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인천 미추홀구 사격선수단 편아해가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하반기 대회 첫스타트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편아해 선수는 50m3자세 여자 일반부 본선에서 586점으로 결선에 진출했으며 개인전 금메달 결정전에서 우리은행 송채원 선수를 17-7로 제압해 2022년도 50m3자세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편아해 선수는 “금메달을 따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선수들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선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플러스인뉴스) 사천지역 태권도 가족의 한마당 잔치인 '제15회 사천시장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3일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겨루기와 품새 등 두 부문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관내 3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단체 종합순위는 각 부별 획득한 메달 수에 따라 1․2․3위를 정하고, 트로피와 상장을 지급했다. 그리고, 각 체급별 개인전 입상자에게도 상장과 메달을 지급했다. 품세 부문은 마루한청무태권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마루한용현태권도(2위), 사남효태권도(3위)가 뒤를 이었다. 겨루기 부문 종합우승은 송보태권도, 2위는 청룡태권도, 3위는 무림태권도가 각각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모두가 승자가 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서로의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 선수 발굴의 장이자 태권도 저변을 확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플러스인뉴스) 천안시축구단이 리그 1위를 수성중인 시흥시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줄리아노와 윤용호의 득점으로 2-1 승리를 만들며 4G 연속 무패기록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천안은 리그 1위 시흥을 상해대 3-4-3의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모따를 중심으로 윤용호와 줄리아노가 최전방에 위치했고 조재철과 호도우프가 중원에 자리했으며 윙백으로는 강신명과 김해식이 준비했다. 백3는 이민수-한규진-김성진이 구성했으며 박준혁이 골문을 지켰다. 최근 브라질 트리오가 완전히 녹아들며 상승세를 탄 천안은 전반 8분, 전 소속팀에서도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영혼의 단짝' 모따와 줄리아노가 첫 골을 만들었다. 왼측면의 모따가 빠르게 문전으로 쇄도한 줄리아노를 향해 낮게 패스를 보냈고 가볍게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뒤이어 강신명과 호도우프가 선제골이 나왔던 위치에서 추가골까지 노려봤으나 수비에 맞으며 종료됐다. 중원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천안은 중앙과 양쪽 측면을 오가며 찬스를 만들었고 전반 34분에는 윤용호가 건넨 볼을 모따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했다. 천안은 계속해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38분에는 한규진이 헤더까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파주 학생연합오케스트라 결성을 기념하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파주 학생연합오케스트라는 서양 음악과 국악이 어우러진 오케스트라로 구성됐으며 경기도교육청 정책 사업의 하나인 ‘예술드림거점학교’를 비롯하여 학교 자체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단원과 개인 연주 학생 등 희망하는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 날 발대식은 파주시 광탄면에 소재한 한민고등학교 백마관에서 13개 학교 총 17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오케스트라단 활동에 대한 다짐을 하는 선서식과 함께 서로 배움을 공유하는 예술 멘토링 활동도 진행됐다. 예술 멘토링 활동을 통해 개인 기량을 향상시키며, 연합 오케스트라로서 첫 합주를 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학생들의 예술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진 지역의 선생님들이 주축이 되어 연합 오케스트라를 결성하고 예술 멘토링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며 “제 1기 연합오케스트라가 해를 더해가며 전통있는 파주 지역의 학생 연합오케스트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은 홍정선 교사는 “코로나 이후로 학생들과 함께 꾸준한 연습과 온라인 연주는 해왔지만 직접 무대
(플러스인뉴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전북현대전 홈경기 극장 동점골의 주인공은 김준범이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R 전북현대와 홈경기에서 김준범의 득점으로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전북에 맞섰다. 이준석-김경민-권창훈이 1선을 맡았고 고승범-이영재-한찬희가 2선을 지켰다. 김한길-임승겸-박지수-강윤성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키퍼 장갑은 황인재가 꼈다. 이날 경기에서는 문지환이 부상을 딛고 2달 반 여 만에 돌아왔다. 김천은 전반 25분 경까지 전북에 슈팅 4개를 내주고 권창훈이 유일하게 한 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김천은 실리축구로 공격을 전개했다. 김천의 첫 유효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전반 39분, 김경민이 이준석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1대 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5분 만에 변수가 나왔다. 김천 황인재 골키퍼가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 킥을 내줬다. 백승호가 성공하며 1대 1.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왔다. 김천은 만회골을 위해 김한길, 김경민 등 병장들이 분투했다. 전북도 계속해서 김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3일 팔달구 팔달문 고객지원센터 앞 광장에서 ‘제3회 수원 청년몰 플리마켓’ 행사를 열었다. 수원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을 활성화하고, 청년 상인들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28청춘 청년몰 입점 업체가 참여해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다. 청년 상인들이 생산한 가죽공예품·인테리어 소품·액세서리 등 제품을 판매하고, 떡·과자·음료 등 푸드코트 식품을 홍보·판매했다.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 ▲인스타그램 포토존 ▲전통 놀이(투호) 체험 ▲영수증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열렸다. 지난 6월 시작한 청년몰 플리마켓 행사는 11월까지 8회에 걸쳐 운영한다. 9월 23일,10월 7일,8일, 11월 5일 오후 2시 팔달문 고객지원센터 앞 광장에서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청년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수원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에는 관광특화상품몰 16개소, 푸드코트(음식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2일 수원시정연구원 강의실에서 ‘수원시 이주민 지원 실태 및 정책 방향 연구’ 학술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 방향을 알렸다. 2022년 12월까지 진행하는 ‘수원시 이주민 지원 실태 및 정책 방향 연구’는 민선 8기 수원시 이주민 지원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관내 다문화 관련 기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하는 것이다. 수원시정연구원이 용역을 수행한다. 용역 과제는 ▲수원시 이주민 특성·이주민 지원 기관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 내용 점검▲관내 이주민 지원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 조사·수요 조사 ▲민선 8기 수원시 이주민 정책 발전 방향 제시 등이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수원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이주 배경 청소년 등을 위한 실질적인 이주민 지원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또 관내 다문화 관련 기관인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원시외국인복지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이주민 지원 기관의 역할과 기능 강화 방안을 마련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곽도용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을 비롯한 공직자, 이영안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전문가 등 주요
(플러스인뉴스) 민선 8기 수원시 시정 방향을 설정할 ‘새로운 수원 기획단’이 2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7월 14일 출범한 ‘새로운 수원 기획단’은 민선 8기 수원시의 비전인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와 3대 목표인 ‘탄탄한 경제특례시, 깨끗한 생활특례시,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실전하기 위한 중점전략 등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 공약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 공동단장은 황인국 (사)생활정책연구원 이사장, 오영균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다. ▲경제분과 ▲도시분과 ▲환경·교통분과 ▲문화·복지분과 ▲자치·교육분과 등 5개 분과와 ‘사회통합위원회’, ‘공항이전위원회’ 등 2개 특별위원회로 이뤄져 있다. 해당 분야 교수, 전문가, 수원시 거버넌스 기관·단체, 시민단체 대표·임원 등 85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분과별로 2~3개 소분과를 구성해 회의를 열며 전문 분야를 논의하고 있다. 새로운 수원 기획단 5개 분과는 9월까지 주 1~2회 회의를 열고, 정책 수립·제안·자문 등에 참여해 공약사업 추진 일정, 예산 확보 방안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담긴 공약실천계획서를 작성한다.
(플러스인뉴스) 민선 8기 수원시 시정 목표인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가 켈리그래피(calligraphy)로 만들어졌다.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VI(vision identity, 시정브랜드) 켈리그래피를 제작한 김상훈 작가는 2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켈리그래피를 전달했다. 켈리그래피는 손글씨로 구현하는 시각 예술을 말한다. 수원시 청년 작가인 김상훈 작가는 2015년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켈리그래피 부문으로 입상했다. ‘붓 잡은 글씨꾼’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2019년에는 수원시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kt위즈가 ‘정조 유니폼’을 제작할 때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는 국립한글박물관 한글 캘리그래피 교육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는 수원의 새로운 변화로 시민의 삶을 빛나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재준 시장은 “앞으로 수원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고, 김상훈 작가는 “수원시민으로서 수원과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시민 대상 인구 인식 개선 뮤지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파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초등학생과 그 가족 총 597명이 참여했으며, 지역별로 균형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파주 시민회관, 운정·문산행복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심각성과 가족, 친구의 소중함을 ‘백투더퓨처’라는 뮤지컬 작품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초등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시가 주최하는 교육 문화 활동을 통해 주말에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하며, 파주시가 추진하는 인구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현 인구 상황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가족친화적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참신한 인구정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행복한 파주’라는 비전 아래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 계속 살고 싶은 도시, 인구변화 대응 혁신도시’라는 3가지 목표를 위해 4대 분야, 12개 추진 전략, 103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