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옥천군청 김재민 선수가 ‘2022 조선일보 춘천국제마라톤 겸 손기정 세계제패 기념 제76회 전국마라톤선수권대회’에서 국내 남자 엘리트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춘천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재민 선수는 꾸준한 체력관리를 통해 주종목이 아닌 42,195km에 도전해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경기 도중 30km 지점에서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느 악조건 속에서도 끝까지 완주해 2시간19분55초의 기록으로 결승점에 2번째로 들어왔다. 김재민 선수는 “동계훈련을 잘 소화해 2023년에 열리는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열심히 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플러스인뉴스) 군산시와 서천군의 체육동호인 교류전이 오는 29일 서천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이날 10시 30분부터 7개 종목으로 총 400여명이 서천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교류전을 갖는다. 체육동호인 교류전은 군산과 서천의 우호 증진 및 교류를 통해 공동의 체육발전을 도모하고 동호인 교류 및 화합을 통해 체육행정 협력체계의 유대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류전은 격년으로 군산과 서천에서 실시되며 지난해에는 군산에서 개최해 올해에는 서천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군산과 서천은 금강을 사이에 둔 이웃으로 지리적으로 가깝고 경제, 문화, 체육 교류를 통해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서로가 장, 단점을 공유해 각종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방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누려 서로가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플러스인뉴스) 익산시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모두 2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6일 동안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각각 7개, 동메달 12개 등을 획득했다. 사이클 종목 국가대표 이도연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인도로, 개인도로 독주, 혼성도로 등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론볼 서종철, 볼링 강호, 양궁 유두환, 육상 최영숙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따며 선전했다. 특히 육상종목에서만 금 1, 은 4, 동 4개를 획득하며 효자종목으로 익산시의 위상을 높였으며 게이트볼, 론볼, 승마, 양궁, 역도, 펜싱 종목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앞으로도 익산시 장애인 체육의 다양한 종목 확대와 장애 체육인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플러스인뉴스) 지난 23일 제16회 광양시장배 바둑대회가 중마동 청소년문화센터에서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양시바둑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남최강부, 광양최강부, 일반부, 중등부, 여학생부, 초등부 등 6개 부로 나뉘어 대국을 벌였다. 경기는 예선전 조별 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이 치러졌으며, 경기 결과 ▲전남최강부 이도연 ▲광양최강부 최영호 ▲일반부 홍용현, 일반부 심영웅, 일반부 박강래 ▲중등부 김규민 ▲여학생부 신수린 ▲초등부 류건웅, 초등부 우승우, 초등부 장민준 등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대회사에서 “바둑은 가로 19줄, 세로 19줄, 361개의 교차점에 놓을 수 있는 수가 무궁무진해 우주를 품고 있는 최고의 두뇌 스포츠이다”며, “평소 연마해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플러스인뉴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해남군 일원에서 전남 22개 시·군 2만여 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제34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광양시는 23개 종목 중 21개 종목에 선수단 311명이 참가해 ‘생활체육의 선진도시’ 광양시의 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대회 입장식에 광양시를 대표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7호인 ‘진월 전어잡이 소리’ 보존회를 선두로 광양시 선수단 입장 현수막이 뒤를 따를 계획이다. 또한, KTX 광양역 정차 추진 홍보를 위한 KTX 열차 홍보판을 제작해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박상훈 체육과장은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진 모두가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광양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플러스인뉴스) 신안군은 '제9회 신안천일염 전국대학생 바둑대회' 본선이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인간 유일 AI알파고에 승리를 거둔 이세돌의 고향 비금면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전남매일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최강부, 유단자부, 고급부, 여학생부 총 4개 부문으로 온라인예선을 거쳐 선발된 60여 명이 자웅을 겨룬다. 대회는 이세돌바둑박물관에서 29일 저녁 7시부터 본선 1·2차전 대국이 시작되며, 다음날인 30일 오전 10시부터 남은 3‧4차전 대국이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비금도는 남한 최초의 천일염 제염이 시작됐던 곳으로, 청정 해풍으로 자란 섬초와 명사십리 하트해변이 유명하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신안군]
(플러스인뉴스)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울산시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31개 종목에 6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서천군에서는 4개 종목 4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문영식 선수는 육상종목 400m에서 개인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멀리뛰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총 2개의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황재권, 최병배 선수는 각각 역도, 론볼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조계춘 선수는 탁구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기웅 군수는 “그동안 대회를 준비하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분들 고생 많으셨다”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플러스인뉴스) 천안시청 좌식배구단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대회 8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24일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천안시청 좌식배구단은 인천과 치른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무관중으로 열렸으나 올해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려 전국 17개 시도 선수 등 9,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식 29개 종목, 시범 2개 종목 등 모두 31개 종목의 경기를 치렀다. 천안시청 좌식배구단은 8강전부터 한 세트도 양보하지 않으면서 결승전까지 연승을 이어갔다. 8강전 강원도와 3대0, 4강전 경기도 3대0, 결승 인천광역시와 3대0으로 완승을 거둬 2014년부터 8년 연속 우승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팀임을 증명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8연패라는 큰 성과로 70만 천안시민에 기쁨을 안겨준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3 항정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플러스인뉴스) 음성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군 장애인체육회는 역도, 배드민턴, 수영, 휠체어럭비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충청북도가 종합 4위를 달성하는데 음성군선수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음성군 선수단은 역도에서 현 국가대표인 황유선 선수가 금메달 3개로 3관왕과 함께 웨이트리프팅과 벤치프레스 종합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대한민국의 중심, 상상대로 음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또한, 최숙자 선수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김명희 선수가 은메달 3개, 이성애 선수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배드민턴에서 지상훈 선수가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병옥 음성군장애인체육회장은 “음성군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체계적인 연습과 꾸준한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대회를 준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음성군]
(플러스인뉴스)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나주시 전남국제사격장에서 열린‘제2회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에서 공기권총 개인전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여자 공기권총 시니어부 1위 김예지 선수는 임실군청 직장운동경기부 5년차 선수로써 이번 대회에서 본인 최고기록을 세우고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김민정 선수와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명중했다. 또한 여자 공기권총 주니어부에서 3위를 차지한 이시윤 선수는 최근 2년간 전국 메이저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며 2023년 국가대표 선발이 확정되어 발전 가능성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다. 지난해‘제1회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에서 시니어부 1위를 차지했던 황성은 선수에 이어 임실군청팀이 또 한 번 공기권총 최강자임을 널리 알렸다. 곽민수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 감독은“훈련에 열심히 임한 선수들의 성과에 감사하다”며“내년 사격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우수한 성적으로 임실군을 널리 홍보해준 선수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선수단의 기량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