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위반건축물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과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 시는 2025년 1분기 기준 누적 3,957건의 위반건축물에 대한 시정 여부를 지속 관리 중으로, 도내 특례시 중 1위다. 또한, 1분기 이행강제금 부과 금액은 4억 9천2백만 원에 달해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025년 위반건축물 실태조사 및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전곡산업단지 내 공장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단속 항목은 ▲무단 증축 ▲무단 용도변경 ▲가설건축물 무단 축조 등 도시 미관과 안전을 해치는 위법 행위다. 시는 연말까지 위반건축물에 대한 단속을 지속 실시하고 적발된 건축물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및 과태료 부과, 고발 등 엄정 대응해, 시민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연내 ‘불법건축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2026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은 불법건축물 관리 현황을 전산화하고 업무 처리를 자동화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 동탄1동 주민들이 31일 가평군 청평면 수해지역에서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탄1동 주민자치회, 사회단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침수 가옥에 쌓인 진흙과 오염물을 제거하고 이로 인한 악취를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봉사자들은 삽과 마대자루를 들고 무더위 속에서도 토사물을 제거하고, 손상된 가옥 곳곳을 정성껏 청소하며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조혜경 동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수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미진 동탄1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협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손잡고 더 안전하고 따뜻한 동탄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동탄2신도시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사업자 재공모에 나선다. 지난 2월 1차 공모가 무산된 지 5개월 만의 재추진이다. LH는 7월 31일, 동탄2 대학(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재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 부지는 ▲의료시설용지(의료1) ▲도시지원시설용지(지원77) ▲주상복합용지(C32, C33) 등 총 4개 블록, 약 19만㎡ 규모로, 매각 예정 가격은 8,884억 원이다. 공모는 1차와 동일한 패키지형 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며, 의료시설과 도시지원, 주상복합 기능이 결합된 복합개발을 통해 동탄2신도시의 의료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화성시와 LH는 1차 공모 유찰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입찰 조건을 일부 완화해 사업자의 참여 유인을 높였다. 주요 개선 사항은 ▲토지대금 납부 거치기간 확대 ▲페널티 완화 ▲연대보증 문구 구체화 ▲시공사 의무 참여 요건 완화 등이다. 공모는 7월 3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92일간 진행되며, 8월 중 참가의향서와 사업신청 확약서를 접수받은 뒤, 10월 말 사업자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우선협상
(플러스인뉴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9개 전문봉사단체 15명의 임원이 모여 전문봉사단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봉사단체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육성. 발대한 이미용, 전래놀이, 네일아트, 꼬매아트, 벽화·페이스페인팅, 환경, 행사지원, 교육강사회 등 8개 분야 9개 봉사단체로, 2025년 상반기 활동 결과보고를 비롯하여 하반기 사업안내와 2026년 전문봉사단 육성사업 운영방향 안내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2025년 상반기 동안 약 340명의 전문자원봉사자가 활동하여 약4,300여 명의 대상자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6년에도 자원봉사센터는 전문봉사단의 활성화 뿐 아니라 전문자원봉사자분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상반기 풍선장식 전문봉사단 육성을 비롯하여 탄소중립 일환 ‘공유옷장’캠페인, 그리고 기관 방문 정기봉사활동과 외부 연계 봉사활동 등 적재적소에 알맞은 전문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취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민원인을 위한 ‘생수 냉장고’를 운영하며 무더위 극복에 나섰다. 이번 생수 냉장고는 직원의 아이디어로 설치된 것으로 센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무더위에 지친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포1동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편안한 마음으로 민원을 처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친화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도 광주시노인복지관을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온이 가장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복지관 1층 로비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는 것으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주말 개방은 복지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것이며 주말 근무를 자청한 직원 2명이 1일 교대로 운영에 참여,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관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이렇게 시원한 곳에서 사람들과 함께 지낼 수 있어 무척 좋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주말에도 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세심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평생학습관은 ‘포토 아티스트 과정 1기’ 수료생들의 특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주간의 학습 여정을 마무리하며 ‘빛과 마음이 머문 자리’라는 제목으로 7명의 수료생이 각자의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시선과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 총 14점을 선보인다. 단순한 풍경 사진을 넘어 개인의 삶과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마음의 기록’이자, 삶의 단편과 감정의 결, 그리고 빛을 따라 머문 마음의 흔적들이 작품 곳곳에 녹아 있다. 전시는 8월 4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평생학습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양양금 지도강사는 “사진은 기록이자 표현이며 동시에 치유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관람객들도 각자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진전은 수료생들이 20주간 꾸준히 배우고 준비해 온 노력의 결실을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전시를 관람하시며 평생학습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영유아기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최종 5개소를 선정, 해당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총 107명의 부모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오감 놀이’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콩나물과 쌀 등 친숙한 식재료를 활용한 오감 자극 활동을 통해 자녀의 청각·시각·촉각 발달을 돕는 동시에 부모와의 정서적 교류와 소통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수희 센터장은 “어린이집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진행한 만큼 참여자와 기관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광주시가족센터는 가족복지 전문 기관으로 가족관계 증진, 가족 돌봄, 1인 가구 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국내 대표 클래식 축제인 ‘곤지암국제음악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며 오는 8월 2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총 5회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사)곤지암뮤직페스티벌과 코리아헤럴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광주시, 광주시문화재단, 주한독일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악 전문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세계 최정상의 관악 연주자들과 국내외 유망 신진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음악 축제의 장이다. 특히, ‘곤지암국제음악제’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목관 수석 연주자들이 직접 참여해 공연과 교육을 병행하는 보기 드문 클래식 행사로 지난 10년간 전문성과 예술성 모두에서 찬사를 받아왔다. 올해 역시 큰 주목을 받는 프로그램은 ‘카라얀 아카데미 목관악기 예선 오디션’의 한국 개최다. 작년에 이어 베를린 이외 지역에서 이 오디션이 열리는 것은 세계 최초로 이는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위상 상승과 함께 곤지암국제음악제가 지닌 국제적 신뢰를 잘 보여준다. 주요 공연 일정은 ▲8월 2일 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비전홀에서 청소년 지도위원 신규 위촉식을 개최하고 각 읍면동에서 선발된 20여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각 지역별로 3~4명씩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위원들은 앞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지도와 유해환경 개선 계도 활동, 보호 캠페인, 위기청소년 발굴 지원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청소년 보호 활동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책임감을 갖고 청소년 보호 활동을 적극 수행해 달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