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최근 지역 어르신에 온정을 전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에게 추석맞이 행사로 전할 식품키트를 준비하고, 운영법인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및 지역 단체에서 후원한 두유 및 연근참 등과 함께 전달했다. 한가위 식품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마쳤음에도, 돌파 감염에 대한 우려로 마음이 불안했는데 크게 위로가 될 뿐 아니라,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것 같다”고 입을 모으며 고마워했다. 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피로감과 힘겨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1대1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해 어르신들에게 만남을 통한 말벗, 정서지원을 기대하며 노인 문제의 하나인 고독과 소외감을 경감시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플러스인뉴스)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비대면 공고 방식으로 2023년도 마을복지계획을 선포했다. 군자동 마을복지계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주민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복지의제와 사업안을 마련했다. 군자동은 주민 복지욕구조사 결과, ‘군자동에서 복지지원이 가장 필요한 대상’을 묻는 질문에 ‘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의 순으로 응답 결과가 도출될 만큼, 주민등록인구 대비 노인인구 비율이 15.1%으로 높은 고령사회 지역이다. 이는 시 전체 노인인구 평균(10.4%) 비율보다 더 높은 편이다. 이에,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복지욕구조사 결과에 따른 마을복지 의제 발굴 토의를 진행하고, 발굴된 마을복지 예비 의제를 대상으로 주민투표를 실시한 결과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통해 마을복지 의제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의제는 총 3개로 2023년도 마을복지계획에 반영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연계해 실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내년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내 안전도구 설치를 지원하는 ‘어르신 집안 안전지대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개학기를 맞이한 어린이의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초등학교 주변의 위해 환경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단속에 나선다. 단속 기간은 9월 5일부터 23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된다. 관내 48개소 초등학교 등 주변 보호구역에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등·하교 시간대 위주로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등 법규위반 집중 단속, 청소년 출입금지 및 청소년 고용금지 의무 위반 영업장 단속을 강화하고,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및 조리판매업소를 집중 단속한다. 또한 현수막, 벽보 등 유해광고물과 시민의 보행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단속하고 적발 시 즉시 수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의 학교 주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위해 요인을 신고함으로써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정왕보건지소는 9월 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건강이동 버스 ‘엠버’를 이용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총 70개소 2,63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엠버와 함께하는 구강보건 교육’은 미리 신청을 받은 관내 어린이집 14개소를 찾아가 구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유아기부터 올바른 구강관리가 필요한 4~7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만화 캐릭터를 활용해 치아 건강과 음식 O/X 퀴즈, 충치잡기 게임 등 참여 위주 교육을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올바른 치아건강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대면 교육을 신청한 보육기관 56개소에는 직접 아이 눈으로 관찰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건강꾸러미를 활용한 구강보건 교육을 지원한다. 한편, 엠버는 아이들에게 매력 있는 캐릭터로 널리 알려진 만큼 엠버 포토존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흥시보건소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생활 실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놀이 형식의 어린이 건강별 체험관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방위여단 등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지역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으로 시흥 화폐 ‘시루’를 전달했다. 시흥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를 위문함으로써 명절에도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군을 격려하고, 민·관∙군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시는 지역방위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센터 경계∙통제에 긴장을 늦추지 않을 뿐더러, 지난 8월에는 을지연습 등 국토방위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적극 협력해준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철통같은 지역 안보와 통합 방위를 유지하는 일선 지휘관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정상 실시된 을지연습에서 종합상황실 근무자 파견과 실제 훈련에도 아낌없이 지원해 주셔서 든든했다. 투철한 안보태세 확립으로 조국 수호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방위여단장은 “시흥시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 위문을 해줘서 명절에 주둔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이번 태풍 ‘힌남노’로 피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9월 5일부터 30일까지 ‘2022년도 반지하 침수피해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흥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반지하 침수피해가구 발생에 따른 자체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이번 전수조사를 비롯해 ▲이주 지원, ▲주택 개보수, ▲임대료 지원, ▲주택 공급, ▲제도 개선 등 6개 분야별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반지하 침수피해가구 전수조사’는 대응계획 6개 분야 중 하나로, 전수조사를 통해 시흥시는 침수피해가구의 소득, 재산, 점유형태, 거주기간 등의 가구 현황 및 주거 실태와 이주의사 등의 복지욕구를 파악한다. 이렇게 파악된 가구별 복지욕구에 따라 ‘공공임대주택 이주’, ‘시흥형 주거비(임대료) 지원’, ‘개폐형방범창 설치’ 등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워하는 등 종합적인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침수피해가구의 주거실태 및 주민의견을 수렴해 공공임대주택 입주 자격 확대, 임대주택 공급 모델 제안 등 국토부·LH의 관련 제도 개선 요청의 근거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별도로 반지하 침수피해가구 중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해 복구를 위한 도배, 장판 등의 긴급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글로컬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 교육 IB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담당자와 대학 관계자가 참석해 미래 교육 전환의 시기에 맞춰 IB 프로그램 도입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형 대입제도를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제는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방향과 전략 - IB 프로그램의 기여 방안 및 과제’이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축사와 올리 페카 헤이노넨 IBO 회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토론으로 진행한다. 현장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IB 관계자, 전국 시·도 교육청 업무담당자, 대학 관계자, 교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하며, ‘경기도교육청 TV’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조영민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IB 프로그램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공동체와 다양하게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미래 교육과 IB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은 9월 ‘인공지능 윤리교육 역량 강화의 달’을 맞아 인공지능 윤리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직무연수 운영, 카드 뉴스 홍보, 자료 보급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윤리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8월에 보급한 ‘AI 원리로 배우는 AI 윤리’ 내용으로 이뤄지며, 자료 개발에 참여한 교원 12명이 연수 강사로 참여한다. 연수 신청자 340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경기 SW·AI 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12차시를 대면으로 운영하고, 26일부터 지식샘터와 연계해 비대면 실시간 연수 12차시를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윤리교육이 왜 필요하며, 어떻게 수업할 수 있는가를 시작으로 ▲올바른 인공지능 챗봇 사용 ▲자율주행 자동차와 윤리적 선택 ▲인공지능 윤리원칙 수립하기 ▲챗봇 만들기를 통한 인공지능의 편향성 탐색 등 AI 원리이해 및 체험 중심의 AI 윤리 수업 주제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직무연수 외에도 인공지능 윤리교육 카드 뉴스 배포, ‘AI 원리로 배우는 AI 윤리’ 인쇄본과 전자책 보급 등 하반기 인공지능 윤리 수업 실천을 위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도교육청 교육정보담당관 최희숙
(플러스인뉴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제주와 홈경기에서 김지현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대 2로 역전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1R 제주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제주에 맞섰다. 이준석-김지현-권창훈이 1선을 맡았고 고승범-윤석주-이영재가 2선을 지켰다. 이유현-임승겸-박지수-강윤성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키퍼 장갑은 황인재가 꼈다. 전반 20분 경까지 김천은 제주와 공격의 주도권을 위해 팽팽히 맞섰다. 중원 싸움을 이어가던 양 팀은 슈팅 횟수 또한 비슷하게 가져갔다. 0의 균형은 김천이 깼다. 전반 28분, 김지현이 중거리 슈팅으로 원더골을 터뜨리며 김천이 1대 0으로 앞섰다. 7분 여 만에 김천이 제주에 페널티 킥을 내줬지만 제주 윤빛가람의 슈팅을 황인재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어 김천은 전반 39분, 이준석을 빼고 김경민을 투입하며 이른 교체를 택했다. 추가골은 제주의 몫이었다. 전반 41분, 김천에서 갓 전역한 제주 서진수에 실점하며 1대 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양 팀은 추가골을 향해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나갔다
(플러스인뉴스) 3일 만에 김천이 리그에 다시 출격한다. 10일 홈경기에 이어 13일 수원FC 원정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3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2R 수원FC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직전 강원FC와 원정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시즌 세 번째 원정 승리를 가져갔다. 김천이 올 시즌 성남을 제외하고 원정에서 첫 승리를 올리며 원정 승률에서도 도전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천은 올 시즌 수원FC에 두 번 모두 패하며 상대전적에서 뒤처진다. 특히 정규리그 종료를 단 두 경기만 남긴 시점에서 수원FC는 파이널A행 막차를 위해 사력을 다할 전망이다. 수원FC전 승리를 향한 키는 김천의 후반 ‘체력’이다. 김천은 최근 수차례 1대 2로 역전패하며 체력의 한계를 드러냈다. 김태완 감독은 “제주전에서도 선수들이 많이 힘들어했다. 위기를 극복하고 넘겨야 좋은 팀으로 거듭날 수 있다. 체력이 넘치는 멤버들로 좋은 경기를 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 하나의 키는 원더골을 터뜨리며 스트라이커로 거듭난 김지현이다. 김지현은 직전 제주와 홈경기에서 전반 날카로운 중거리 슛으로 상대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