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주최 ‘제14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 참여해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스포츠단은 탁구선수 7명이 TT11 복식 부문에 참가한 가운데 이명재, 주민석 선수가 3위로 입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영재 관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을 통해 입상한 선수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아쉽게 입상하지 못한 선수들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단 탁구선수들은 오는 9월 당진시에서 열리는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와 10월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장애인탁구대회를 대비해 복지관 체육관에서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플러스인뉴스) 화순에서 개인 이름을 건 마라톤대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화순군은 이달 13일 화순공설운동장에서 ‘2022 맹환금배 광복절기념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화순에서 개인의 이름을 건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건 처음이다. 대회의 주최자인 맹환금 전남육상연맹 부회장은 오랜 꿈을 이루게 됐다며 웃음을 지었다. 평소 친분이 있던 이봉주 선수도 함께 해 대회 규모도 커졌다. 화순공설운동장에서 능주로 이어지는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고 달리는 3㎞ 가족걷기, 5㎞, 10㎞ 3개 코스로 진행된다. 남녀 혼성 5인이 10㎞ 달리는 단체 대항전도 준비 해 신선한 재미도 준다. 규모와 재미만큼 시상도 푸짐하다. 5㎞ 남·녀 1~3위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10만 원·7만 원·5만 원의 상금이, 10㎞ 남·녀 1~3위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20만 원·15만 원·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맹환금 전남육상연맹 부회장은 “화순의 아름다운 여름 풍광을 알리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사비를 털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작은 힘이나마 고향 화순의 육상 발전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개인의 이름을 건 마라톤 대
(플러스인뉴스) 화순군은 화순군체육회 복싱부가 제52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에서 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52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울산에서 열렸다. 화순군체육회 소속 이민성 선수는 7일 남자 일반부 –60kg급에서 울산광역시체육회 김해진 선수를, 4강에서 남명산업개발 서민제 선수를 차례대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8일 결승전에서는 인천광역시청 김준기 선수를 상대로 5:0 판정승을 거두며 –60kg급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자일반부 –67kg급에서 박수인 선수가 동메달을, -92kg급에서 주태웅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메달을 추가했다. 박구 화순군체육회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이 기세를 이어 앞으로 10월에 있을 전국체전에서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우리군 우수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펼쳐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플러스인뉴스) 순창군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계 전지훈련팀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순창군은 올 한해 50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7월말 기준으로 소프트테니스 18개팀, 야구 8개팀, 테니스 2개팀 장애인 사이클 2개팀 등 총 30개팀 유치하여 순창군 방문 연인원 1만명을 달성했다. 이번 달에도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꿈나무 선수팀 경남체육회 소프트테니스 선수팀 등 5개 전지훈련팀이 방문할 예정으로 순창군에서는 시설 무상사용, 훈련 경비 보조금 지급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전지훈련팀은 내년도 동계 훈련까지 예약하는 등 전지훈련팀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순창군이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는 이유는 공설운동장, 팔덕다용도경기장, 실내야구연습장 등 체육시설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스포츠마케팅팀의 밤낮없는 시설관리와 전지훈련팀에 맞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 특히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체 지침을 마련하여 4개팀 13명으로 구성된 스포츠 방역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발열체크와 방역 소독으로 지역 내 전파차단에 만전
(플러스인뉴스)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등용문 ‘2022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1차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3일 개막한 화랑대기는 전국 학교·클럽 1만 2000여명의 유소년 꿈나무들이 출전해 경주축구공원을 비롯한 9개 구장에서 경쟁을 펼친다. 올해 대회는 1·2차로 나눠 경기가 치러지며 1차 대회는 지난 3일 시작해 8일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무사히 마쳤다. 1차에만 전국 학교·클럽에서 278팀(U12-117, U11-83, U10-78)이 참가해 825경기를 치렀다. 2차 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며, 1차 대회보다 많은 전국 학교·클럽 315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치를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도 지난 8일 알천 1구장에서 열린 ‘경주화랑FC’의 홈경기를 직접 찾아 뜨겁게 응원하며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경주화랑FC 유소년 선수들은 오늘 홈팬들에게 정말 멋진 경기를 보여줬다”며 “경주화랑FC는 경주시민은 물론 주변 도시 유소년 축구팬들에게 항상 큰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경주화랑FC의 아름다운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경주화랑 FC의 도
(플러스인뉴스) 익산시는 전국 최고 권위의 검도대회인‘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51회 전국학생검도대회’ 를 실내체육관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매년 광복절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우수선수 발굴 및 검도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및 익산시검도회에서 공동 주관한다. 국내 대표 검도대회로 전국 초중고·대학부 총 95개팀과 임원, 관중 등 1,500여명이 참가해 남녀 고등부 및 여자대학부 개인전과 초등~대학부 5인제 단체전으로 나뉘어 경합을 벌인다. 14일 개인전을 시작으로 15,16일은 단체전을 진행하며, 누구나 실내체육관에서 현장관람 할 수 있다. 대한검도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관람도 가능하다. 정헌율 시장은“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대규모 전국 검도 대회가 명품스포츠 도시 익산에서 개최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 한국 검도의 미래에 이번 대회가 훌륭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플러스인뉴스) 서천군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8회 중고역도선수권 대회를 서천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역도연맹 및 충남역도연맹·서천군역도연맹 주최·주관 및 서천군 후원으로 개최된다. 대회 사전 참가 접수 결과 전국 82개 중·고등학교 선수 약 500명이 접수를 마쳤고, 선수를 제외한 지도자·심판 및 관계자 포함 약 1000여 명이 대회기간 중 서천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고역도선수권 대회는 서천군과 한국중고역도연맹이 2015년 처음 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8번째 개최를 통해 명실상부 국내 역도 유망주 발굴의 산실로 부상했다. 또한, 서천군은 대회 개최 이외에도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한 역도 훈련장과 관련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에는 청소년국가대표 및 전국 실업 및 학생부 19개 팀 200명의 선수가 전지훈련을 위해 서천군을 방문했고 평균 약 13일간 서천군에 체류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선수단이 대회기간동안 서천군에 체류하면서 얻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회개최 및 전지훈련팀 유치확대를 위해 역도
(플러스인뉴스) 전남도는 11일부터 14일까지 영암 솔라시도 기업도시 사우스링스영암 골프장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2022 코리안투어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대한민국 남자골프의 성공을 짓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우성종합건설 오픈은 부산·영남에 기반을 둔 후원사가 영호남 화합을 위해 전남지역에 개최한 대회로, 골프 팬들과 도민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21년도 제3회 우성종합건설오픈 우승자인 박상현을 비롯해 김민규, 함정우, 황준곤, 허인회 등 144명의 KPGA 프로가 우승상금 1억4천만 원 등 총상금 7억 원을 두고 사우스링스영암의 그린을 뜨겁게 달구게 된다. 이번 대회는 ‘JTBC GOLF’ 채널를 통해 나흘간의 현장 열기가 생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창궐 이후 도내 첫 무료입장이 가능한 유관중 KPGA 경기로 지역 골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KPGA 대회가 오랜만에 전남에서 개최돼 감회가 새롭고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영호남 교류를 더욱 증진하고,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와 ‘전남관광 1억 명, 해외 관광객 300만 시대’를 성공시키는
(플러스인뉴스) 순창군에서 제11회 순창고추장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순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창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여 6일 7일까지 양일간 순창군 국민체육센터 등 3개 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가 발생되기 전인 2019년을 마지막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정부의 거리두기 해제 정책에 따라 3년 만에 개최됐다. 배드민턴 대회 참가선수는 전원 비엘리트 출신으로 연령별, 성별, 경기 방식에 따라 70개조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 당초 국민체육센터, 장애인체육관 2개 구장으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많은 1,000명 이상이 참가를 희망하자 순창제일고 체육관을 대관하여 3개 구장에서 치러졌다. 코로나19 재확산세로 접어든 엄중한 시기이므로 순창군과 순창군배드민턴협회는 철저한 시설 방역에 중점으로 두어 경기를 진행했다. 발열체크와 꼼꼼한 시설소독으로 동호인들의 건강 보호와 지역 내 코로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이 3년 만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생활체육은 건강관리를
(플러스인뉴스) 제12회 철원컵 전국유소년 대회 및 전국 여자축구대회가 김화생활체육공원 외 서면축구장, 김화공업고등학교 운동장 등에서 개최되었다. 금번 대회는 철원군체육회와 강원스포츠클럽이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가 후원하는 대회로써 8월4일부터 7일까지의 일정으로 유치부, 중등부, 성인 여자부 등 1,55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였다. 제16회 철원화강 다슬기축제와 더불어 진행되었던 이번 대회는 예년에 비해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선수 및 관계자들의 열정적인 참가로 인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인 대회를 치루었다는 평가다. 또한 참가선수들 대부분은 김화 및 서면지역의 숙박, 음식점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흥행을 모두 소화하였으며 선수 모두가 다슬기 축제에 참가하여 관광객 유치에 큰 기여를 하였고 선수 외에도 학부모 및 가족들 총 2,400여명의 관광객이 4일 기간 5억여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유소년 축구대회와 더불어 처음 추진하였던 전국여자축구대회는 선수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고, 지속적으로 철원군에서 여성축구대회를 하였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줄을 잇기도 하였다. 이현종 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