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전국남녀초등학교 양궁대회가 호국의 고장 밀양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밀양시종합운동장에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총 76팀 512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활쏘기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 결과로 주목할 만한 부분은 여자 초등부 35M 경기에서 김수민선수가 348점으로 한국 신기록을 새로 썼다는 점이다. 이는 2010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 신기록이 나온 것이다. 또한 단체전 대회결과 남자 초등부에서는 대구 불로초가 1위, 진해 경화초가 2위, 진주 봉원초가 3위를 각각 차지했고, 여자 초등부에서는 1위 대구 동부초, 2위 예천 동부초, 3위 부산 모덕초가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세계 제일의 양궁 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양궁 꿈나무 선수들의 밀양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한국 신기록이 밀양에서 탄생해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며 “이 기세를 쭉 이어나가 양궁의 매력과 함께 건강한 스포츠도시 밀양을 전국에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플러스인뉴스) 계룡시는 내년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3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표선수 선발대회 유치는 선수단 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물론 시민들에게 시청 펜싱팀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체계적인 유치활동 추진을 위해 정준영 체육회장과 한현복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현재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진행중인 전북 익산시를 방문해 대회 현장을 둘러보며 내년도 대회유치를 위해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을 확인하고 대회 운영방식 등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아울러 현재 대회에 참가 중인 계룡시청 소속 펜싱팀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 선전을 당부했다. 계룡시청 펜싱팀 김은수 감독은 “전국 펜싱대회 유치 및 선수 격려를 위해 경기장을 찾아준 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도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을 계룡시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플러스인뉴스) 지난 18일 화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순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제4회 화순군수배 축구대회가 9개 축구클럽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화순군에 따르면, 이날 화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만연FC가 우승해 우승기를 차지했다. 2위는 지난해 우승팀인 춘양고인돌클럽, 공동 3위는 능주클럽과 화사랑FC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클럽별로 준비한 입장식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입장상으로 1위에 능주클럽, 2위 화사랑FC, 3위 훼미리클럽, 4위에 만연FC가 선정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이 많이 위축됐지만, 오늘은 어느 때보다 화순공설운동장에 활기가 가득 차 있다”며 “군민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축구장 조성 등 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어린이·청소년·여성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플러스인뉴스) 2022년 제10회 진주시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진주시 모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족구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족구 동호인 상호간의 단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생활체육인의 화합과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기는 경남 시니어부 및 관내 6개 부로 나눠 조별 예선 경기를 치른 후 1, 2위가 본선에 진출해 승부를 겨뤘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건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즘,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족구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족구 동호인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는 17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제16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를 열었다. ‘상상 그 이상! 배움과 나눔, 행복 놀이터’를 주제로 열린 축제는 ▲학습 놀이터 ▲전시 놀이터 ▲글로벌학교 놀이터 ▲모두 놀이터 ▲공연 놀이터 등 평생학습 체험·전시·특강·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학습 놀이터에서는 어린이·성인·어르신 등 모든 세대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체험 부스’ 30개가 운영됐다. 관내 평생학습 관련 기관의 학습 성과물을 선보인 ‘전시 놀이터’,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 등을 위한 ‘글로벌학교 놀이터’,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락(樂)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린 ‘공연 놀이터’, 전통놀이 체험 등이 진행된 ‘모두 놀이터’도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밖에 ‘가을날 상상콘서트’, ‘위민(爲民) 정조학당 문해 한마당’, ‘어린이 백일장 대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은 축제에서도 평생학습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도시”라며 “이번 축제의 모습이 시민과 함께 그리고자 하는 ‘평생학습 도시’의 청사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학습의 진정한 의미는 세상에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아동과 아동보호자를 비롯한 성인, 신고 의무자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실태를 조사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학대아동 보호 방안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16일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세미나실에서 ‘제1차 아동학대 실태조사 및 보호정책 연구’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이 수행한 연구용역은 지난 3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됐다. 아동과 성인, 신고 의무자 등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 조사, 지난 5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아동과 아동보호자를 포함한 성인, 신고 의무자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관련 시민 인식조사’를 했고, 아동 1067명, 아동보호자 등 성인 650명, 신고 의무자 294명 등 총 2011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응답자 중 ‘아동학대신고 기관을 알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아동 24.5%, 성인 31.1%, 신고의무자 59.5%였다. ‘아동 학대 발견·예방에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아동학대 행위자에 대한 처벌 강화’가 평균 40.2%(아동 49.7%, 성인 43.8%, 신고의무자 27.2%)로 가장 비율이 높았고, ▲아동 관련 기관의 수시 교육·평가(14.6%) ▲경찰과의 업무협조
(플러스인뉴스) 자원회수시설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결정하기 위해 시민 공론화를 진행하고 있는 수원시가 17일 1차 숙의토론을 열고, 본격적으로 공론화 과정을 시작했다.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 이날 토론은 전문가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은 ‘시민 숙의단’과 시민 등이 토론을 시청하면서 댓글로 질문을 하면 수원시 관계자와 전문가가 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패널 토론에는 이재훈 자원회수시설 문제해결 미래비전위원회 위원, 이재남 영통소각장주민소송모임 대표 등 주민대표 2명과 조성배 공생기반연구소장, 이인신 수원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조영민 경희대 환경공학과 교수, 박홍조 한국환경공단 부장이 참여했다. 패널은 영통지역 주민들과 수원시 시민사회단체협의회에서 추천했다. ‘자원회수시설 필요성과 주민수용성’을 주제로 발표한 조성배 공생기반연구소장은 “쓰레기로 인한 갈등을 해결하려면 자원회수시설 자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대로 된 주민참여·신뢰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또 자원회수시설이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는 ‘자원회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지난 2021년 6월 2일 우호교류합의서를 체결한 몽골 토브아이막을 공식 방문했다. 정장선 시장은 토브아이막 도립도서관을 방문하여 조리그바탈 관장 등 현지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리모델링은 평택시의 재정지원을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그동안 인적교류 중심의 국제교류사업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지원 협업사업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7월 평택에서 개최된‘제32회 국제아동미술교류전’에 참여한 토브아이막 아동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평택시 배다리도서관과 토브아이막 도립도서관과의 상호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오치랄 몽골 정보통신부 장관, 수르마 토브아이막 부지사등과 만나 양도시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특히 문화ㆍ청소년ㆍ농업분야 에서 다양한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 몽골 토브아이막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점차 교류의 범위가 확대되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 수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지난 17일 의왕시 고천다목적체육관에서 ‘2022 의왕시장배 전국 장애인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장애인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의왕시 장애인 선수 육성과 장애인농구의 저변확대, 선수발굴과 생활체육 동기부여 향상을 목표로 개최됐다. 참가팀은 총 12팀으로 춘천, 평택, 군포, 구미, 예산, 안산, 아산, 서울, 의왕팀이 총 3개 그룹으로 나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기결과 1그룹은 춘천시 장애인농구협회팀, 2그룹은 안산상록장애인복지관A팀, 3그룹에서는 서울시 한국스포츠희망나눔사회적협동조합A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승패와 관계없이 서로 격려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농구 자체를 즐기는 성숙한 모습으로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대회 관계자는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의왕시에서 처음으로 장애인 농구대회를 열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의왕시 장애인 농구가 한층 더 발전하고 경기도 장애인 농구의 메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장애인체육회 및 관계자
(플러스인뉴스) 의왕시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는 지난 17일 레솔레파크에서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1,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엄마, 아빠 함께 놀아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 행사는 아이들의 다양한 감각을 길러주고 지적호기심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여 안정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변의 어려운 아동을 돕기 위해 준비한 아나바다 행사를 비롯해, 다문화 체험, 신체·오감 체험 놀이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교직원과 부모, 아동이 함께 어울려 진행한 신체놀이로 서로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경찰서, 소방서의 협조로 아동지문 사전등록,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물소화기체험, 심폐소생술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행사에 참여한 아이와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왕시어린이집총연합회 김문숙 가정분과장은 “부모님들과의 즐거웠던 추억이 많은 아이는 자존감도 높고 인성도 좋은 아이로 성장한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관계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