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지역 농협과 손잡고 장바구니 물가 잡기에 나섰다. 시는 29일 남양농협에서 화성시 로컬푸드직매장, 지역 농·축·수협 등과 함께 ‘장바구니 물가 잡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통계청이 발표한 ‘농축산물 물가동향’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농축수산물의 가격이 전년대비 최대 7.6%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이다. 실제로 오이(10kg) 가격은 14,600원에서 24,800원으로 48.1%가 상승했다. 시금치(4kg) 가격은 36,044원에서 42,220원으로 17.1% 비싸졌다. 상추 역시 9.9% 상승하는 등 전년 동기대비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오는 8월부터 11월 말까지 4개월간 관내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 총 24개소에서 10대 장바구니 품목의 특별할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할인품목은 쌀, 삼겹살, 계란, 두부, 콩나물, 김치, 라면, 밀가루, 고추장, 김 등이며, 이 외에도 참여기관 자체 할인 행사를 통해 다양한 품목들을 5%에서 최대 15%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장바구니 물가야말
(플러스인뉴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2 팀이 창단 이래 첫 2022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단 U12 팀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경북 영덕군 일원에서 열리는 2022 GROUND.N K리그 U12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대회로 총 22구단의 K리그 프로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하며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천상무 U12 팀은 C조에 배정되어 30일 포항스틸러스 U12와 경기를 시작으로 31일 전북현대 U12, 1일 충남아산FC U12, 2일 서울이랜드 U12, 3일 광주FC U12 팀과 순차적으로 경기를 치른다. 첫 창단 팀을 꾸리고 첫 감독직을 맡게 된 김천상무 U12 조형준 감독은 “감독으로서 창단 첫 챔피언십 대회를 치르게 되었다. 1월에 창단해 선수들과 7개월간 희로애락을 많이 느꼈다. 앞으로 선수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축구를 할 수 있으려면 이번 챔피언십 대회에선 선수들이 성적보다 그동안 훈련해왔던 것을 사용할 수 있어야한다.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성공, 실패 등 여러 감정을 겪어보며 더 성장하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플러스인뉴스) 아동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고, 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역할을 하는 ‘2022년 수원시 아동모니터링단’이 첫걸음을 뗐다. 수원시는 7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아동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고, 아동모니터링단 31명, 아동모니터링단 대학생 서포터즈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동모니터링단’은 수원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3~6학년)·중·고등학생,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 ‘아동모니터링단 서포터즈’는 수원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올해 12월까지 아동모니터링단과 대학생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하는 소그룹을 통해 아동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정책 제언 활동을 한다. 아동친화도시 6대 핵심 영역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 환경 ▲가정 환경 등 6개 소그룹이 활동한다. ▲수원시 아동 정책 관련 의견 제시 ▲아동 관련 정책 모니터링 활동 ▲아동 관련 정책 활성화를 위한 아동·청소년 의견 수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활동에도 참여한다. 올해는 수원시와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굿네이버스 경기 수원지부가 협력해 아동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대학생이 멘토
(플러스인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7월 29일 인계동 한 카페에서 ‘열린토론회’를 열고, 재정효율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조청식 제1부시장, 유문종 제2부시장, 각 실·국장, 재정전문가 등이 참석해 세입을 확충하고 세출을 절감할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이상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의 ‘민선 8기 재정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서정섭 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 박충훈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재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전문가로 참여했다. 이상균 국장은 “전반적으로 재정 상황이 열악해 가용 재원도 제약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 부담은 최소화하고, 편익은 최대화하면서 시정 전체의 재정 혁신으로 재원을 확보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정섭 중앙대 국가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재정 혁신, 재정 건전성 방안 등을 연구할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각 부서가 이행할 수 있는 재정 혁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박충훈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재정 사업 중에 관성적으로 이뤄지는 게 있다”며 “‘현미경 검증’으로 불필요한 사업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30일 운정행정복지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파주시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파.라.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파주시에서 개최한 첫 ‘정책 공모전’으로, 더욱 많은 청소년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그간 진행해 오던 ‘청소년정책토론회’를 확대해 추진했다. 시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총 12건의 청소년정책 제안을 발굴했으며, 예선심사 결과 상위 6팀에게는 전문가 정책컨설팅과 발표대회 참여기회를 제공했다. 12건의 정책제안은 ▲청소년 이동권 보장 ▲청소년 성교육 강화 ▲체육활동 공간확보 ▲환경문제 개선 ▲청소년시설 홍보방안 등이며, 제안된 내용은 ‘청소년정책 제안집’으로 발간되고 내년 파주시 청소년정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발표대회 현장에서는 전문심사위원과 더불어 ‘청중심사단’이 청소년의 정책제안 내용에 직접 투표해 청소년과의 ‘정책 공감대’를 형성했다. 심사위원단과 청중심사단의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에게는 파주시장상을, 아이디어상 3팀에게는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금까지 청소년 여러분이 정책제안을 위해 애쓴 만큼, 시에서도 제안
(플러스인뉴스)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는 ‘2022 민속씨름 보은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7월 열린 ‘평창장사 씨름대회’에서 한라급 한창수 선수가 결승에 진출해 2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성적을 거둔 씨름단은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는 장사 배출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경기에는 김시영 감독과 조명신 코치를 중심으로 태백급(80kg 이하) 3명(정찬우, 박상준, 김성하), 금강급(90kg 이하) 4명(강성인, 유혁, 배경진, 정석진), 한라급(105kg 이하) 3명(김기환, 이승욱, 한창수), 백두급(140kg 이하) 2명(김병찬, 박준규)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단풍미인씨름단은 이번 경기에서 최상의 기량을 펼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반드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포부다. 김시영 감독은 “정읍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멋진 경기를 펼쳐 정읍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정읍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큰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MBC sports
(플러스인뉴스)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 이한빛 선수가 전국을 제패했다. 29일 완주군은 제48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이한빛 선수가 금메달을 손세련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이한빛 선수는 자유형 65kg급에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손세련 선수는 자유형 53kg급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선수단은 쉴 틈도 없이 오는 10월 울산광역시에서 개최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하여 곧바로 훈련에 돌입하였다. 한순철 체육공원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쉴 새 없이 훈련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단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플러스인뉴스) 서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지난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경남 김해시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 출전하여 김현묵(-58kg) 1위, 임지한(-63kg) 2위, 방승한(-80kg) 3위를 기록 종합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대회는 2분 3라운드로 먼저 2번의 라운드를 이기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펼쳐졌으며, 특히 김현묵(-58kg)은 준결승에서 목재희를 상대로 2:0, 결승에서 최원철을 상대로 2:0의 라운드 스코어로 승리하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하였다. 임지한(-63kg)은 준결승에서 윤여준을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조성호에 패하여 2위를 기록하였고, 방승한(-80kg)은 8강에서 박상욱을 상대하여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 올랐으나 강민우에게 패하여 3위를 기록하였다. 이번 대회 입상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한 서천군청 태권도팀은 오는 10월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입상 가능성을 높였다. 강성돈 서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둬 서천군을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대회 입상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플러스인뉴스) 세계 정상부터 청소년까지 바둑으로 하나 되는 ‘한여름 바둑축제’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오는 12일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여덟 번째 막을 올린다. 전라남도 강진군을 비롯해 신안군과 영암군에서 열리는 제8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한국·중국·일본·대만이 참가하는 ‘세계프로최강전’과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들이 참가하는 ‘국내프로 토너먼트’, 전국 아마추어 청소년이 출전하는 ‘전국청소년바둑대회’ 등 세 부문으로 열린다. 전라남도가 2014년 처음으로 개최한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김인·조훈현·이세돌 등 3대 국수를 배출한 전라남도를 널리 알리고, 외국과의 교류를 통한 바둑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한편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벌어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국내선발전에서는 김지석 9단과 원성진 9단이 각각 박건호 6단과 강동윤 9단을 꺾고 출전권을 획득했다. 신진서ㆍ박정환ㆍ변상일 9단은 랭킹시드, 신민준ㆍ김명훈 9단은 국가대표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진출했다. 강동윤 9단은 선발전 결승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후원사 시드를 받아 본선에 합류했다. 제8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플러스인뉴스) 대한자전거연맹에서 주최한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에 참가한 전국 학생사이클 선수 150여 명이 금산군을 찾았다. 지난 23일 전주시에서 시작된 이 대회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개인도로, 크리테리움 부문 경주가 금산군에서 진행됐다.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출발한 개인도로 주행 코스는 진악산골프클럽입구를 지나 남이면사무소삼거리, 보석사 입구를 통해 다시 종합체육관으로 돌아오는 25.4km 코스로 남자부는 3주회 76.2km, 여자부는 2주회 50.8km로 진행됐다. 일반도로와 가까우면서 폐쇄적인 특정 구간을 반복 주행하는 크리테리움 코스는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하옥사거리, 삼풍삼거리를 거쳐 다시 운동장으로 돌아오는 5km 구간으로 구성됐으며 남자부 8주회 40km, 여자부 5주회 25km로 열렸다. 대회결과 개인도로 종목에는 △남자부 1위 양양고 이성연, 2위 목천고 홍승민, 3위 동대전고 조정우 △여자부 1위 제주영주고 이효민, 2위 광주체육고 천윤영, 3위 경북체육고 이도연이 입상했다. 크리테리움 종목은 △남자부 1위 영등포공업고 박지원, 2위 서울체육고 강윤민, 3위 양양고 지민우 △여자부 1위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