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율천동을 대표하는 마을축제인 ‘제10회 율천동 밤밭축제’가 22일 율전동 밤나무동산 일원에서 열렸다. 율전동(栗田洞)은 조선시대부터 밤나무가 울창하여 밤밭이라 불렸다.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밤나무가 줄어들자 주민들의 기부를 바탕으로 2011년 밤나무 동산을 조성했고, 그해부터 ‘밤밭축제’를 열었다. 밤밭이라는 마을의 정체성을 기억하며 주민이 화합하는 율천동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율천동 주민자치회와 단체장협의회가 주최했다. 길놀이로 시작된 이날 축제는 지역 예술인 공연, 주민 노래자랑 대회, 개회식, 밤줍기 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제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 유재광 의원, 김소진 의원, 이대선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알찬 행사를 준비하겠다”며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율천동]
(플러스인뉴스) ‘의궤가 살아있다 : 수원화성, 즐기다’를 주제로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이 22일 막을 내렸다. 문화재청과 수원시가 주최한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10월 1일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상연된 개막공연 ‘거장(巨匠)-거룩한 장인들’로 시작됐다. 22일 동안 수원화성 일원에서 수원화성과 기록유산인 의궤(儀軌)를 활용해 수원화성의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 수원화성 해설·투어프로그램, AR 미션 투어,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축제는 22일 저녁 행궁광장에서 상연된 폐막 공연 ‘축성, 화합의 난장-3년 안에 성짓기’로 마무리됐다. 폐막공연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비롯해 10월 한 달 동안 수원화성 일원에서 멋진 가을 축제가 많이 열려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었다”며 “내년 가을에는 더 특별한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5년여 만에 시설현대화사업 공사를 완료하고, 22일 개장 행사를 열었다. 2017년 11월, 채소동 점포가 입점할 임시매장 2곳을 건립하는 1단계 공사를 시작해 2018년 6월 마무리하고, 임시매장을 이전했다. 2020년 9월 과일동·수산동을 신축·이전하는 2단계 공사를 완료했고, 올해 4월 채소동을 신축·이전하는 3단계 공사를 마치고 모든 상인이 입주했다. 지난 5월에는 관리동을 이전했다. 올해 7월 15일 시설물을 준공했고, 11월 말 전체 준공 예정이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부지면적 5만 6168㎡, 건물연면적 5만 852㎡, 총 6개 동으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주차시설, 저온유통 시스템 등이 있고, 지상 1층에는 과일동, 수산동, 채소1·2동, 양파 경매장, 관리동이 들어섰다. 2층에는 관리사무소, 3층에는 휴게실, 방문객 편의시설 등이 있다. 수원시는 공사 기간에도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단계별 순환개발방식’으로 3단계에 걸쳐 시설현대화사업을 진행했다. 1993년 2월 개장한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경기 서남부권역 농수산물 유통의 거점 역할을 해왔지만
(플러스인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꿈의학교 ‘용감한 베이커의 오븐여행’에서 22일 학생들이 직접 만든 디저트를 지역에 감사한 분들께 전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주 꿈의학교 ‘용감한 베이커의 오븐여행’은 학생이 직접 만들어 운영하는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로, 베이킹분야에 진로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개교한 꿈의 학교이다. ‘용감한 베이커의 오븐여행’은 5월 21일 첫 활동을 시작으로 베이킹의 실패와 성공을 겪으며 훌륭한 베이커로 성장을 위해 용감한 도전을 하고 있다. 꿈의학교 학생들은 6개월에 걸친 활동으로 배운 베이킹 노하우와 실력으로 정성껏 만든 디저트를 파주지역에 감사한 분들께 전달하고자 “용감한 베이커들의 달달한 응원”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회의를 통해 운정 호수지구대 디저트를 전달하기로 했으며 정성 가득 담아 직접 만든 휘낭시에를 준비하여 꿈짱학생이 대표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용감한 베이커의 오븐여행’꿈짱 한가람중학교 연지수 학생은 “꿈의학교를 통해 베이커의 꿈에 다가갈 수 있어서 활동기간 내내 행복했다. 또한 직접 만든 디저트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우리들의 정성으로 기분 좋은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다
(플러스인뉴스)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개최한 ‘화성시민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가 21일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5일 남양읍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7일 동탄출장소, 1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13일 화성시근로자복지회관, 21일 봉담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시민 총 5백여 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시장과 주요 사업 부서장이 함께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질문에 답하는 것에 신선함을 느꼈으며, 추진 중인 정책들의 방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모든 권역에서 주요 관심사로 지목된 것은 교통분야였다. 시민들은 버스 노선 확충 및 증차, 철도사업 적기 추진, 상습 정체구간 해소 등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정 시장의 교통개선 의지에 힘을 보탰다. 또한 서남부권 지역에서는 화성시립의료원의 건립과 도시가스 보급사업, 봉담지역은 문화예술타운 건립, 동부지역은 노후화된 구도심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어린이 과학관 건립, 동탄 지역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과 화성형 보타닉가든 조성사업이 특히 주목을 받았다. 정 시장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커다란 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시민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서 주관한 ‘2022년 학생동아리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2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22년 학생동아리 축제’는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8,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축제는 42명의 학생기획위원들이 무대, 프로그램, 홍보, 미디어 등 분야를 나누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68개의 동아리가 그 동안 갈고 닦은 재능들을 행사장에서 직접 펼쳐 보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학업에 열중하며 축제를 기획하고 만들어낸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화성시의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생활공간 확충과 복지에 모자람이 없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는 학생들이 축제 기획위원회를 구성하여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축제로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양 삼성초등학교는 10월 19일부터 28일까지 1~3학년 학급별로 한마음 레크리에이션을 실시한다. 학급별 한마음 레크리에이션은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이 제한되고 거리두기라는 제약과 마스크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 등을 겪은 학생들을 위해 친구들과 친해지고, 서로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지난 1학기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호응 및 만족도가 높아 2학기에는 1~3학년 대상으로 추가 진행한다. 협동심을 요하는 서클자전거, 릴레이 경기 등 공이나 신체를 이용한 활동들을 진행한다. 참여한 아이들은 즐거운 환호성과 함께 자기팀을 응원하며 “매일 오늘처럼 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김종권 교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같이 힘이 나고, 이번 활동으로 교육회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초의 학급별 한마음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나 중심의 생각에서 벗어나 학교폭력이 없는 서로 협력하고 합심하는 사회성 회복 프로젝트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뉴스출처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안양서초등학교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꿈누리예술제를 개최했다. 꿈누리예술제는 학생들의 특기와 소질을 계발하고 학생들에게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예술주간으로 정해 요일별 다른 문화행사를 기획했다. 17일에는 지역예술가단체의 피아노 5중주공연이 열려 지역사회와 학생들이 함께 예술적 경험을 나누고 클래식을 가까이 하는 기회가 됐다. 예술주간 점심시간에는 6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꿈‧끼‧버스킹’ 공연이 진행됐다. 안양서초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진행하고, 학생들이 노래, 춤, 마술, 줄넘기, 스피드스태킹 등을 선보였다. 예술주간 동안 동아리 체험부스를 운영한 5학년 한 학생은 “다른 반 학생들에게 우리가 그동안 활동한 동아리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서 뿌듯했고 다른 동아리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서초의 꿈누리예술제 마지막은 안양서심포니오케스트라의 등굣길 음악회가 장식했다. 안양서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와 소질을 펼치고,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안양 부림중학교는 10월 21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부림 어울림 한마당의 오후 프로그램으로 제18회 부림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끼와 열정이 가득한 부림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부림제 오디션을 통과한 개인 참가자들과 동아리들이 참여했다. 1부는 ‘김도윤의 스케치북’으로 토크쇼와 개인 참가자들의 노래 공연이 펼쳐졌고, 2부는 ‘부림연예대상’으로 개인 참가자들의 춤 공연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동아리발표회’가 진행돼 행사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히 방역으로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님들을 위해 축제 현장을 유튜브로 생중계헤 많은 호응을 얻었다. 부림중학교 학생자치회장은 “3년 만의 오프라인 부림제라 그런지 학생들의 환호와 박수가 끊임없이 이어져 기대 이상의 축제였다”고 말했다. 부림중 학생자치회는 앞으로도 교내 학생들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학생 자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제호2023년 3월 1일부터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로 새롭게 탄생하는 평촌공업고등학교는 10월 20일, ‘학부모와 졸업생이 들려주는 평촌과학기술고 200% 활용방법’을 주제로 학교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평촌과학기술고로의 진학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으며, 약 2시간 동안 특강과 질의응답, 교내 투어 및 학과 상담이 진행됐다. 참석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은 취업맞춤반, 일학습병행제, 조기 취업 계약학과, 특성화고 특별전형, 재직자 특별전형 등 평촌과학기술고의 취업 및 진학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특히 교내 투어를 통해 학교의 시설과 실습실들을 둘러보고, 자세하고 전문적인 학과 상담에 참석자들은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기호 교장은 “이번 학교 설명회가 중학생과 학부모에게 평촌과학기술고에 대한 많은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교 설명회는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적성과 진로에 적합한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길라잡이였으며, 2023년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에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