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2025년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과천 지역 초·중·고 7개 학교에 총 4억 3,353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과 학교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각 학교의 실질적인 수요에 맞춰 추진됐으며, 확보된 예산은 엘리베이터 교체, 급식실 리모델링 등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교육 여건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예산은 ▲과천초 체육관 옥상 방수 공사(3,700만원) ▲관문초 엘리베이터 교체(7,500만원) ▲문원초 후문 통행로 계단 확장 공사(2,600만원) ▲청계초 특수학급 환경개선 공사(9,500만원) ▲과천문원중 외부환경 조성공사(9,100만원) ▲과천고 급식실 리모델링 공사(5,600만원) ▲과천중앙고 교사동 및 외부 도장 공사(5,500만원) 등 총 7개 학교에 배정됐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과천 내 7개 학교가 신청한 모든 사업이 전액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김현석 의원이 평소 학부모 정담회와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실질적인 수요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하절기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6,870가구에 가구당 5만원의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달 17일 기준 하남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와 차상위계층이며, 총 3억 4,350만 원의 예산은 전액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됐다. 지급은 각 가구의 복지급여 계좌로 현금을 입금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기존에 현금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7월 중 자동 지급된다. 복지급여 계좌가 없거나 압류방지계좌를 사용하는 등 계좌 확인이 어려운 가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안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8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냉방비가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며,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냉방비 지원을 통해 하남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3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예산회계 실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26년 본예산 편성 실무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통합지방재정시스템과 본예산 편성의 구조와 절차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회계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보조금 및 사업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통합지방재정시스템을 운영하는 지방재정운영지원단의 박주희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사업구조화 ▲중기재정계획 ▲예산편성 요구 ▲기금관리 ▲성인지예산 및 성과계획 등 주요 항목을 중심으로 구성돼 예산편성 업무처리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조대근 기획조정과장은 “그동안 예산회계 교육은 주로 편성이 아닌 집행 과정에 초점을 맞춰왔지만 매년 강화되고 있는 예산편성 운영지침의 중요성을 반영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예산편성 단계부터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해 집행과 결산까지 이어지는 회계전반에 대한 예산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본예산 편성 실무교육에 앞
(플러스인뉴스) 수원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북한이탈주민의 날 2주년(7월 14일)을 기념해 7월 31일 팔달구 작은새어린이공원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민주평통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북한이탈주민,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이석하 협의회장은 “작은 정원이지만 북한이탈주민들에게는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만든 손바닥정원은 ‘화합과 공존의 정원’이 될 것”이라며 “낯선 환경 속에서도 하루하루 새로운 삶을 꽃피우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민 10명 중 9명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했다. 수원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황을 집계한 결과, 7월 30일 오후 6시 기준 신청률은 90.1%, 총지급액은 1685억 원이다. 시민들은 총 442억 원(지급액의 26.2%)을 사용했다. 신용·체크카드, 수원페이 등 온라인으로 신청한 사람이 90.2%였고, 현장 신청 비율은 9.8%였다. 수원시는 지난 1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추진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소비 쿠폰을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어르신과 장애인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우만종합사회복지관(우만1동)과 능실종합사회복지관(호매실동)에 ‘찾아가는 새빛현장접수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7월 31일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된 찾아가는 새빛현장접수청구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찾아가는 새빛현장접수창구 2개소에서 7월 3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972명이 신청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겠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사랑채 노인대학이 1학기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종강식을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종강식은 1학기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노인대학 수강 어르신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의 흥겨운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학기 동안의 학업성취에 대해 수강생들이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름채 노인대학 수강 어르신들은 개강식을 가진 지난 3월부터 ▲교양 ▲건강관리 ▲문화강좌 ▲레크리에이션 ▲현장 체험 학습 등의 교육에 적극 참여하며 건전한 자기 계발과 사회적 교류를 이어왔다. 어르신들은 이번 1학기 종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4일까지 휴식 기간을 가지게 되며, 이후 12월 중순까지 2학기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성제 시장은 “무더위 가운데서도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한 학기를 마무리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무척 뿌듯하다”며,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배움과 사회생활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부곡복지관길 53)의 시설 리모델링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00백만원을 교부받아 추진 된 이번 사업은 돌봄 및 자립이 필요한 중증장애인들이 더욱 쾌적한 시설에서 자립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다양한 문화‧교육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실의 새 단장 ▲쾌적한 냉난방 환경을 위한 냉난방기 설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한 자동문 설치 등의 이용자 편의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이와 관련해 31일 김성제 시장은 시설 리모델링 완료 현장을 방문해 시설 개선 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50여 명의 이용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시설 이용 시 불편한 점이 없는지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한 시설 이용자는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무더운 여름에 자주 시설을 방문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환경 개선을 통
(플러스인뉴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여주시는 건설공사 현장 근로자 보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연일 폭염주의보가 지속되고 있고, 일부 지역은 주말까지 낮 최고기온이 37도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온열질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지는 상황이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폭염대비 물품 얼음조끼 200개를 신속하게 구입하여 옥외근로자 및 시에서 발주한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여주시 부시장은 폭염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폭염대비 근로자 안전을 위하여 체감온도 35도 이상 시 14~17시 작업중지를 강조하며 현장 근로자에게 얼음조끼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실시한 건설현장 주요 점검사항은 ▶그늘막 등 무더위쉼터 설치 ▶시원한 음료 및 얼음 등 폭염 예방 물품 비치 ▶작업시간 조정 등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대응 방안 마련 등 폭염 대비 응급 대응 체계 구축 여부다. 또한 8월중 2차로 부서별 현장 환경에 맞춰 △얼음조끼 △쿨토시 △넥쿨러 등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 장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아
(플러스인뉴스)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 7월 30일 전문가의 의견과 산모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민·관 협업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여주시 보건소, 여주공공산후조리원, 민간기업 위베일리가 함께 협력하여 도입한 것으로, IoT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조리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모와 신생아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초부터 이어진 지속적인 협업 회의를 통해 추진됐으며, 이번 초기 시스템 구축을 통해 조리원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협업에 참여한 위베일리는 “우리 아이의 일상을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기록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가족의 일상을 기술로 연결하고 기록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여주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시스템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2019년 5월 경기도 최초로 개원한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달까지 총 1,654명의 산모가 이용했으며, 13개 전실 모두 모자동실로 운영되고 있다. 저렴한 이용료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산모들에게
(플러스인뉴스)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31일 에버랜드에서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가족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 캠프는 2025년 장애인 가족 휴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여름방학을 맞은 장애 학생들의 활동 기회를 넓히고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여가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는 발달, 지체, 청각, 언어, 뇌병변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를 가진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특수학교, 장애인 단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 가족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족 간 교류의 장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여 가족 중 한 명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우리 가족에게 하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러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대해 김정옥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웃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