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대전 동구는 20일 성남다목적체육관에서 참여 선수와 경로당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동구청장배 바둑·장기·한궁대회’를 개최했다. 10월 2일 노인의 달을 앞두고 열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미뤄졌다가 올해 처음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로, 어르신들은 평소 경로당에서 좋아하는 경기 참여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경기 운영은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0일 오전에는 바둑· 장기 개인전, 한궁 남녀 개인전, 단체전 예선을 거쳐 오후에는 본선을 통해 최종 우승 5명, 준우승 5명, 3위 5명을 선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동구청장배 바둑·장기·한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더욱 즐겁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건강복지 프로그램 발굴을 통한 복지서비스로 효도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
(플러스인뉴스) 소프트테니스의 메카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소속 윤형욱이 국가대표 자격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이 달 15일부터 19일까지 인천에서 열린 ‘2022 인천 코리아컵 국제 소프트테니스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단식 금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일 오전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윤형욱은 일본과의 단체전 결승 단식에서 일본의 히로오카 소라를 상대로 4대3으로 접전을 벌이며 승리했고, 같은 팀 김태민,김진웅도 결승 복식에서 후네미즈․우에마츠에 5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단체전 우승을 자치했다. 같은 날 오후에 있었던 남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윤형욱은 단체전에서 접전을 벌였던 일본의 히로오카 소라와 재대결을 벌이게 됐으나 이번에도 4대3으로 한 수 위임을 증명했다. 윤형욱은 국내에서도 제43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 등에서 단식 우승을 휩쓸어 왔으며, 지난 3월에 있었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단식 1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 밖에도 지난 8월에 태국에서 있었던 2022 ISTF 월드투어 국제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도 국가대표 자격으로 단체전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바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청 소속 선수가 세계
(플러스인뉴스) 정규리그 2위 순천만국가정원이 창단 2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18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순천만국가정원이 디펜딩 챔피언 삼척 해상케이블카에 2-1로 승리했다. 1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던 순천만국가정원은 2차전에서도 신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승으로 삼척 해상케이블카를 꺾었다. 1차전에서 승리해 유리한 고지를 점한 순천만국가정원은 2차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1지명 오유진 9단이 김수진 6단을 꺾고 선취점을 얻은 데 이어 2지명 이영주 4단이 김은선 6단을 물리치며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오유진 9단은 1, 2차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주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정규리그 1위 서귀포 칠십리와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챔피언결정전 1∼3차전을 통해 2022시즌 우승컵을 다툰다. 두 팀 중 먼저 2승을 거둔 팀이 창단 첫 우승의 영예를 안게 된다. 정규리그에서는 서귀포 칠십리가 두 번 모두 2-1로 승리했다. 승리 후 인터뷰에서 오유진 9단은 “챔피언결정전까
(플러스인뉴스) 통영시는 지난 17일 진주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제10회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금번 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3년만에 개최된 10번째 대회로 도 내 15개 시·군에서 500여명 이 참가했다. 대회는 예선전, 개회식, 본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4개조의 15개 팀이 조별 플레이오프를 거쳐 각 조1·2위 총8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통영시는 예선전을 조 1위로 통과하여, 8강 거제시를 6:0으로, 4강 산청군을 4:2로, 결승전에서 고성군을 만나 접전 끝에 승부차기(0:0, PK 4:3)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우승을 이끈 최우수 선수로 여다현, 득점왕 차수권, 야신상 이홍재 등의 개인상도 석권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대회에 직접 참여하여 소속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내년도 제11회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를 통영시에서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 축구동호회 김광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이번 재충전을 토대로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으며 “또
(플러스인뉴스)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지난 15일부터 경북 문경에서 개최된 제31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 출전하여 조희경(-67kg) 선수가 금메달, 최수영(-46kg) 선수와 장은지(-62kg) 선수가 은메달, 윤현승(-57kg)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정규 여자태권도 선수단 감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고 훈련만 지속해 왔는데, 이번 대회에 출전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훈련에 정진하여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동구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플러스인뉴스) 전라남도는 취약계층 체육활동 지원 일환으로 추진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액을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월 8만 5천 원에서 9만 5천 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전남의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맹체육시설 이용 시 1인당 월 최대 9만 5천 원(9월까지는 8만 5천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등 만 5∼18세 유․청소년과 만 19~64세의 장애인이다. 도내 4천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국민체육 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카드를 발급받아 도내 가맹시설이나 온라인을 통해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올해 1월부터 9월 현재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2천970명에게 17억 200만 원, 장애인 356명에게 1억 4천700만 원 등 총 3천326명에게 18억 4천900만 원을 지원했다. 김기평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스포츠강좌이용권 지
(플러스인뉴스) 진안군은 지난 9월 17일에서 18일까지 이틀간 문예체육회관에서 제26회 마이산컵 전국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체육회와 탁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시기로 대회 개최가 지연되다가 3년 만에 실시됐으며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이틀간 자웅을 겨뤘다. 경기 결과로는 개인 단식 8개부 중 군산시티클럽 원재희 씨가 우승했으며, 단체전 5개부 중에서는 김형경탁구클럽 정태윤, 정요한, 남소미 씨가 우승했다. 진안군에서는 개인 단식에서 진안마이산동호회 성미경 씨가 3위를 차지해 진안군을 빛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단 및 임원 관계자까지 약 1,250여명이 참가해 오랜만에 관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숙식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대회와 연계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는 후문이다. 경기 이후에는 진안의 천혜의 마이산 등 관광명소들을 둘러보며 진안군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으며 진안군 대외적 이미지가 높게 평가되는 계기가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마이산컵 전국 탁구대회가 1997년을 시작으로 긴 시간동안 탁구 저변확대 및 군민건
(플러스인뉴스) 2022 지리산그란폰도·메디오폰도 전국대회가 18일 남원 춘향골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지리산 일원에서 개최됐다. 긴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의 그란폰도 종목(159km)과 절반을 뜻하는 메디오폰도(92km) 두 종목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3,200여명 신청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자전거 동호인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만낄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해발 1,170m 정령치 구간을 오르는 등 산악 구간이 많아 완주시 성취감이 크기 때문에 자전거 마니아들로부터 가장 참가하고 싶은 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최봉오 남원시자전거연맹 전무이사는 “참가자들이 한 달 전부터 남원을 방문해 코스를 익히기 위한 사전답사를 하는 등 최적의 자전거 라이딩 코스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남원지리산 지역이 그란폰도 대회의 선진지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같은날 제18회 남원시장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도 남원 폴리텍구장 및 생태공원야구장에서 개최되며 10월 2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16개팀 900여명이 치열한 기량을 겨룬다. 한편 무덥던 여름이 지나고 스포츠의 계절 가
(플러스인뉴스) 순천시는 지난 17일,18일 팔마테니스장에서 ‘제32회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순천시 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순천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렸지만 전국에서 11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뤘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순천을 방문한 전국 테니스 관계자와 참가 선수단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순천시는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평생 체육 도시 일류 순천’의 구현을 목표로 더 많은 테니스인들이 순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플러스인뉴스) 사천시는 지난 16일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경남 최고의 여성 게이트볼팀을 가리는 ‘제25회 경상남도 여성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사천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남 18개 시‧군 96개팀 600여 명의 여성 게이트볼러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우승은 합천읍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하동진교팀, 공동 3위는 창녕모전팀, 합천쌍책팀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여성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는 관내 게이트볼 활성화와 여성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25회째를 맞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사천시를 찾아주신 게이트볼 가족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 대회가 여가선용과 젊음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