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울산 남구는 '올림픽 제패기념 제39회 회장기 대학ㆍ실업 양궁대회'가 문수국제양궁장에서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고 울산 남구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학ㆍ실업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우리에게 익숙한 올림픽 효자종목인 리커브 경기와 최근 인기를 받고 있는 종목인 컴파운드 경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개인전, 단체전, 거리별로 승자를 가르게 된다. 특히 일반부 결승전이 열리는 24일과 대학부 결승전이 열리는 27일은 방송으로도 중계된다. 이번 대회를 유치한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고의 기량을 가진 국내선수들이 겨루는 양궁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울산 남구는 고래를 만나고 즐길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가 있는 곳이기도 하여 경기를 치른 뒤에는 고래와 함께하며 남구에서 좋은 시간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플러스인뉴스) 유소년 야구의 고장 순창군에서 ‘제6회 순창강천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이달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개최하고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여 팔덕다용도경기장, 공설운동장 등 8개 구장에서 펼쳐졌으며 전국에서 118개팀 3,000명이 순창군을 방문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순창군에서 개최된 단일 스포츠대회로는 최다 참가인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렀다. 경기는 초반 4일간은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마지막 2일간은 본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새싹리그, 꿈나무리그(청룡, 백호, 현무), 유소년리그(청룡, 백호), 주니어리그 등 7개부로 나누어 경기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 새싹리그 휘문아카데미, ▲ 꿈나무리그(청룡) 아산시 유소년야구단, ▲ 꿈나무리그(백호) 천안시 유소년야구단, ▲ 꿈나무리그(현무) 송파구 유소년야구단, ▲ 유소년리그(청룡) 남양주야놀 유소년야구단 ▲ 유소년리그(백호) 전주시완산구 유소년야구단 ▲주니어리그 전주시완산구 주니어야구단이 각각 트로피를 안았다. 코로나19의 재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대한유소년야구연맹에서는
(플러스인뉴스) 익산시청 펜싱부가 국가대표 선발을 겸하는 전국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남·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제62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출전한 시 소속 펜싱 선수들이 금메달 2개를 포함,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먼저 남자 에뻬 단체팀은 4강에서 국군체육부대를 45대40로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에서는 해남군청을 만나 45대31로 승리하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사브르 단체팀은 4강에서 안산시청을 45대 37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 결승전에서는 대전시청을 45대38로 격침시키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남자 에뻬 개인전에 출전한 구영모 선수가 동메달을 하나 추가하며 펜싱팀은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익산시청 이수근 펜싱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이달 22일에 열리는 제27회 김창환배 전국남·녀 펜싱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우리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플러스인뉴스) 인천 중구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중구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0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실업복싱협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복싱협회가 주관하며 인천 중구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0여 개의 실업팀 소속 100여 명의 남녀 선수가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 참가 자격은 2022년 대한복싱협회에 선수등록 및 단체등록을 필한 자이며, 복싱 경기 규칙에 위배되지 않는 자 중 남녀 상관없이 1982년 1월 1일생부터 2003년 12월 31일 출생자이다. 또한 남자는 10체급, 여자는 3체급으로 나눠 경기를 치르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규모의 체육대회를 유치·개최하여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스포츠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도시 브랜드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의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복싱과 체육 발전에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플러스인뉴스) '3x3(3대3) 길거리 농구' 전국대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북 영주시 시민운동장 특설코트에서 열린다. 한국 3x3 농구위원회(KXO)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투어, 홍천투어. 진주투어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영주투어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2 AABxKXO 3x3 영주투어 및 KXO·WKXO리그 4라운드가 개최된다. 꾸준한 대회 개최로 3x3 붐의 흐름을 이어오고 있는 KXO는 이번 영주투어를 통해 한여름의 끝에서 코트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영주투어에서는 전국 남녀실업리그 15개 팀과 U-15(15세 이하) 12개 팀, U-18(18세 이하) 15개 팀, 오픈 18개 팀 등 모두 60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영주시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 대회를 정례화 해 국제대회로 확대할 방침이다. 영주시 농구협회 관계자는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많아지다 보니 자유롭게 농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줄었다”며, “이번 KXO 유치를 기점으로 다시 농구가 활성화되는 영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플러스인뉴스) 최경식 남원시장은 8월16일, 지난달 영국 윔블던 14세부 남자단식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려 월드컵 스타로 거듭난 조세혁 선수와 그의 아버지 조성규 전북테니스협회 전무이사를 초청해 격려했다. 현재 아시아테니스연맹 14세 이하 남자선수 1위에 랭크되어 있는 조세혁 선수는 올해 첫 신설된 영국 윔블던대회 14세부 남자단식 우승에 이어 프랑스와 독일에서 열린 주니어 대회까지 우승하며, 스포츠고장 남원을 세계에 알렸다. 조세혁 선수는 내년부터 연간 6개월 이상을 해외에 머물면서 20개 이상의 국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세계 주니어랭킹 150위 목표를 달성한 후 4대 그랜드슬램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한다. 격려의 자리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에서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월드스타로 키워낸 아버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우승을 통해 남원을 알리고, 전북을 알리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며, 자라나는 꿈나무 어린선수들의 본보기가 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플러스인뉴스) 인천 중구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의 오혜미 선수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제62회 대통령배 종목별펜싱선수권대회 겸 2022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에서 플러레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현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 선수이자 인천 중구청 펜싱팀의 주장인 오혜미 선수는 올해 3월 회장배대회와, 7월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그리고 이번 대통령배대회에서 개인전 1위를 세 번이나 달성함으로써 첫 시즌 3관왕에 올랐다. 매 훈련 최선을 다해 인천 중구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펜싱선수로서 활약하고 있는 오혜미 선수는 이번 대통령배대회에서 8강에서 만난 안산시청 최민서 선수에게 15대 14로 승리한 후 4강에서 서울시청 홍서인 선수를 15대 7로 이겼으며, 결승전에서 만난 안산시청의 홍세나 선수에게 15대 1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혜미 선수는 이날 우승 후 “16강 전과 8강전에서 연속 고비가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3관왕에 오르게 돼 기쁘다”며 “땀 흘려가며 훈련한 보람을 느낀다. 다가오는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목표로 더욱 기량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플러스인뉴스) 전북 고창 군립체육관에서 열린 ‘2022 고창고인돌배 생활체육 전국 유도 대회’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유도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의 생활체육 유도인 1500여명이 참가했다. 유치부부터 중고등부, 장년부까지 참가해 겨루기 경기와 메치기, 굳히기 등 본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본 대회에 앞서 10일,11일에는 170여명이 참가한 전국 유도 심판 및 지도자 강습회가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고인돌배는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온 명실상부 전국 최고 생활체육 유도 대회다. 유도를 통해 고창을 적극 알리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플러스인뉴스) ‘제8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나흘간의 뜨거운 열정을 마치고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전남교육청, 강진군, 영암군, 신안군이 후원한 대회로, 영암․강진․신안군을 순회하며, ‘세계프로 최강전’과 ‘국내프로 토너먼트’, ‘전국청소년바둑대회’ 등으로 나뉘어 열띤 한판승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16명의 세계적인 선수가 참가한 세계프로 최강전에 관심이 집중됐다.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지난대회 우승자인 변상일 9단과의 재대결에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국내프로 토너먼트 결승에선 이원영 9단이 홍성지 9단을 꺾고 프로 입단 13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세계프로 최강전 우승자 신진서 9단은 7천5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준우승자 변상일 9단은 2천5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으며, 대회 참가자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 중 국제아마추어 온라인 교류전, 우승자 알아맞히기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대회가 열린 강진
(플러스인뉴스)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울산 동구지역 축구 동호인의 축구대항을 통해 주민화합을 다지는 제72회 8.15 방어진 축구대회가 동구축구협회 주관 및 동구청 후원으로 지난 8월 15일 08시 30분 미포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내빈 및 축구동호회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방어진 읍면 운동회에서 유래되어 올해 72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시작되자 점점 치열해지는 분위기에 대회는 재미를 더해갔다. 축구인들의 우승을 향한 열정과 함께 응원의 목소리 또한 커져갔다. 09시 10분에 시작된 예선경기에서 12팀이 총 12회 경기를 통해 결승에 진출할 2팀이 뽑혔다. 14시 20분부터 시작된 결승전에서는 무명FC팀과 일축FC팀 열한 경쟁을 벌였고 무명FC팀이 우승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동구 축구 동호회 관계자는 “축구 동호인들이 다함께 광복을 기념하고 화합도 다질 수 있어 너무 뜻깊은 하루였다. 앞으로도 전통있는 광복절 축구대회가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