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와 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신천동의 놀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놀이터지도 ‘놀이터숲’을 제작해 배포한다. 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4월 청소년과 성인으로 구성된 마을기획봉사 프로젝기획단을 조직했다. 기획단은 약 5개월에 걸쳐 신천동에 위치한 17개의 놀이터를 모두 방문해 놀이터의 현황 조사와 안전한 놀이터를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를 정리한 놀이터지도 ‘놀이터숲’에는 신천동의 놀이터 위치와 주제별 놀이터, 추천코스 등을 담았다. 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놀이터숲 제작 완성 기념행사로 지도를 들고 놀이터를 방문해 미션 활동에 참여하면 상품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기획단이 직접 제작한 놀이터지도를 계기로 신천동에 건강한 청소년 놀이문화가 재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활동은 청소년이 마을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놀이터지도 ‘놀이터숲’은 시민 누구나 수령할 수 있도록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과 시흥시 일원에서 16개국 300여 명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함께한 글로벌 청소년 축제, '2022 해외교류도시축전'을 통해 시흥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글로벌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그간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해외 및 국내 각지에서 온 외국인 방문단과 유학생 등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시흥의 청소년들과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세계사회시민으로서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다. 앞서 4일부터 7일까지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한국 등 4개국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우리도시의 자랑하고 싶은 곳’이라는 공통주제를 통해 미술작품을 공유하는'아시아청소년 미술교류전'을 개최해 각국의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우정과 화합을 도모했다. 본 행사가 개최된 8일 오전에는 재한 외국인들 120여 명과 시흥갯골생태공원을 방문해 '헬로, 시흥앰배서더'를 진행해 시흥의 역사를 소개하고, 도시의 매력을 이해할 수 있는 일일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친밀한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한 해외 참가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관내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권 보장 및 권익증진 실현을 위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4분기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2004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 중, 여성가족부 생리용품 바우처를 받고 있는 청소년을 제외한 여성청소년으로, ‘2022년 10월 1일’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소년이 해당된다. 3분기 신청자는 주소지가 변동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4분기 신청은 10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 사용 앱인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12월 9일까지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 분기는 소급 지원되지 않는 만큼, 반드시 기간 안에 신청해야 한다. 청소년 본인 외에도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4세 미만 청소년은 보호자만 신청할 수 있다. 이 지원금은 모바일 시루로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지급된 정책수당은 관내 편의점 CU에서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여성청소년의 생리용품 지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10월 오산시 시민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18명의 유공자가 선정된 이번 시상식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를 제외한 15명의 수상자와 축하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장관, 경기도지사, 오산시장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유공 ▲최정화씨, 자살예방의 날 유공 ▲홍종우씨에게 각각 수여됐다. 8월 경기도지사 선행도민은 ▲김홍령씨 ▲정규용씨 ▲임선화씨, 9월 경기도지사 선행도민은 ▲김용주씨 ▲한덕수씨 ▲강예순씨가 각각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시정발전 유공자로 ▲서덕순씨 ▲길현미씨 ▲박찬득씨 ▲이정민씨가 오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8월 을지연습 훈련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에 대한 유공자로 ▲최종권씨 ▲김덕민씨 ▲김민섭씨 ▲윤성찬씨 ▲길용준씨 ▲조미래씨가 오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맑고 쾌청한 요즘 날씨와 같이 우리 시를 빛내주신 여러분을 만나 더욱 기쁘다”며 “우리 오산시민들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오산시를 알려주심에 감
(플러스인뉴스)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제9회 경주시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가 지난 8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소외된 계층이 아닌 체육인으로서의 사회참여를 확산시키고 삶의 의욕고취와 체력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50여명의 선수·임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7개 종목(탁구, 배드민턴, 당구, 파크골프, 볼링, 한궁, 슐런)에서 열정 넘치는 승부가 펼쳐졌다. 당일 대회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체육회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임원들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는 데 동참했다. 주낙영 시장은 “스포츠를 통해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선수들의 강한 의지와 희망찬 모습에서 밝고 건강한 경주의 미래를 보았다”며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선 스포츠를 통한 아름다운 동행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플러스인뉴스) 전라남도 나주시는 9일 ‘제32회 한국철인 3종 경기대회 K-MAN 2022’가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철인 3종 경기는 수영(3.9km), 사이클(180.2km), 마라톤(42.195km) 3개 종목 총 226km구간을 휴식 없이 연이어 소화해야하는 극한의 인내와 체력을 요구하는 스포츠 종목이다. 한국철인3종경기본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선수·동호인 250여명이 참가했으며 나주지역에서 처음 열렸다. 참가 선수들은 이날 8시 영산강 황포돛배 선착장에서 3.9km구간 수영을 시작으로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영강동-죽산보-기아함평야구장까지 180.2km구간 사이클 종목을 소화한다. 이후 마지막 종목인 마라톤은 영산포 둔치 체육공원에서 승촌보 42.195km구간을 왕복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짓는다. 박기섭 한국철인3종경기본부 대표는 “남도의 젖줄 영산강과 강변을 따라 조성된 나주 영산강 자전거 도로는 한국철인3종경기 풀코스로 최적지”라면서 “이번 대화를 통해 영산강 관광이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길 기대하며 향후 국제 철인 3종 경기가 나주 영산강에서 개최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윤병태 나
(플러스인뉴스) 장애학생들의 희망과 축제의 장인 제4회 서산시장애학생체육대회가 지난 7일 서산시민체육관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19년 제1회 대회 이후로 3년 만에 열렸으며, 600여 명의 선수, 인솔교사, 임원들이 참가해 어울림 한마당을 펼쳤다. 대회 경기종목은 배드민턴, 탁구, 보치아, 체력인증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됐고 이 밖에도 신발양궁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6개 종목의 미션챌린지를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아울러 대회 당일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서산의료원에서 의료지원 인력이 현장에서 대기했으며,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운영요원과 자원봉사자 80여 명을 배치해 참가 선수와 지도교사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경기에 최선을 다하며 열정적으로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하다"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플러스인뉴스) 군산시는 7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제38회 전라북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사)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가 주관하는 전북지체장애인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군산에서 개최됐다. 이번대회는 전라북도 14개 시·군 장애인 및 보호자, 운영요원과 임직원 등 약 1,500명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갖는다. 지난 9월 20일에 월명게이트볼장 및 군산시장애인체육관에서 사전경기가 진행됐으며, 이날 큰공굴리기, 공튀기기, 한궁, 400M 휠체어계주 등 총 6종목으로 실력을 겨룬다. 대회장인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박경노 협회장은 “오늘 개최되는 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우리 장애인 회원들이 사회의 주체로서 자립과 재활 의지를 다지는, 화합과 희망의 축제 한마당이 되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북지체장애인협회와 군산시지회가 함께하는 ‘전북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더욱 더 발전하여 지체장애인의 화합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며, “신체적 장애와 열악한 운동 환경을 극복하고 힘차게 도전하는 여러분들이 장애인 체육 발전의 밑거름
(플러스인뉴스) 천안시체육회는 11월 6일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출발하는 ‘제1회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 4,500명 참가 신청을 마감하고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일반참가자를 맞이할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천안이 고향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직접 코스 개발과 선정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전국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제1회 이봉주 마라톤대회 코스는 ▲하프 ▲10km ▲5km로 구성돼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번영로와 삼성대로 등으로 반복 순환하며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 등을 최소화했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완주자 메달, 이봉주 태극기 헤어밴드 등이 제공된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마라톤대회에 이봉주 선수가 직접 코스 개발에 참여한 만큼 안전하면서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오랜 시간 기다린 만큼 마라톤대회를 통해 동호인 친선 및 화합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플러스인뉴스) 화순군 배드민턴 선수단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출전해 메달 4개를 획득했다. 화순군은 지난 달 29일부터 5일까지 전국체전 사전 경기로 진행된 배드민턴 경기에서 우리 군 선수단이 단체전 은메달을 포함한 4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에서는 화순고와 전남기술과학고, 화순군청 실업팀 21명이 전남 대표로 출전했다. 첫 번째 메달은 여자 일반부 개인전 복식에서 나왔다. 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정나은-방지선 선수가 대구 김민지-정경은 선수를 이기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두 번째는 화순고 배드민턴부 연서연-정다연 선수가 동메달을, 이어 화순고가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남기술과학고 배드민턴부는 단체전에서 경북선발에게 져 동메달을 획득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국내 최고 대회인 전국체전에서 귀한 메달을 획득해준 우리군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앞으로도 우리군 체육 영재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