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24일 토요일 주말 오후, 화성시 향남읍 도원체육공원 농구장에서는 '환경책축제'가 열려 인근 시민들의 눈길과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화성시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은도서관 2권역 네트워크에서 준비한 이날 행사에서는 '원화 전시, 각종 체험, 환경퀴즈대회, 어린이책벼룩시장, 팝콘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2권역 네트워크 거점도서관인 '두근두근 작은도서관' 박혜명 관장은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도 하는데, 최근 코로나 대유행으로 서로 마음 편하게 만나본 지도 오래 되어 오늘 책 축제를 함께 준비하게 됐다"며 "특히 오늘은 3년 만에 '기후비상행진'이 서울에서 대규모로 열리기도 한다. 오늘 행사로 참석은 어렵지만 마음을 함께 하기 위해 '환경책축제'라는 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2권역 네트워크에 속한 6개 작은도서관에서 모두 각자의 특성을 살린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양말목 공예, 아이스팩충전재로 방향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팝업북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전래놀이 체험' 등 부스마다 아이들로 북적였다. 다양한 그릇을 들고 무료 팝콘을 가득 채운 아이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최대 축제, 시흥갯골축제가 3년 만에 현장에서 시민을 만난다. 23일부터 25일까지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 놀이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갯골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갯골패밀리런부터 소금놀이터, 어쿠스틱음악제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멍 때리기 대회인 '갯멍', 갯골 메타버스 등 특색있는 신규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궐동에 소재한 궐리사에서 지난 22일 공자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기 위한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석전대제는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전통 유교 의식이다. 성균관 및 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올리는 의식으로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궐리사에서도 매년 봄, 가을 두 번에 걸쳐 봉행되고 있다. 이날 추기 석전대제에는 오산시 김능식 부시장이 초헌관으로, 오산시 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으며, 곡부공씨 종중회원 및 궐리사 성균관유도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석전봉행은 초헌관이 신위전에 폐백을 올리는 의식인 전폐례를 시작으로 신위전에 첫 술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의식인 초헌례,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례가 차례로 진행되고 난 뒤, 초헌관이 음복위에서 음복 잔을 마시는 음복례가 진행됐다. 이후 제기와 희생을 치우고 난 뒤, 초헌관이 폐백과 축문을 불사르고 땅에 묻는 망료례를 마지막으로 추기 석전봉행이 마무리됐다. 한편 궐리사는 종중 때 문신이자 공자의 64대손인 공서린(孔瑞麟)이 서재를 세우고 후학을 가르치던 곳으로,
(플러스인뉴스) 횡성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0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다. 강원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삼척시, 삼척시체육회가 주관하며 강원도와 삼척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함께하는 강원도, 삼척에서 하나 되어'를 주제로 열린다. 경기종목은 육상·수영·축구 등 정식 22개, 태권도·그라운드골프·파크골프 등 시범 3개, 전시 1개 등 총 26개다. 횡성군은 20개 종목에 388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플러스인뉴스) 단양군은 지난 9월 16일 청주와 진천에서 분산 개최된 제16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6개 종목, 7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단양군장애인체육회가 2022년 2월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출전하는 종합대회로써 장애유형별 단체와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관내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기회가 됐으며, 선수단의 훈련과 관련하여 단양군청에서는 훈련장 환경 조성 등 선수단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힘썼다. 그리하여 출전종목 가운데 궁도 종목은 30m, 50m, 145m의 부문에서 단양군이 모두 1위를 하여 종합 1위를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으며, 한궁 종목 남자 3인조 청각장애유형 부문에서는 본선에 진출하여 4위에 입상하는 결과를 얻었다. 단양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 출전을 단양군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확대의 기회로 삼아 건강한 단양과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단양군]
(플러스인뉴스) 충남 서산시가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총 108,243점을 획득하며 목표했던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충남 당진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17개 전 종목에 역대 최대 규모인 425명의 선수와 103명의 임원과 보호자가 출전했다. 역도와 육상 종목은 각각 메달 61개와 메달 49개를 획득하며 종합 3위의 성적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서산시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3위 이외에도 개인 및 단체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탁구 선수로 출전한 이지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시는 다종목․비장애인 선수 출전 등 대회 진흥에 기여한 시군에 수여하는 진흥상을 수상해 서산시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목표했던 종합 3위를 달성한 선수들에게 무한한 축하와 감사를 보낸다”며“선수들이 앞으로도 어려움 없이 체육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플러스인뉴스) 합천군은 2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2027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의장,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김해은 합천군체육회장, 도영환 합천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2027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개최지를 확정했다. 협약서는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합천에서 매년 5월중 개최하고,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합천군과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합천군은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지난 2008년-2014년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2015년-2016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2017-2019년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공동 개최한 바 있어 한국여자축구와의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합천군은 수많은 전국 규모 축구대회 개최를 통한 수준 높은 대회운영 노하우와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5면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축구시설 인프라를 자랑하고 있어 스포츠메카 축구도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는 “여자축구와의 깊은 인연
(플러스인뉴스) 횡성군청 여자볼링선수단‘하누스’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울산 문수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 출전해 종합 준우승, 개인종합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실업팀,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하누스의 양수진, 정미경, 황연주, 오아현, 김연우, 최애림 등 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하누스는 이번 대회에서 4종목 출전했으며, 개인전 및 3인조, 5인조 경기에서 모두 2위에 오르는 안정적이면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하누스는 종합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정미경 선수는 240.3점으로 개인종합 우승과 마스터즈 3위를 차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플러스인뉴스)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22일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는 당진종합운동장을 찾아 서천군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참가 선수 148명, 대회 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만찬식에서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 장애체육 저변 발전을 위해 묵묵히 훈련해 온 선수단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대회가 끝날 때까지 한 분의 부상자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플러스인뉴스) 최근 잇달아 희소식을 알려오고 있는 홍성군 야구계에 막내들이 또 하나의 낭보를 알렸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리틀야구단이 78개팀 1천여명이 참가한 2022년 계룡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해 최종 3위의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홍성 군내 14세 이하 학생들 16명으로 구성된 홍성군리틀야구단은 올해 개최된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8강, MLB컵 전국리틀야구대회 8강 등 꾸준히 경쟁력 있는 성적을 이어 오다가, 이번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면서 한층 높아진 홍성군 야구의 저력을 대외적으로 과시했다. 2015년 창단한 홍성군리틀야구단은 창단 당시 소속 선수였던 원상훈 선수가 지난 15일 개최된 KBO드래프트에서 LG트윈스에 지명되는 경사를 맞은데 이어,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새로운 리틀야구 명문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맞고 있다. 여준홍 감독은 “창단 7년만에 우리 클럽 출신으로 첫 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한 직후에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야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홍성군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