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전국 야구 꿈나무들의 열전인 제20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지난 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에서 열린 제20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는 전국에서 시도를 대표하는 초등학교 34개팀,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열린 대회로, 참가팀들은 지난 1일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7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온양 온천초등학교가 천안 남산초등학교를 3대 2으로 누르고 최종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박찬호 선수도 개회식과 시상식에 참여해 야구 꿈나무들을 격려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는 대한야구소프볼협회가 공인한 대회로 앞으로 더 발전하는 대회로 만들어 야구 꿈나무들의 발판이 되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플러스인뉴스) 제19회 순창군 체육회장배 수영대회가 지난 5일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됐다. 순창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창군 수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수영인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대회에는 양영수 체육회장과 신정이 군의회 의장, 오은미 도의원, 오수환 행정복지위원장, 이성용 군의원, 김정숙 군의원, 담양군 수영연맹 정운기 회장, 순창수영연맹 장의섭 고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방식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4개 종목 남․여 각 조별과 혼성 혼계영, 혼성계영, 발차기, 회전목마 종목을 추가해 다양하게 이뤄졌다. 특히 숨 오래참기, 동전줍기 등 이벤트 행사와 자전거, 온풍기 등 경품도 푸짐해 수영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기결과 종합우승은 히어로팀, 종합준우승은 열정팀, 종합3위는 고래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에는 히어로팀 박계윤 선수, 우수선수상에는 열정팀 임지영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순창군 수영연맹 양상구 회장은 “수영대회가 3년 만에 이렇게 성대하게 열리게 된 것은 수영인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순창 수영인의 저변 확대에 힘써 누구나 즐길 수
(플러스인뉴스) 하동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하동실내체육관에서 제39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중·고등학교검도연맹이 주최하고 하동군검도회가 주관하며 하동군·하동군의회·하동군체육회·경남도검도회·대한검도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82팀 800여 검도 동호인이 참가해 남고부, 여고부, 남중부, 여중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치러졌다. 검도 엘리트 인재 육성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의 우수한 검도 명문학교간 숨막히는 접전을 펼치며 선수들의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과천고(경기·남고부) △원통고(강원·여고부) △성남중(서울·남중부) △당하중(인천·여중부)이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은 △지우석(원통고·남고부) △김주연(과천고·여고부) △김태인(동평중·남중부) △진소영(진장중·여중부)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 중 개최된 만큼 대회는 경건한 분위기에서 주최 측의 철저한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의식을 간소화해 축소하고 체육경기에 집중하여 진행됐다. 김지천 연맹회장은 “제16대 한국중·고등학교검도연맹회장으로 취임해 처음 맞은
(플러스인뉴스)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바리스타 동아리는 지난 10월 8일과 15일 일일카페에서 모금된 수익금 281,600원을 수원숲과나무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청소년 일일카페는 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음료를 만들어 제공하고, 음료값 대신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청소년들의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281,600원의 금액이 모금됐고, 청소년들의 의견에 따라 문화의집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바리스타 동아리 소속 한 청소년은 “음료를 만드는 것도 재밌었고 미래의 청소년인 아동을 위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뿌듯했다. 기부할 수 있도록 모금해주신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칠보청소년문화의집 바리스타 동아리는 전문교육, 기획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칠보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수원시청소년재단]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주최 ‘제10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참가 학생 전원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강점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교육청 대표 총 53명(초등 29명, 중등 24명)이 참가했다. 지난 9월 경기도 대회를 거쳐 선발된 5명의 학생들은 나의 학교생활과 진로 계획 등을 주제로, 한국어 발표에 이어 부모의 모국어(중국어, 일본어, 몽골어, 러시아어)로 이중언어 말하기 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미래지향적 어린이 대사 역할의 포부를 밝힌 김리우(예당초) 학생이 초등 부문 금상을, 민지현(범계초)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중등 부문에서는 토르보양 보르테이(중흥중), 얀가째리나(흥진중) 학생이 은상을, 박기용(판곡중) 학생이 동상을 각각 수상하여, 참가 학생 전원이 3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얻었다. 중등부 은상을 수상한 얀가째리나 학생은 “이중언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선생님 덕분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오늘의 대회 참가 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듬체조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
(플러스인뉴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은 5일 경민고등학교 도서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도서관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도서관 벽화그리기는 학생, 교육도서관 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사회 독서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경민고 학생들이 기획부터 벽화 시안과 도안 결정, 채색 등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도서관 로비 벽면과 앞마당 2곳을 포함해 총 3종의 벽화를 완성했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이은형 관장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우리 도서관이 찾고 싶은 교육의 공간, 놀이의 공간으로 바뀌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즐거운 공간으로 많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제호]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일 노인돌봄 복지 안전망을 점검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노인복지센터, 감돌노인복지센터 등 노인돌봄 수행기관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수행기관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상자 133명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점검했다. 이들의 현황 및 실태 파악, 자원 및 서비스에 대한 중복제공 여부, 위기가구에 대한 신고 방법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각 기관 사업에 대한 홍보 협조 등 민관협력이 필요한 실무를 논의했다. 특히 갑작스럽게 추위가 다가와 홀몸 어르신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한파 대비 난방용품(전기장판, 겨울이불, 난방유 등) 지원 검토 및 자원 중복수혜자 조정을 통한 자원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노인돌봄 체계를 강화할 것이며,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다각도에서 취약계층의 돌봄 강화와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오산시중앙동]
(플러스인뉴스) 지난 4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브릿지 협력국 관계자가 오산시 평생학습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오산시청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최하는 브릿지 협력기관 초청 연수-브릿지 워크숍은 협력 기관의 문해교육 및 평생교육 관련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상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동티모르, 라오스, 부탄, 말라위, 파키스탄, 스리랑카, 요르단, 우루과이 등 브릿지 협력국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브릿지 프로그램이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2010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의 개발도상국에서 형식 교육에서 소외된 아동, 청소년, 성인들을 위한 문해교육과 기초교육, 직업교육훈련 등을 지원해온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브릿지 동료학습을 통한 비형식교육 및 교육개발협력사업의 지속가능성 강화라는 주제로 한국의 평생학습 모범사례를 학습하여 자국에서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평생학습관이라는 안정적인 환경 안에서 체계적으로 성인 문해교육을 운영하고, 마을 특성을 기반으로 현안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12 평생학습마을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지
(플러스인뉴스) 지난 4일 오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장안구 이목동의 한 낡은 주택을 찾았다. 이OO씨(60대)의 집이었다. 이재준 시장은 고무장갑을 끼고, 장안사랑발전회 회원·MG수원새마을금고 직원들과 함께 부지런히 연탄을 옮기고, 마당 한 쪽에 차곡차곡 쌓아놨다. 심근경색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이씨는 장애가 있는 배우자의 소득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연탄 배달을 마친 이재준 시장은 집주인 이씨를 만나 안부를 묻고, 한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수원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동절기 복지 취약계층 지원 대책’을 수립해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은 ‘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한 연탄과 이불은 장안사랑발전회와 MG수원새마을금고가 후원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0만 원 상당 연탄(16가구, 가구당 100장)을, MG수원새마을금고는 200만 원 상당 이불(16가구, 가구당 1~2채)을 지원했다. 2021년 발족한 장안사랑발전회는 이웃 돕기·복지사각지대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고, MG수원새마을금고도 지난 8월 소외계층에게 쌀 200포를 기부하고, 수해복
(플러스인뉴스)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초등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가을 1DAY 진로독서캠프’참가자를 7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로독서캠프는 어린이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8월 여름방학 동안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진로독서캠프는 11월 19일 토요일 의왕시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직업을 테마로 한 ‘진로캠프 팀빌딩’ ▲요리와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요리사·도예가 직업 체험’ ▲나의 기질을 알아보기 위한 ‘나의 MBTI 이해’로 구성됐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캠프 접수는 11월 7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리브로피아(앱)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