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30일, 관내 예비군 지휘관 23명과 함께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통해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질서 유지에 힘쓰고, 지난 7월 4일부터 재개한 예비군 훈련을 위해 예비군 자원 관리와 지역방위에 여념 없는 예비군 지휘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방위 작전에 공이 있는 예비군 동대장을 표창하고, 동대 운영 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예비군 지휘관들과 함께해 마음이 든든하다. 코로나19가 한창 유행일 때, 군 병력의 꼼꼼한 지원으로 선별 진료소 운영에 큰 힘을 얻었다. 국토 수호의 마지막 보루로서, 향토방위를 맡고 있는 우리 예비군의 사기 진작과 훈련 여건 향상을 위해 시흥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흥시 지역대장은 “예비군 발전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예비군 동대 곳곳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준 시흥시에 철통같은 지역 안보로 보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29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반지하 주택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하는 ‘신규 사업설명회’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LH 매입전세임대사업처에서 주최한 이날 사업설명회는 국토교통부와 시흥시 주택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대야·신천권 지역주민과 공인중개사, 민간 건설사 및 시흥지역건축사회 등 일반인 참석자 80여 명도 함께해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LH는 설명회에서 이번 사업의 목적은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는 등 재해에 취약한 지하층 주택의 점진적 소멸이라며, 이를 위해 “지하층 주택 매입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주택을 매입하거나 철거 후 신축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축 시 용적률 추가 및 주차 대수 감소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하층 임차인에 대한 이주 대책도 별도로 마련한다. 국토교통부는 시흥시를 시작으로 10월 중 경기도 내 지자체 및 인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지자체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구체적인 세부 추진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플러스인뉴스) 화성시문화재단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이 7개월간의 화재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9월 27일 다시 문을 열었다.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2009년에 개관해 지난 12년간 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사랑받아왔지만 갑작스럽게 발생한 화재로 지난 2월 휴관했다.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이번 화재 복구공사를 계기로 낡은 시설을 개보수하고 내부 리모델링 등의 과정을 거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재개관을 기념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8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 벌룸매직쇼’ 공연이, 22일에는 제1회 사계절그림책상 대상 수상작 ‘내 마음 ㅅㅅㅎ’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이 열릴 예정이다. 어린이 이용자를 위한 일일 특강과 전시도 운영한다. ‘책이랑 쿠키랑’, ‘요미요미 지층 케익만들기’ 특강과 화재 후 개관까지의 과정이 담긴 ‘다시, 두빛’ 사진 전시를 포함해 ‘엘비스의 의상실’ 그림책 원화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담당자는 “장기간의 휴관을 양해해주신 이용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재개관 기념행사를 준비
(플러스인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영진 의원 등이 9월 30일 수원 통닭거리에서 열린 ‘2022 수원 통닭거리 축제, 통닭에 빠지다’ 개막식에서 상인들과 함께 ‘닭강정 비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수원시가 2015년 1회 축제 이후 7년 만에 개최한 수원 통닭거리 축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열렸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9월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세계유산도시 활용 방안’을 주제로 ‘2022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2022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은 세계유산 분야를 선도하는 수원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원시 마이스 산업을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다. 올해는 ‘대중 포럼’과 ‘전문가 포럼’으로 진행됐다. 대중 포럼에서는 여러 분야와 결합해 새로운 매력을 창조하는 세계유산도시 이야기를, 전문가 포럼에서는 각 도시의 세계유산 활용 사례와 정책을 다뤘다. 9월 29일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오늘날 모습을 만든 주체는 바로 시민”이라며 “시민 스스로 문화유산을 지키고, 변화를 주도해 멋진 변화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대중 포럼은 ‘지속가능한 세계유산도시와 지역공동체’를 주제로 하는 최재헌 건국대 지리학과 교수의 기조발제로 시작해 ▲세계유산과 콘텐츠 ▲세계유산과 패션 ▲세계유산과 기업마케팅을 주제로 하는 세션으로 이어졌다. 최재헌 교수는 “세계유산은 역사적이고 유형적인 건축물과 같은 ‘객체’만이 아니라 지역주민이 공
(플러스인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공직자들에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정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9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주요업무 1차 보고회’에서 각 실·국, 사업소의 내년 주요업무 보고를 받은 이재준 시장은 “어디에 중점을 두고 내년 사업을 추진할 것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며 “수원시가 추진하는 사업이 시민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테면 내년 복지 정책의 핵심은 ‘수원형 마을단위 통합돌봄사업’”이라며 “핵심 정책을 받쳐주는 업무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보고회에서는 기획조정실·도시정책실·경제정책국·환경국 등 9개 실·국과 9개 직속기관·사업소가 내년 주요 업무를 보고했다. 이재준 시장과 조청식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각 실·국장, 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10월 말 최종 업무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 스마트도시로서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최초 시행된 스마트서비스 인증에서도 수원시의 ‘스마트 통합주차정보 시스템’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동시 선정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수원시는 최근 국토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인증 도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국토부가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인증은 지자체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및 기반 시설 수준 ▲제도 기반과 추진 체계 ▲시민과 공무원의 전문성·혁신성을 56개 세부 지표를 통해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지난 2008년부터 관련 팀을 신설한 뒤 ‘역사·기술·사람의 스마트 포용도시’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기존의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신규 서비스를 선정해 추진해 왔다. 특히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스마트도시 우수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 또는 구급차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확인하면서 교통신호를 제어하며 위급한 시민을 도운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이와 함께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가 티맵모빌리티가 협업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주관하는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2022 한국전자전'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국전자전'은 전자・IT산업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삼성전자, LG전자 등으로 포함한 국내 대표 기업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며, 대한민국을 전자·IT산업 강국으로 이끌어 온 대표적인 마켓플레이스로 6만 명 이상의 해외 유력 바이어 및 정부‧단체 관계자가 참가하는 국제 행사이다. 평택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설치 운영하며, 평택포승(BIX)지구 및 경기도 최대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인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등 평택시 관내 산업단지의 투자유치를 위해 전문 인력을 상시 배치, 1대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조성중인 브레인시티 등 4개 산업단지 ▲운영중인 16개 산업단지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사업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하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 및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참가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를
(플러스인뉴스)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표축제인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5시 실내공연장에서 각각 덜미·덧뵈기 공연과 남사당 드랍 더 비트(Drop the Beat) 공연을 진행했다. 꼭두각시 놀음을 남사당 용어로 ‘덜미’라고 부르는데 목덜미를 쥐고 노는 인형놀이 또는 뒷덜미를 잡혀서 노는 인형놀이라는 뜻에서 유래됐다. 박첨지 놀음, 꼭두 박첨지 놀음 등의 용어로도 불린다. 덜미는 총 40여 개의 인형과 10여 개의 소도구에 의해 연출되며, 각각 독립되어 연관된 2마당 7거리로 구성돼 인형을 조종하는 대잡이와 대사를 받아주는 산받이의 형태로 극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이시미 거리로 ‘박첨지가 새를 쫓으러 가다가 사람이 나오는 족족 잡아먹는 용강 이시미에게 막 잡아먹힐 뻔한 위기에 처하는데 홍동지가 와서 그를 구해준다’는 내용을 담았다. 덧뵈기는 ‘탈을 쓰고 덧본다’라는 뜻에서 사용된 ‘가면극’의 남사당 은어이다. 남사당의 덧뵈기는 우리나라의 남부, 중부, 북부지방의 다양한 탈놀이를 종합해 만들었다. 특정한 지역성을 띠지는 않지만 완전한 민중놀이로 정착했으며 재담, 춤사위, 연희 등 해학적인 풍자와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셋째날인 지난 10월 2일 저녁 7시 주 축제장소인 안성맞춤랜드 메인무대에서 바우덕이 국악콘서트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국악단 소리개, 사물놀이 몰개, 타악단 타고가 한국전통음악의 세계화를 보여주는 합동공연을 펼쳤고, 공연 직전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이 이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자리를 지켰다. 우리 전통 사물놀이 악기와 가야금이 피아노, 첼로, 색소폰, 플룻 등 다양한 서양악기와 함께 어우러져 경쾌한 재즈와 사물놀이의 앙상블, 가야금과 선장구의 콜라보레이션, 강렬한 타악 연주와 댄스 등 장르와 시공간을 넘나드는 명불허전의 수준높은 콘서트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전통문화예술의 확장성과 전통을 바탕으로 한 세계화를 보여주고 있는 국악단 소리개의 상쇠 이영광 단장은 이날 공연 중 “이번 바우덕이 축제 주제가 위로와 응원인 것처럼 저희가 여러분께 위로를 드릴 수 있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축제는 마지막날인 3일 국악가요콘서트, 안성시민예술무대, 나래의 가얏고 등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고, 마지막으로는 저녁 7시 메인무대에서 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