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진안군 선수단이 2022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대활약을 펼쳤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북 남원시 일원에서 3일간 열린 2022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80여명의 진안군 선수단은 10개 종목에 참가해 수영, 육상, 파크골프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진안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 시범 종목인 당구 종목에 선수를 출전시키며 선수 발굴에 앞장섰고 선수들이 대회에 몰두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자매결연을 맺은 남원시 노암동에서는 응원단을 결성하여 종목별 열성적인 응원으로 진안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큰 힘을 보탰다.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은 “대회 결과를 떠나 모든 종목에서 최선을 다해준 우리 군 선수들과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모에 선정돼 행정절차를 진행 중인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에 최대한 신경을 많이 써서 모두가 평등하게 최상의 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플러스인뉴스) 진안군은 지난 25일 군에서 개최한 전국규모 자전거대회 ‘2022 투르드 진안고원’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JTV 전주방송과 사단법인 GPS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자전거 동호인 및 임원 관계자까지 약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북부마이산 관광정보센터 앞 주차장을 시작으로 진안군 대부분의 행정구역을 지나는 123km의 그란폰도 종목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회 개최가 지연되다 2년 만에 실시됐다. 해발고도 400m의 고원지대 진안군에서 청명한 날씨와 마이산과 용담호 등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진 레이스로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숙식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대회와 연계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며 스포츠마케팅에도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는 비경쟁 방식의 대회이지만 결과는 남자 1위, 여자 1위, KOM(King of Moutain, 1.2km)구간 남자 1위, 여자 1위를 기록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고 협조해주신 진안경찰서 및 진안군체육회 등 유관기관 관
(플러스인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24, 25일 이틀간 열린 ‘제6회 서구청장배 전국 시각장애인 쇼다운 경기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큰솔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 쇼다운 경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전문 스포츠로서 소리가 나는 공을 이용해 진행된다. 선수들은 보호 장갑과 고글을 착용하고 탁구채보다 긴 나무 배트를 사용해 테이블 위에서 상대편 골 포켓에 골을 넣는 방식이다. 이날 대회는 남자부 개인전, 여자부 개인전으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서구 선수 3명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총 45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3년 만에 다시 대회를 열기 돼 기쁘고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쇼다운은 시각장애인이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스포츠 중 하나인데 이렇게 서구에서 전국 대회를 개최하니 더욱 뜻깊다. 서구에서도 시각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상호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플러스인뉴스)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의 휠체어펜싱팀 권효경 선수가 사상 첫 세계대회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IWAS가 주최·주관한 2022 IWAS 이탈리아 월드컵대회에 참가한 권효경 선수가 에뻬 종목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권효경 선수는 생애 최초로 국제대회에 출전한 올해 4월 브라질 상파울루 월드컵 대회에서 에뻬 은메달, 플러레 동메달을 획득하며 주목을 받았고, 6월 태국 촌부리 월드컵대회에서도 같은 종목에 은1, 동1를 획득하고, 혼성 에뻬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계 최정상의 실력을 보여왔다. 특히 상반기에 개최된 두 차례의 월드컵대회에 중국 선수들이 불참했던 데 비해 이번 대회에는 체계 최정상의 실력을 자랑하는 중국 대표선수들도 참가했던 대회로, 권 선수의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내년도에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은 물론,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서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게 되는 쾌거이다. 군 관계자는 “휠체어 펜싱팀 창단 이후 우리 팀 선수들이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홍성군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라고 반기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더욱 많은 국제경험을
(플러스인뉴스) 천안시가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달성했다.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15개 시군이 21개 종목, 1만3000여 명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당진시 일원에서 열렸다. 천안시는 17개 종목에 52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천안시 선수단은 금메달 100개, 은메달 84개, 동메달 67개 모두 251개 메달을 수확, 종합점수 14만351점을 기록해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역대 가장 많은 메달과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종합우승은 개최지 가산 점수 포함 14만6,464점을 기록한 당진시가 차지했다. 천안시는 당진시의 개최지 가산 점수와 시드배정 등 특혜를 받은 점수를 뛰어넘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과 6,000여 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천안시는 17개 종목 가운데 ▲당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배구 6종목에서 종합순위 1위 ▲론볼, 육상, 조정, 축구, 탁구, 골볼 6종목에서 종합순위 2위 ▲역도에서 종합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13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박상돈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플러스인뉴스) 자원회수시설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결정하기 위해 시민 공론화를 진행한 수원시가 24일 2차 숙의토론을 열고, 자원회수시설을 합리적으로 운영할 방법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했다.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 2홀에서 열린 이날 2차 숙의토론은 시민숙의단, 퍼실리테이터 등이 조를 나눠 분임토의를 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숙의토론은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토론 의제는 ‘자원회수시설의 필요성·주민 수용성’, ‘합리적 운영 방향, 대책’ 등이었다. 토의 후에는 시민숙의단을 대상으로 자원회수시설 관련 선호도 조사를 해 결과를 발표했다. 선호도 조사 항목은 ▲자원회수시설 이전 추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원회수시설 이전 추진 시 추진 기간 동안 현행 소각시설 개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원회수시설 주변 지원범위 확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원회수시설 이전 방식은 어떤 것을 선호하십니까? 등 4개였다. 투표 결과, 시민 숙의단의 80.4%(매우 동의 66.5%, 동의 13.9%)가 자원회수시설 이전 추진에 동의했다. 이전 추진 기간 현행 소각시설 개선에 대해서는 ‘매우 동의’ 20.2%, ‘동의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읍 연풍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지인 ‘EBS 연풍길’의 옛 문화극장과 연풍파켓에서 ‘연다라 풍년’ 주민 행사를 개최했다. 연다라 풍년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연풍리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골목축제다. 연풍 상인회에서 주관하는 9월 연다라 풍년의 테마는 ‘어르신 공경의 날’로, 그간 마을 활성화에 동참해준 연풍리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떡, 과일 등 음식을 대접해 감사함을 전하고, 민속공연, 색소폰 연주, 지역가수 초청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경로잔치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옛 문화극장에서 용주골 사진전을 개최해 시민들과 만나고 있으며, 사진전은 오는 30일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10월 연다라 풍년 행사는 10월 15일에 ‘세대공감’ 청소년페스타가, 10월 29일에 EBS 캐릭터와 함께하는 골목축제가 2번에 걸쳐 진행된다. 최연경 도시재생과장은 “연다라 풍년 행사는 2021년 하반기부터 주민협의체, 상인회, 부녀회, 공방협의체가 연풍다움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연다라 풍년 행사가 세대공감의 즐거움을 주는 골목축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풍리 일원은 미군 주둔 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시 청소년 문화거리 축제인 ‘청소년을 문화路(로)’를 개최했다. 시는 청소년에게 문화 체험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금릉역 인근 금빛로에 있는 거리를 ‘청소년 문화거리’로 조성해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는 청소년 버스킹 공연, 체험 부스, 에어바운스 체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재사용 나눔 가게인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해 기증 캠페인도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제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주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청소년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2회차 행사는 메타버스 체험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혼합 축제로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2회차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육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거나 파주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파주시]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지난 22일 시민들의 자유로운 토론으로 일상의 이슈와 지역현안을 해결하고자 추진한 ‘의사소통 살롱’사업 제8차 이야기마당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포일숲속마을 2단지 운동장 일원에서 20명의 참여자가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이야기마당은 ‘우리가 꿈꾸는 돌봄공간’을 주제로 김혜현 레드부츠갤러리 대표의 진행과 최돈임 살림지역아동센터장, 정수정 포일숲속다함께돌봄센터장, 디자인부피건축사사무소 배선미소장의 아동돌봄을 위한 ‘물리적 공간 및 공간의 역할’에 대한 발제, 청중토론으로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살림지역아동센터 사무실, 주방, 레포츠 공원, 집단지도실 등 공간 구성과정을 이해하고, 라주어 페인팅 기법으로 밝고 따뜻한 공간을 구성한 포일숲속다함께돌봄센터 현장방문, 사통이네작은도서관의 설계부터 개관까지의 과정 설명, 질의와 답변 등을 통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진행을 맡은 김혜현 대표는 “의사소통 살롱에 여러 차례 참여했지만 야외에서 진행된 오늘 이야기마당은 마음속의 이야기들을 쉽게 꺼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돌봄공간의 물리적 정서적 역할에 대해 토론하며 서로 배워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10월 2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의왕시 고천체육공원에서 관내 중·고교 1학년 및 지역 주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별별’을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80여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드론, 로봇 등 4차 산업과 관련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미래 직업 트렌드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또한 헤어메이크업, 천연염색, 화장품연구가, 환경교육사, 떡 공예가 등 예술·환경·식음료분야의 이색 진로체험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박람회 기간을 2일로 확대해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운영했으며 대학생들의 응원공연, 버스킹, 청소년동아리의 댄스, 노래 공연도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결정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역량과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