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 27일 전남 강진군 럭비전용구장인 하멜구장에서 19세 이하부 성남고와 부천북고 선수들의 치열한 몸싸움이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지난 23일 시작한 제33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는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데 16세 이하부와 19세 이하부로 각각 12팀 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러지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강진군]
(플러스인뉴스) 구례군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하계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 끝에, 이번 7월부터 현재까지 17팀, 5천여 명의 전지훈련 유치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참가팀 중 아시아대회 800m 2연패를 달성했던 전 국가대표 선수 출신 이진일 감독이 이끄는 원주시청 육상팀이 구례군을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지난 21일부터 개최된 중등부 축구팀 선수들의 스토브리그전에는 총 6팀, 300여 명이 참가하여, 32도를 넘나드는 더위 속에서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구례군의 전지훈련 유치 실적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크게 감소하였다. 2019년 연인원 3만 8천 명, 2020년 2만 5천 명, 2021년 7천2백여 명으로, 참가 인원이 눈에 띌 정도로 줄어드는 추세였다. 하지만, 지난 5월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전지훈련 참가팀이 차츰 늘어나, 2022년 현재 81팀, 1만 8천 명을 넘겨 벌써 예년에 비해 2배 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올 한해 약 17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전지훈련팀 유치는 적은 투자로 큰 경제효과가 있어 지역경제에 많은
(플러스인뉴스) 대청호반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어 전국의 육상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21회 대청호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16일 개최된다. 28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미개최, 2021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던 대회에 대한 동호인과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다같이 모여 함께 뛰는 대회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감안해 기존 가족이나 연인들의 참여가 많았던 건강코스(5km)는 운영되지 않고 ▲미니코스(10km) ▲하프코스(21.0975km) 2종목으로만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9월 19일까지 ‘제21회 대청호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3만원으로 참가 자격은 미니코스는 초등학생 이상, 하프코스는 만18세 이상이다. 제한 시간 내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록증 및 메달 등이 증정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참가하는 모든 동호인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마라톤대회가 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21회 대청호마라톤대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덕구체육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플러스인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8일 ‘괴산군수배 괴산군 읍·면대항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하던 체육 행사의 장을 열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목도모와 함께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괴산군그라운드골프협회의 주최, 주관으로 각 읍·면에서 13개팀 10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괴산그라운드골프장에서 진행됐다. 장용호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체육대회가 취소되고 동호인들의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해 주신 대회 관계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대회로 동호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실력이 향상되어 그라운드골프 뿐만아니라 생활체육 저변확대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시 한번 “군민의 화합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지난 7월5일 열린 제11회 괴산군수배 충청북도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는 11개 시․군 선수 및 임원 등 280여명이 참가하
(플러스인뉴스) 2022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가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장사씨름대회는 전국 18개 실업팀이 모두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오는 30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31일 태백급(80kg 이하) 장사 결정전, 8월 1일 금강급(90kg 이하), 2일 한라급(105kg 이하), 3일 백두급(140kg 이하) 경기가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MBC SPORT PLUS 채널을 통해 7월 3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4일간 장사 결정전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TV 생중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관람 입장이 가능하며, 매일 경기 후 보은군씨름협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경품 추첨도 있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많은 선수단이 보은을 찾는 만큼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바쁜 대회 일정 중에 잠시 시간을 내어 보은의 명소를 들러보시고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보은군]
(플러스인뉴스) 김제중학교 하키부가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실적을 올렸다. 김은빈을 비롯한 하키부원의 땀과 열정, 폭염을 이겨낸 훈련의 결과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김제시가 우수 인재 조기 발굴을 위한 예체능 분야 전북의 별 육성 공모 사업에 김제중학교 하키부를 선정, 8년여간에 걸친 지원과 김제중학교 하키부의 노력의 결과로 이뤄낸 것이다. 김제시는 전북의 별 육성사업을 통해 김제중학교 하키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유명 강사 및 코치 인건비, 체육환경개선 및 육성에 필요한 기자재 구입비 등 어린 인재들이 큰 재목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태한 인재양성과장은 “김제중학교 하키부의 3위 입상은 56년 전통의 김제중학교 하키부의 명성과 위상을 더욱 크게 확립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제중학교 하키부가 각종 전국대회 입상을 통해 하키종목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플러스인뉴스) 군산시는 오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새만금과 군산시 일원에서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해양스포츠 경기와 해양체험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축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제전은 ‘바다에서 희망을! 군산에서 미래를!’을 슬로건으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한국해양소년단이 주관한다. 공식행사는 비응항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비응도 해수욕장 일원에서는 수중,핀수영, 철인3종경기, 바다수영, 한국해양소년단 주관의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해양어드벤처, 동력,무동력 수상스포츠 체험 등이 진행되고 새만금오토캠핑장에서는 요트와 비치발리볼, 은파호수공원에서는 카누와 체험행사가 금강하구둑 일원에서는 조정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개최되는 기간에 군산을 방문하는 모든분이 해양스포츠를 맘껏 즐기시고 군산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가실 수 있도록 남은기간 제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플러스인뉴스) 순천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 이용 문화 정착 및 바람직한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오는 8월 20일 ‘순천시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와 카트라이더 총 2개 종목으로, 리그오브레전드는 단체전으로 진행하며, 카트라이더는 개인전으로 진행한다. 대회 진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예선과 결선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리그오브레전드 16개팀 80명, 카트라이더 64명 총144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8월 14일 예선을 거쳐 8월 20일 본선을 치른다. 순천시 거주 또는 순천시 관내 학교 재학 중인 12세 ~ 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8월 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e스포츠는 단순한 오락이 아닌 대중 스포츠이자 새로운 여가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문화로 자리를 잡았다.”라며 “순천시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게임 문화를 조성하고 관련 진로 영역 확산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청소년 e스포츠대회 참가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청소년
(플러스인뉴스) 여수시가 ‘2023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02년 코리아 오픈대회 이후 21년 만에 여수에서 열리는 메이저급 배드민턴 국제대회이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지난 7월 광양시 등 개최 희망도시에 대한 현장평가와 서류심사를 거쳐 이사회를 열고 개최지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 4월중 진남실내체육관 등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6일간 열리게 된다. 전 세계 30개국 500여 명의 최정상급 선수와 운영요원 300명 등 총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을 통해 국내와 해외 20개국에 중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대회 유치로 2만 여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여수를 찾을 예정이다”면서 “세계 최정상급 선수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의 국제적인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플러스인뉴스) 경상남도, 전라남도,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남해안컵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통영시, 여수시, 대한요트협회, BNK경남은행이 후원하는'2022남해안컵국제요트대회'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경남 통영시 도남항, 전남 여수시 웅천마리나, 부산시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원에서 개최가 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3개 시ᐧ도가 남해안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다도해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널리 알려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과 저변확대를 통한 요트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7개국25척의 요트가 참가하고, 약 3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함께하게 되며 대회 첫째날에는 참가팀 등록 및 계측, 둘째날에는 여수 가막만에서 사전경기인 ‘인쇼어 레이스’와 시상식이 열린다. 본 경기인 ‘오프쇼어 레이스’는 외양 장거리 레이스로서 여수 웅천마리나에서 출발하여 통영 도남항을 거쳐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도착하면서 남해안 일대를 항해하게 된다. 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7월 30일 18시 경남 통영 해양스포츠센터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