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성남 인성교육 다담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6월 12일부터 9월 26일까지 6개의 테마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성남 인성교육 다담 연수’는 교원의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인성교육의 다양한 연수 주제와 교원의 희망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연수 방법을 모두 다 담아 운영되는 교원 연수 프로그램이다. 연수의 주요 테마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실천과 가치를 나누는 인성교육 연구 길라잡이 ▲찾아가는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의 실제 ▲디자인씽킹 세계시민교육 ▲감성을 깨우는 융합(AI·디지털, 독서 연계) 인성교육 이야기 ▲새내기 교사를 위한 인성교육 첫걸음으로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다수 포함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성남 인성교육 다담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현장의 필요와 상황에 맞은 인성교육 역량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인성 중심 교육과정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궁극적으로 학교 인성교육이 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학생 간 건강한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동그라미 대화모임’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동그라미 대화모임’은 학교로 갈등 조정 전문가가 찾아가 관련 학생간 대화를 통해 서로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이고 함께 더 나은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4학년도에는 총 156건의 대화모임이 운영됐으며, 이 중 약 92%가 자발적인 합의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높은 교육적 성과를 입증했다. 동그라미 대화모임 참여 학생은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오해가 많이 풀렸고, 앞으로 어떻게 지낼지 약속을 해서 마음이 편해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참여 학부모 역시“처벌이 아닌 대화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한 것은 물론 다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동그라미 대화모임은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디딤돌로써 갈등–관계회복–동반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어 학교폭력을 새롭게 풀어가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동그라미 대화모임 홍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별관 3층 이섭대천홀 앞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농부’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교육지원청 청렴주니어보드가 주관했다. 청렴주니어보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청년 직원 중심의 실천 조직으로, 일상 속 부패 예방과 청렴 실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천 과제를 기획·운영하는 내부 청렴 활동 그룹이다. ‘상호존중하는 이천교육지원청 만들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실천 의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청렴 슬로건’을 직접 작성하고, 이를 상호존중의 논에 모내기하는 상징적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실천의지를 표현하게 된다. 슬로건은 ‘스스로’, ‘존중’, ‘자율’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작성된다. ▲“이동은 스스로!” ▲“퇴근 후의 서로의 삶을 존중해요!” ▲“눈치 말고 당당하게 유연근무!” 등 조직 내 실천 가능한 행동을 담은 문구들이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청렴은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 속 실천에서 시작되는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통학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학생통학버스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소외지역 학생들의 통학 시간을 단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이천시와 교육청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시범 운행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사업 추진에 앞서 이천시는 최선의 노선 선정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9월 1차, 2025년 3월 2차로 수요를 조사하고 교육지원청 및 운송사와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른 시군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면밀한 사전분석을 통해 2개 권역으로 시범 운행 노선을 선정했다. 해당 노선은 부발·갈산권역과 백사·신둔권역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2개 노선으로 총 14개 중고등학교를 연결하며 실질적인 통학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5월 17일, 관내 중고등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통학버스 시범사업의 목적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최종 노선 확정을 위해 학생들이 수요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에서는 이용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부모 역할을 지지하기 위한 소그룹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 교육은 6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센터를 이용 중인 영유아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모 간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6월 첫 교육은 6월 12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자녀 발달 단계별 특성과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앞으로 회차별 교육은 ▲부모와 자녀의 애착 형성 ▲양육 스트레스 이해와 해소 ▲자녀 발달 단계 이해 ▲감정조절 방법 ▲긍정 양육법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주제로 구성하여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모 교육 이후에는 원목아크릴 냄비받침 만들기,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힐링 중심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김지수 센터장은 “부모 교육을 통해 부모가 건강하게 성장해야 아이도 행복하게 자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의 양육 역량을 키우고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시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5년 VR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중학생을 대상으로 ‘VR로 떠나는 토론 캠프’를 운영한다. ‘VR로 떠나는 토론 캠프’는 디지털 세대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표현력 및 의사소통 능력 높이기 위해 가상현실 체험과 토론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3회차로 운영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매주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환경 분야 전문가가 되어 환경문제의 원인을 조사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체험내용을 바탕으로 또래와 토론하며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게 된다. ‘VR로 떠나는 토론 캠프’의 참여는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도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동용인IC(가칭) 설치사업이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의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은 1.04로 나타나 동용인IC 설치의 타당성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셈이다. 앞서 2023년 12월 한국도로공사 적정성 검토에서는 B/C값이 1.13으로, 사업의 효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국토교통부 타당성 평가는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제18조에 따른 것이다. 총사업비 300억 원 이상의 공공교통시설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다. 용인특례시는 평가 과정에서 사회경제 지표와 개발계획, 교통영향 분석, 안전시설 기준, 비용‧편익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보완해 제출했으며,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타당성 평가 통과 결정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세종포천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용인에서 서울과 포천, 하남, 구리 등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상황에서, 용인 처인구에 (가칭) 동용인IC까지 설치되면 용인 시민들이 누리는 교통편의는 크게 증진될 것”이라며 “동용인IC가 생길 경우 시청
(플러스인뉴스)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발의한 전기차 충전 시설에 대한 초·중·고의 설치를 반대하는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의회 입법예고 홈페이지 게시판에 총 조회수 6,114건을 기록했으며, 총 1,291건의 댓글 의견이 기록됐다. 전체 댓글 가운데 단 2건만이 조례안에 반대했으며, 1,289건의 댓글은 조례안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대부분의 댓글 내용을 보면 “전기차 충전 시설의 확대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전석훈 도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오는 6월 16일부터 진행되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본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일부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들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어, 상임위원회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석훈 도의원은 “미래 사회를 위해 전기차 충전 시설 확대 설치는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초·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6월 12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아파트 화재 골든타임, 방염 의무화로 지켜야 한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주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방염 정책의 제도화를 촉구했다. 이번 발언은 고밀도 아파트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 참사를 막기 위한 근본적 방안으로, 방염 의무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법·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아파트 화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생명을 위협하는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초기 8분인 골든타임을 놓치면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며 “가장 실효성 있는 대책은 방염 처리 의무화”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현행 소방시설법은 다중이용시설에만 방염 기준을 적용해 가장 화재에 취약한 아파트와 10층 이하 주거시설이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시설을 방염 의무 대상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붙박이장, 주방 수납장 등 고정형 인테리어 자재는 대부분 가연성 소재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3주간 진행한 농정 분야 릴레이 정책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 정윤경 부의장(군포1), 김창식 의원(남양주5), 염종현 의원(부천1)이 참석해 농업ㆍ축산ㆍ수산 등 현장 단체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는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중심지이지만, 그 토대에는 전통적인 농정이 뿌리내리고 있다”며 “첨단산업과 농정이 상생할 수 있는 해법을 마련하고자 이번 릴레이 정책간담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정책은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는 농정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사람 중심의 민생 정치를 구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화훼협회 경기도지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경기도4-H연합회, 전국농업기술자협회 경기연합회, 대한산란계협회 경기도지회, 한국수산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한국자율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