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광주 소속 선수들이 승마, 양궁, 사격 등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해 메달 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매 대회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광주 소속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이 기세를 몰아 오는 전국체전에서도 값진 성과 거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지난 4일부터 전북 장수에서 열리고 있는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 출전한 이건주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따내며 물오른 경기력을 뽐냈다. 이건주는 5일 열린 장애물 110 Class에서 66.38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서 열린 장애물 130 Class에서는 70.03점으로 선전했으나 1위 정철희에게 밀리며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날 장애물 130 Class에 출전한 최현석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선전했다. 5일 장애물 140 Class에 출전한 백두산과 6일 장애물 120 Class에 출전한 최문희도 안정적인 경기운영 능력을 보이며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광주에 메달을 보탰다. 5일부터 3일간 경북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49회 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기 대회에서 조수혜는
(플러스인뉴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성남 원정에서 조규성, 김경민, 명준재의 멀티골을 묶어 4대 1로 승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7R 성남FC와 원정 경기에서 조규성, 김경민, 명준재의 멀티골에 힘입어 4대 1로 승리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성남에 맞섰다. 김지현-조규성-김경민이 1선을, 권창훈-권혁규-한찬희가 뒤를 받쳤다. 포백라인은 김한길-연제운-박지수-강윤성이 꾸렸고 골문은 황인재가 지켰다. 이날 경기에서는 신병 임승겸, 김륜성, 이준석이 처음으로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전반 초반 승기는 김천이 잡았다. 전반 6분 만에 김경민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왼발 땅볼 슈팅으로 골대 구석에 정확히 찔러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른 시간 터진 선제골로 양 팀은 거세게 공격을 이어갔다. 김천은 1선 조규성을 비롯해 김지현, 김경민이 성남의 골망을 노렸다. 전반은 조규성의 선제골을 지켜며 1대 0으로 경기를 마쳤다. 후반 6분, 성남이 세트피스로 김천의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이어 후반 10분, 김천의 추가골이 터졌다. 조규성의 패스
(플러스인뉴스) 6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고양특례시장배 계급별 유도대회’가 2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고양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 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를 포함해 500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경기는 개인전으로만 이루어졌으며 남녀 각 8개 체급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에서 “실력과 스포츠맨십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좋은 경기가 되기 바란다”며 선수를 격려하고 “유도는 한국 스포츠의 대표적인 효자 종목이다. 고양시도 더 많은 유도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
(플러스인뉴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는 미래 소프트테니스 육성을 위하여 2022 꿈나무 하계합숙훈련을 전북 순창에서 8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 훈련지도자 6명, 전담관리요원 2명과 전국 150여개 초등부, 중등부 팀 중에서 18개 학교에서 선발된 남녀 초등부 각 12명, 남녀 중등부 각 6명 등 총 44명이 참가한다.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36명의 꿈나무 선수들은 10일간 기초체력훈련, 포지션별 훈련, 심리교육, 체격·체력측정평가와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하는 교육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는 6년간 본 훈련을 직접 운영하면서 새로운 아이템과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훈련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국가대표 영상을 통한 기술,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 즐기기 게임 이벤트, 야외체험 캠프, 한자 및 영어교육, 중국어 교육, 인성교육 등 훈련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2017년도부터 소프트테니스 꿈나무육성을 진행하고 있으나 2020년과 2021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현장훈련 대신에 비대면 영상훈련을 진행해 왔다. 금년에는 전담관리요원 남녀 각 1명을 추가로 배치하여 코로나19 방역과
(플러스인뉴스) 김천상무가 첫 원정승을 따낸 성남을 상대로 승점 3점에 도전한다. 김천이 최하위인 성남에게 패할 시 순위싸움이 더욱 어려워지기에 성남전은 김천에게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이 될 전망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7R 성남FC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7월 5일 제주전 4대 0 승리 이후 네 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반면 성남은 2연승을 기록하며 최고조를 달리고 있다. 승패 뿐 아니라 득점에서도 성남이 김천을 앞선다. 김천은 최근 세 경기 연속 무 득점인 반면 성남은 7골을 터뜨렸다. 김천과 성남의 승점 차 또한 5점에 불과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서는 서로를 밟고 올라서야 한다. 김천은 8월 초부터 9월 초 전역을 앞둔 3기 선수들이 차례로 휴가를 떠나면서 세대 교체 시기에 직면했다. 전원 선발로 출전 중인 김천상무 5기 강윤성, 권창훈, 김지현, 이영재 뿐 아니라 7월 21일 합류한 신병 6기 선수들의 팀 적응 및 조화가 중요해지는 때이다. 6기 최병찬은 직전 포항과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24경기를 치른 현
(플러스인뉴스) 태권도의 메카 함양군에서 경남지역 1,000여명의 태권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태권도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함양군에 따르면 경남태권도협회와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태권도협회에 주관하는 ‘2022년 경남 태권도 한마당 대회’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지역에서 선수 800명, 지도자 임원 등 관계자 500명으로 총 1,300여명이 참석해 품새와 겨루기 등 뜨거운 열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6일에서 7일까지 진행되는 품새와 8일 열리는 겨루기는 각각 대한태권도협회 규칙으로 KP·P 호구 또는 대도 전자호구와 경기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가 진행된다. 개인전과 페어전은 토너먼트, 단체전은 컷오프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경쟁도 중요하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관련 정부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행사를 추진해 달라”며 “우리군에 머무는 동안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음껏 느끼고, 여름날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개회식은 8월 6일 오전 11시에 시작될 예정이며, 경품추천 등도 진행된다. 군은 이번 2022년 경남 태권도
(플러스인뉴스) 남원시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제59회 전북도민체전을 앞두고 전라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남원시는 지난달 14일 도민체전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북도민체전 준비에 돌입했으며, 그간 실무지원단 추진상황 보고회, 개‧폐회식 공개행사 준비, 자원봉사자 및 성화 봉송주자 모집, 경기장 안전 점검 등을 통해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해왔다. 또 시는 전라북도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난 2일 전라북도와 함께 코로나19 사전 방역대책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15년 만에 남원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을 성공체전으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별히 남원시는 제 59회 전북도민체전을 180만 도민이 화합하는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꾸미기 위해 오는 8월 27일 사랑의 광장에서 성공 기원 콘서트도 개최하며, 대회 기간 중 요천 도심권에는 막걸리 축제와 제61회 전라예술제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행사 기간 동안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무료 개방하는 것은 물론, 심야 시간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며, 체전 기간 내 춘향골체육공원 내 부대 행
(플러스인뉴스) 2022년 탁구 꿈나무 선수 전지훈련이 지난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스포츠 메카 청정 강진에서 진행됐다. 꿈나무 선수 강화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대한탁구협회가 주관을 맡아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 실시한다. 초등연맹으로 이관해 진행했던 최근 훈련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두 차례 비대면으로 실시했으나 이번 훈련부터 다시 대면으로 전환해 강진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대한탁구협회 소속 전담 지도자로 선임된 윤지혜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6명과 함께 남녀 각 16명씩 총 32명의 꿈나무 선수들을 이끌었다. 강진군체육회에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꿈나무 대표선수들이 한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건강하고 씩씩한 대한민국의 국가대표선수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스포츠메카 강진이 사계절 전지훈련 최적지로 거듭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진에서 훈련한 선수들이 흘린 땀은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며 탁구 선수들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강진군]
(플러스인뉴스) 천안시가 45억 아시아인들의 축구잔치인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 후보도시에 선정돼 경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6월 30일 아시안컵 개최 의향서를 제출한 천안시는 지난 1일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9월 중 AFC 실사단의 현장 실사를 거쳐 대한민국이 개최국으로 선정되면 AFC 아시안컵 경기가 천안에서 열리게 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최하는 아시안컵은 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축구대회로 1956년 홍콩을 시작으로 4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2019년 아랍에미리트 대회부터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참가국 규모가 확대됐다. 당초 2023 아시안컵은 내년 6월부터 중국에서 개최하기로 되어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개최권을 포기해 우리나라는 1960년 열린 제2회 아시아컵 개최 이후 63년 만에 대회 유치를 노리게 됐다. 한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카타르, 호주 4개국이 경쟁을 펼쳐 10월 AFC 집행위원회에서 개최국이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건립 중이며, 그동안 FIFA가 주관하는 U-17, U-20 월드컵과 국가대표 A매치 개최
(플러스인뉴스) 동해시는 지난 7월 제18회 동트는동해배 전국 남·여 비치발리볼 대회에 이어,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18회 전국 생활체육 복싱토너먼트 겸 프로권투 한국타이틀매치'를 개최해 망상해변에서의 굵직한 스포츠 대회를 이어간다. 망상해변 내 동해산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생활체육 복싱선수 250여명이 치열한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자를 가리고, 8월 7일에는 프로권투 한국타이틀매치 10라운드 1경기, 6라운드 2경기, 4라운드 2경기 등 총 5경기를 통해 최종적으로 챔피언 벨트 소유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이전과는 달리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복싱선수들의 스트레이트, 어퍼컷, 훅, 바디 등 화려한 기술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아픔을 극복하고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의 넘치는 투지와 에너지가 동해시민들에게 희망과 열정으로 전달되고, 무더위와 스트레스로 지친 일상에 힐링의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