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첨단기업 유치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 출장에 나선다. 30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7박9일 간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서부 3개 도시 방문을 위해 다음달 3일 출국한다. 이번 출장에는 스마트도시개발 담당자 등 관계 직원 6명이 동행한다. 최 시장은 “스마트 행복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기업을 기반으로 한 성장동력 발굴”이라며 “해외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안양의 도시계획에 적용해 활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양은 만안․동안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한 도시 정비가 큰 현안이다. 교도소 이전, 행정복합타운조성, 박달스마트시티, 인덕원 GTX-C 관련 개발 등 굵직한 사업을 앞두고, 제한적인 안양의 개발 가용지를 효율적․유기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최 시장은 해외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안양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성장동력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을 방문해 관련자와 면담을 갖고 실리콘밸리의 구글, 애플 등 최첨단 IT 기업들의 비즈니스 트렌드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 안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성 검토 분석서비스 신청자를 10월 중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분석서비스의 대상지는 지난 7월 국토부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로 선정한 안양6동 만안도서관 동측 일원이다. 시는 대상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여건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주민 의향을 확인하기 위해 후보지 내 소유자의 10% 이상이 사업성 검토 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가로구역을 구분해 사업성 분석을 한국부동산원에 의뢰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8월 31일 만안구청 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제도와 재개발사업과의 차이 등을 설명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주민 220여명이 참석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만안구 노후주거지의 정비 수요가 크지만 모두 재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없는 여건이다”며 “관리지역 지정 시 개선되는 사업 여건, 주거환경 개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리계획 내용을 구체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노후 저층주거지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소규모정비사업의 계획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정부가 도입한
(플러스인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을 관통하는 1호선을 중심으로 경계사이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기 위한 '안양 철길 그 사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탐방과 발굴, 기록, 놀이 활동을 기획할 참여자를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안양 철길 그 사이'는 탐방, 활동, 전시 활동으로 진행된다. 석수역, 관악역, 안양역, 명학역 4개의 역을 탐방한 후 발견한 단절의 공간에서 문화예술 및 놀이 활동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12월에 학운공원 오픈스쿨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철길과 지하철역 사이 등에서 발견한 공간을 시민들의 생각을 모아 직접 만들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철길로 단절된 지역을 연결의 공간으로 확장시킬 수 있도록 문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0월 15일부터 12월 11일까지 6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오픈스쿨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문화 예술 및 놀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아카이빙 전시 기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내 공지사항 온라인 양식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환경공예 동아리‘꿈빛 아트 팩토리’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보건·복지·보육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림스타트에 생필품 등 후원 물품을 지난 29일에 전달했다. ‘꿈빛 아트 팩토리’는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환경공예 동아리로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과 미술공예 활동을 통한 업사이클링 물품 제작, 지역사회 참여 및 나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자투리 천과 헌 옷을 사용한 곱창밴드와 양말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배출된 폐기물을 활용하여 컵 받침대를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하여 판매했고, 이를 통한 수익금으로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 청소년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물건을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환경오염 문제해결에 직접 참여하고 지원이 필요한 오산시 아동·청소년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2016년 운영을 시작하여 오산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 2019 여성가족부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다음 달 4일부터 ‘민주시민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민주시민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과정’은 보드게임이라는 교구를 활용하여 민주시민의 개념을 알아가며 일상을 이해하고 나아가 복잡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지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 상황으로 야외 활동이 우려되는 시기에 가정 내에서 온 가족이 함께 문제해결 놀이 및 전략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보드게임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양성과정은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주 2회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직장인 학습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강좌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사회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현상과 문제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민주시민교육은 꼭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양성된 시민 강사가 오산시의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20세 이상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초평동이 지난 29일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4개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와 마을 복지사업 활성화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초평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하여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누읍동 휴먼시아 1단지, 이림아파트, 오산 세교2LH 12단지, 오산 세교2LH 21단지까지 총 6개 기관이다. 이번 협약 내용은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초평동과 협의체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복지사업 ‘파랑새’ 동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제반 사항에 협력하는 등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도농 혼합지역인 초평동은 일반주택 등이 아닌 아파트 중심으로 주민생활권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 특징이 있어, 향후 아파트 관리사무소와의 적극적인 연대 협조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협약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행정기관과 아파트가 협력해서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협력체계가 구축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단지 내 복지사
(플러스인뉴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9일 무료로 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를 운영했다.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사업은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이동형 치과 진료 서비스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10년째 추진해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치아검진을 비롯한 스케일링, 충치 치료, 잇몸치료, 단순 발치 등의 치과 진료 서비스를 복지관 및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30여 명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진료 후에는 이용자들에게 롯데제과 자사 간식을 증정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치과 진료를 받은 이용자는 “치과 검진이 필요했는데 마침 자일리톨 버스가 우리 복지관에 와준 덕분에 치료를 잘 받을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치과 진료를 무료로 지원해주신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 관계자분들,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우리 복지관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을 위해 의료지원 서비스를 꾸준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내달 12일 현장 대면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 ‘희생의 지평선 : 잘 사는 삶이란 무엇인가’를 운영한다. ‘2022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헌신의 기억을 모으는 사진작가 라미현과 함께한 유엔군 초전기념관의 기획특별전 ‘Collecting memories of Korean war_기억의 조각을 모으다.’의 전시내용과 연계하여 심화된 주제로 진행된다. 특별전시를 관람했거나 관람하고자 하는 성인은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희생의 지평선 : 잘 사는 삶이란 무엇인가’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전사자들에 대한 다양한 통계들을 통해 그 속에 숨은 삶의 이야기들을 전문가와 함께 살펴본다. 한국전쟁과 오산 죽미령 전투,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에 대해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와 함께 관람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로 초전기념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여 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자세한 문의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으로 하면 된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
(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2022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48호, 공동주택 1,198호에 대해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내달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시대상은 정기공시일 이후 건물의 신축·증축, 토지의 분할·합병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의 주택가격이다. 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 특성과 비교하여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해당 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오산시청 세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열람장소에 비치된 서식에 따라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사이트에서 전자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하여는 재조사 후 11월 28일에 결과 통보 및 조정·공시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개별주택은 시청 세정과로,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 수원지사 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지난 28일 7개 유관기관 경기도남부경찰청, 오산경찰서,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드림스타트, 남촌동행정복지센터 등 실무진이 모여 제5차 아동학대 관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지속적인 신고에 따른 아동의 안전을 위한 사례개입과 재학대 우려에 따른 아동 보호체계 마련 및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개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통합사례회의에 참여한 사건담당자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은 “피해아동의 안전확보를 위해 다양한 기관에서 대상별 사례관리 분별적인 개입보다 종합적인 사례개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며, “이를 통해 피해아동 보호계획 변경수립을 통한 아동보호 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명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오산시 학대피해 아동의 신속하고 촘촘한 보호체계를 위해서 아동학대 신고는 물론 각종 아동학대예방 홍보 및 캠페인 진행 등을 통해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에 힘쓰고 있다”며, “내일을 꿈꾸는 아이 & 키우는 우리라는 우리시 아동보호 정책 비전에 앞장서고, 지역아동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통합사례회의는 아동학대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