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신둔면 도봉리 일원에 위치한 신대천 소교량 재가설공사의 준공식을 개최됐다. 기존 교량인 도봉세월교는 소량의 강우에도 하천 수위가 빠르게 상승해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자주 차단되는 등, 주민들이 상습적인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번에 새롭게 재가설된 교량은 연장 41m, 폭 10m 규모의 일체식교대교량으로 향후, 우천 시에도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기에도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교량으로 탈바꿈했고, 보행자 및 차량 통행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인근 농촌 지역의 통행 여건 개선과 긴급상황 시 접근성 확보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 효과도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사 기간 동안 불편함을 감내하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김 시장은 “이번 소교량 재가설을 통해 지역 내 상습 침수 문제를 해소하고, 향후 재난에 강한 도시 기반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이천시장(김경희)을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부발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272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현재 조성 중인 부발역 임시 공영주차장(아미리 1232번지 일원)은 약 272면 규모로, 2025년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주차장 조성은 기존에 운영 중인 200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과 함께 총 472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게 되어, 그동안 부발역 인근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주차장 조성은 국가철도공단의 유휴부지를 임차하여 활용한 사례로, 시는 한정된 도시 공간 속에서도 공공시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유휴부지의 전략적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천시는 민간이 소유한 유휴 토지를 일정기간 시민에게 무상 개방하고, 이에 대한 재산세 비과세 혜택(지방세법 제109조)을 제공하는 공공개방주차장 사업을 2025년 7월부터 마장면(오천리 448-6, 450-8번지 총 90면)에서 처음 시행했다. 해당 부지의 주차장 유지관리는 이천시가 직접 수행하며, 토지주와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
(플러스인뉴스) 이천시가 지난 7월 28일 ‘2025년 이천시 희망하우징 사업’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관고동에 위치한 주택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 단계에 돌입한 것이다. 희망하우징 사업은 재능기부자들의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건축, 인테리어, 전기 등 다양한 분야의 29개 재능기부 업체가 참여해 대상자들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이천시는 희망하우징 협의체와 수차례 간담회 및 회의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속적인 현장 조사와 협의를 거쳐 공사 일정과 범위를 조율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사업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딜 수 있었다. 첫 착공은 장애가 있는 독거노인을 위한 이동 손잡이 설치 작업으로 시작됐다. 해당 공사를 맡은 진영건설 임영택 대표는 “노인분께서 거동하실 때 전도 사고의 위험이 커, 손잡이 설치가 꼭 필요했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어르신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이며, 이러한 봉사를 통해 큰 보람을 느낀다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29일 이천시 콩 재배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이택림 농업연구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이천시에서 콩 재배를 하고 있는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청년농업인 등 농업인이 참석했다. 이천시에서 증가하고 있는 콩 재배 농업인의 교육 수요에 맞춰 콩 재배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재배기술을 보급해 고품질 콩 생산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경기도 콩 생산 현황, 경기도 지역특화 품종, 콩 품종 선택부터 파종,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까지 콩 재배 전 과정에 대한 실용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콩 재배에 관해 전반적으로 배우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였다. 다음 기회에는 친환경 콩 재배, 잡초 관리기술, 경기도 지역특화 품종에 관해 추가적인 교육이 있으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정현숙 기술보급과장은“콩 재배는 침수해, 잡초관리 등 많은 관심을 필요로 하는 만큼,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여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이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위탁 관계자, 선발 청년 15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참가자들의 파견준비 및 소감발표, ▲해외연수교육 및 준비 영상 시청, ▲이천시 사다리즈 1기 선서,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본인의 꿈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선발된 청년들은 지난 두 달간 해외연수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오는 8월 2일 호주 시드니로 출국해 본격적인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통해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천시는 올해 최초 시행임에도 불구하고 총 102명이 신청하여 이천시 청년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진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지난 7월 29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천로타리클럽과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급속한 고령화와 다양해지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을 효과적으로 연계·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 관련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사업 협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며, 협약 이후 이천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 어르신을 위한 외식지원사업 등 지역 내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복지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석영 관장은“지역사회와 연대하여 함께 복지를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협약”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왕우 회장은“지역사회를 위한 로타리클럽의 역할을 고민하던 중,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7월 30일 평택시 글로벌환경산림보전협의회에서 진행된 ‘경기도 자원봉사 찾아가는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아동 및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환경보전 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환경보전을 위한 ‘흙공 만들기’와 하천 수질 정화를 위한 ‘흙공 던지기’ 체험 활동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밝힌 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참여해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또한 윤성근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활동을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흙공 만들기에 참여한 아동들이 함께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제작한 흙공은 인근 군문교 하천에 던져 수질 정화 활동에 활용됐다.  
(플러스인뉴스) 안성지역은 교육과 돌봄의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관내 모든 학교에서 선택형교육(구 방과후학교)과 선택형돌봄(구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초1·2 맞춤형 교육은 13개교에서 시행하며, 학생 개개인의 발달과 성장을 돕는 맞춤형 교육 환경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용머리초등학교에 위치한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도 지역의 늘봄학교 초과 수요 해소를 위해 로뎀나무 국제대안학교의 프로그램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의 돌봄형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하는 등 교육과 돌봄이 통합된 지역 연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학교가 요청하는 일정에 맞춰 직접 방문하는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밀착 지원하고 있으며, 7월 18일에 개최된‘2025 기초늘봄협의체 1차 회의’에서는 안성시청 및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 마련하고, 행정 효율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안성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4일부터 2학기 ‘안성 별꿈나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지역 내 5곳 의료기관과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이 가정에서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재택의료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성남시의사회, 집으로의원, 연세가정의원, 서울가정의원, 새한베스트의원, 연세생명나무내과의원과 ‘재택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사업은 분당구보건소 재택의료반이 거동 불편 만성질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와 간호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시행하고, 필요하면 협약 의료기관에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협약 의료기관 5곳은 시가 의뢰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문적인 진료와 처치, 의료상담을 한다. 그 결과는 성남시와 공유한다. 성남시의사회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성남시와 협약 의료기관 간 협력 조정 역할을 하고, 지역사회 의료기관에 사업을 홍보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민·관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집에서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면서 “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 자원봉사자들이 30일 자매도시 경상남도 합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가회면의 수해 현장을 조속히 복구하고,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100여 명은 가회체육센터에서 김윤철 합천군수와 만나,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한 3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과 화성특례시 간부 공직자들이 모은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합천군 가회면의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주택 인근과 비닐하우스에 쌓인 토사와 폐기물을 옮기는 등 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자매도시로서 마음을 모아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며 “피해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