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순 중·고 배드민턴 선수들이 2022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서 14개에 달하는 메달을 획득하며 '배드민턴 메카 화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화순군에 따르면, 이 대회에서 화순고등학교의 연서연-안원희 선수가 복식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화순 4개 중·고교 배드민턴 선수들이 모두 1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7일부터 9월 5일까지 경남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남녀 중·고등부 단체전과 개인전, 학년별 단식·복식·혼합복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화순 중·고교 선수들은 중등부에서 6개, 고등부에서 8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승전보는 화순제일중학교가 가장 먼저 울렸다. 화순제일중은 지난달 29일 여자중등부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화순제일중은 1학년 단식에서 유승연 선수가 은메달을, 3학년 단식에서 김지은 선수가 동메달을, 3학년 복식에서 김지은-김예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화순중학교는 2학년 단식에서 정다환 선수가 동메달을, 3학년 복식에서 이지호-장희오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 화순고등학교는 지난 2일 단체전 3위에 오른 후 승전보를
(플러스인뉴스)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이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25m 권총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2위를 차지했다.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은 지난 1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 황성은, 김예지, 이시윤, 윤선정 선수가 출전해 1,749점을 기록하며 부산시청(1,741점)과 화성시청(1,736점)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김예지 선수는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25m 권총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은 올해 메이저대회에서 연이어 단체 우승을 차지하며 2023년 국가대표 선수 배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 곽민수 감독은“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하여 체력보강과 정신적인 안정을 위해 노력했고, 임실군의 관심과 지원으로 팀 전력이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심 민 군수는“우수한 성적으로 임실군을 널리 알려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며“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임실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플러스인뉴스) 거제시청씨름단이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위더스제약2022민속씨름 추석장사씨름대회’에 출전했다 최근 열린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무궁화급 이다현 선수가 1위, 매화급 한유란 선수가 2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성적을 거둔 씨름단은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는 장사 배출과 단체전 우승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경기에는 손영민 명예부단장, 최석이감독을 중심으로 매화급(60Kg이하)2명, 국화급(70kg이하)2명, 무궁화급(80Kg이하)1명 총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거제시청씨름단은 이번경기에서 최상의 기량을 펼쳐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반드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포부다. 최석이 감독은 “거제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멋진 경기를 펼쳐 거제를 전국에 알리고, 거제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큰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대회는 추석연휴기간인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경남 고성군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거제시청씨름단이 출전하는 여자부개인전과 단체전경기는 8일 MBCsports+와 유튜브 ‘샅바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플러스인뉴스) 지난 1일에'2022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14라운드가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일제히 열렸다.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순천만국가정원이 섬섬여수를 2-1로 꺾고 준우승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이상헌 감독을 새 사령탑에 영입한 순천만국가정원은 1지명자인 오유진 9단을 제외하고 선수도 전원 교체하여 팀 분위기를 쇄신해 개막전부터 5라운드까지 파죽의 5연승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순천만국가정원팀은 주장 오유진이 6승 1패로 보령머드의 최정 9단과 다승 공동 1위로 나섰으나, 개인 다승 순위에서는 최정9단과 조승아 5단이 나란히 12승 2패를 기록하며 공동 1위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경기일정은 준플레이오프가 9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플레이오프는 9월 17일부터 9월 19일까지, 챔피언결정전은 9월 21일부터 9월 23일까지로, 경기시간은 오후 6시, 바둑TV에서 생중계되며, 경기장소는 바둑TV 지하 1층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정규리그 1∼4위 팀이 출전하는 포스트시즌은 스텝래더 방식으로 14일 삼척 해상케이블카와 부안 새만금잼버리의 준플레이오프 경기로 시작된다. 준플레이오프 승리 팀은 순천만
(플러스인뉴스) 익산시는‘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철인3종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웅포면 철인3종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엘리트와 동호인 선수단 1,000여명이 함께 참여한 전국 최대의 철인3종 대회 중 하나다.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철인3종협회 주관,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후원했다. 먼저 김지환은 남자 일반부 스프린트(수영 750m, 자전거 20km, 달리기 5km) 경기에서 58분 23초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59분 00초의 김완혁, 59분 25초의 이지홍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김규리가 1시간 03분 34초의 기록으로 1시간 04분 22초의 정혜림을 제치고 우승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100여명의 초등학교 선수단과 60여명의 중·고등학교 선수단이 출전함에 따라 대회장을 방문한 부모들의 열띤 응원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정헌율 시장은“웅포 철인3종경기장은 상시 대회 운영이 가능한 전국에서 몇 안되는 최고의 시설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을 적극 지원하며, 꾸준히 전국규모대회를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
(플러스인뉴스) 시즌 아웃이 예상됐던 주장 문지환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말년 병장답게 팀을 잔류권에 안착시킨다는 각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문지환이 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R 전북현대와 홈경기에서 후반 36분 교체 투입되며 2개월 만의 복귀전을 치렀다. 안와골절 부상을 씻어낸 데 이어 다시 주장 완장을 찼다. 문지환은 지난 6월 21일 성남전 홈경기에서 전반 6분, 성남 뮬리치와 경합 상황에서 팔꿈치에 맞으며 안와골절 부상을 당했다. 주장 완장을 찬 지 두 경기 만에 장기 부상의 악재를 맞았다. 부상 이후 문지환은 눈과 코를 함께 수술하고 2개월 여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문지환은 “입대한 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날에 부상을 당했다. 부상 직후에는 얼마 남지 않은 군 생활에 왜 이런 일이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시간이 지나고 돌이켜 보니 부상 기간이 정말 큰 자양분이 됐다. 하나를 잃었지만 하나를 얻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지환이 부상을 딛고 일어서기까지는 팬들의 응원이 큰 몫을 했다. 문지환은 “수술을 하고 병원에 있으면서 시간이 정말 안 갔다. 선임들, 후임들 그리고 팬분들의 응원
(플러스인뉴스) ‘2022 김해 아름누리길 마라톤대회’가 오는 18일 김해시민의 종과 해반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과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가 신청해 하프(21.0975km), 10km, 5km 3개 종목별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시민의 종을 출발해 해반천을 지나 조만강 야구장 부근 반환점을 돌아서 다시 시민의 종 앞으로 회귀하는 코스로 김해 도심을 흐르는 해반천 길을 벗 삼아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며 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시작된 대회는 2018년까지 이어졌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년간 개최되지 못해 마라톤 동호인들의 아쉬움이 컸다.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을 위한 댄스공연, 먹거리부스, 페이스페인팅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사전 안내와 행사 당일 교통통제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해반천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가야의 거리는 과거 번성했던 가야의 이야기가 오롯이 담겨져 있는 곳”이라며 “김해의 진정한 매력을 한껏 누리며 대회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대회
(플러스인뉴스) 영천시는 프랑스 파리에서 9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2022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대회(G-6)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대회 1일차인 2일에 열린 여자 –49kg급 경기에서 강보라 선수는 예선전을 거쳐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올림픽 겨루기 랭킹 2위,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태국의 패니팍 옹파타나키트 선수를 만나 1:2로 패배하면서 아쉽게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강보라 선수는 6월 열린 춘천아시아선수권대회 및 오픈대회, 8월에 열린 이스라엘오픈대회에 이어 세계대회 메달을 수확하며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같은 날 열린 경기에서 한국의 장준(한국체대/남자-58kg), 심재영(춘천시청/여자-49kg), 이아름(고양시청/-57kg) 선수가 출전했으나 모두 예선전에서 탈락했고, 대회 2일차에는 남민서(한국체대/여자-67kg) 선수가 은메달을, 대회 3일차에는 이다빈(서울시청/여자+67kg)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연이은 세계대회에서의 메달 수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 시의 위상을 높
(플러스인뉴스) 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무주군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무주군을 빛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 선수단 가운데 체조와 탁구, 자전거 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이 타 시·군의 쟁쟁한 선수들과 겨뤄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체전에 참여한 이세희 감독이 이끄는 체조와 박종범 감독이 이끄는 자전거, 이주원 감독이 이끄는 탁구 종목에 출전해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그동안 약체로 평가 받았던 야구에서 3등에 입상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무주군 선수단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448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 무주군체육회 배준 사무국장은 “무주군체육회는 이번 도민체전을 필두로 향후 각종 스포츠행사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생활체육을 육성해서 동부권 스포츠중심도시로서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남원 춘향골체육공원 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 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4일 오후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대장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도민체전은 많은 체육인들과 도민들의
(플러스인뉴스) 진안군이 지난 일주일간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개최된 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체육 저력을 과시하며 대회일정을 순항리에 마쳤다. 진안군은 효자종목인 민속경기에서 강세를 보이며 두 달간의 감독ㆍ코치 지도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단체줄넘기, 제기차기에서 종합 2위, 투호 남자부 1위를 기록했다. 그 외에도 단체전에서 줄다리기 종합2위(여자,남자 3위)의 쾌거를 거두며 기적의 드라마를 이어나갔다. 더불어 볼링 남자부도 3위로 입상했고, 육상 남자부 400m 계주 3위, 마라톤 중등부 종합 1위, 바둑 남자 초등부 3위, 배드민턴 1부 3위 등 여러 종목에서 선전했다. 특히 입장식에서는 눈에 띄는 붉은색의 홍삼티를 입고 흥이나는 연주와 함께 홍삼축제를 홍보해 입장상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개인전으로 치러진 레슬링 일반부(박진배1위, 전충일1위, 한양호1위), 레슬링 학생부(남성광1위, 김태한3위, 한우진1위, 정우석3위, 이희준 1위, 윤광민 1위), 육상 일반부200m(이한신2위), 육상 학생부80m(장주완2위), 멀리뛰기(홍석화1위), 800m(김현지3위), 평형 일반부 50m(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