 가구 선정통지서가 전달된다. 또한 본 조사에 참여한 조사대상자는 소정의 답례품도 주어진다. 주민 참여로 생산된 지역사회건강통계는 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데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하여 지역의 건강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많은
여주시 [plussn.net]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여주시곤충산업연구회가 주관하는 ‘2019 여주곤충페스티벌’이 ‘곤충과 함께하는 행복한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7일부터 2일간 신륵사관광지 신륵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여주시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곤충페스티벌은 여주에서 생산되는 곤충을 주제로 체험, 시식, 판매 등을 통해 여주 곤충산업 활성화 및 곤충의 새로운 미래산업으로서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기획의도가 담겨져 있다. 시 관계자는 “곤충산업은 규제가 많은 여주시에서 새로운 발굴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그 첫 삽은 여주곤충페스티벌과 함께 시작된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주시 곤충산업팀에서는 올해 ‘꽃벵이 표준사육기술 현장적용 실증시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8월 14일부터 12월까지 곤충 전문가와 함께 곤충 표준 사육기술에 대해 전문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