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전주시가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시는 올 연말까지 코로나19 완화 국면에 따라 그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16개 국제·전국규모 체육대회가 전주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제5회 전국여성족구대회 △제3회 전국스포츠클라이밍동호인대회 △제59회 전국남녀활쏘기대회 △제2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둥 4개 대회가 열려 전국에서 온 선수단과 가족 등이 전주를 찾았다. 이어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제16회 회장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가 전북체육회관과 전주비전대학교 스쿼시경기장 등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22일부터 26일까지는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가 전주시 경륜장에서 열린다. 다음 달에는 전국의 수영 엘리트선수들이 모여 경쟁하는 ‘제4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들 대회는 전국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하는 대회인 만큼 선수단과 가족 등 다수가 전주를 찾아 숙박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2022 국제초청 넷볼대회 △2022 전국클럽대항야구대회 △2
(플러스인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공원 내 게이트볼구장에서 제26회 미추홀구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노인 건강과 친선 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됐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 11개 팀 100여명 선수가 참여했으며 우승은 ‘비둘기팀’이 차지했다. 우승기와 함께 상장 및 부상이 전달됐다. 이종원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회장은 “게이트볼 대회가 26년간 노인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고 활기찬 노년 모습을 보여준 노인들 힘”이라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을 함께하는 노인들이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노인 생활체육이야말로 노년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며 더 나아가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며 “노인들이 살기 편한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플러스인뉴스) 장수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천천면 장수국제승마장에서 '제6회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마사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승마대회는 총 6,5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마장마술 3종목 장애물 5종목에 국내 출생 4~7세 어린 말 180두가 참여해 자웅을 겨룬다.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는 국산 우수 승용마 조기 육성을 통한 말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 5월 최초로 시행한 대회로, 어린 말에 대한 공신력 있는 평가가 가능하고 조련지원금 명목으로 높은 상금을 지급하기에 생산 농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는 총 3회 개최될 예정으로, 9월과 11월, 제7회 어린 말 승마대회, 제8회 어린 말 승마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0년 제5회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다시 개최된 전국대회로 어느 때보다도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순민 한국마사회 본부장은 “마사회는 여러 승마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말 산업 발전에 애쓰고 있다"며, "앞으로는 유소년과 초급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말 콘텐츠를 발굴해 승마 인구를
(플러스인뉴스) 익산시 국민생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신나는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한 달간 본관 8개 반,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 4개 반,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 4개 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영교실에서는 수영강사의 지도에 따라 물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고 발차기, 호흡법, 자유형 등 기초수영을 배우게 되며 평소 운동량이 적은 학생들에게 체력단련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생활관 각 시설 홈페이지 및 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영은 모든 근육을 사용하는 전신운동이자 폐활량을 늘려주는 유산소 운동으로 수영특강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플러스인뉴스)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1일 천안제일고등학교 축구부를 만나 금강대기 축구대회 우승을 축하하고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했다. 천안 제일고등학교 축구부는 지난 6월 14일 2022 금강대기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서울 동북고등학교를 3대 1로 꺾어 우승을 차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제일고등학교 축구부는 1983년 11월 창단돼 39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가진 축구 명문 고등학교로, 최근 코로나19로 스포츠 분야가 많이 위축돼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수들이 훌륭한 실력을 발휘해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줘 반갑고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금강대기 축구대회 우승을 다시 한번 더 축하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제2의 손흥민, 박지성 같은 멋진 선수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천안 제일고는 2022년 전국체육대회 충남 대표선발전 우승,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축구대회 3위,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축구대회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천안 축구의 자존심을 지켜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플러스인뉴스) 여수시청 육상팀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22 고성 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메달 3개(금2, 은1)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5,000m 경보 종목 이세하 선수는 23분28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높이뛰기 종목 김은정 선수도 1m 73cm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포환던지기의 정일우 선수도 18m 10cm으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재성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에 긴 훈련을 거치면서 선수들 건강과 컨디션 유지에 걱정이 많았는데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면서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준 여수시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플러스인뉴스) 밀양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2회 밀양시장기 전국합기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시·도에서 57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단체연무와 호신술 등 15개 종목에서 토너먼트 진검 승부를 펼쳤다. 종합무술답게 화려한 시범 공연과 다양한 종목의 흥미진진한 경기가 치러진 결과, △종합우승은 길라잡이, △준우승은 연무관, 3위는 힘찬합기도가 차지했다. 경기장을 방문한 박일호 시장은 “전국의 합기도 꿈나무들은 모두 밀양에 온 것 같다”면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것은 물론이고, 얼음골 케이블카와 트윈터널 등 밀양의 여름테마 관광명소 또한 즐겨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선수들을 환영했다. 한편, 밀양시는 올해 합기도를 비롯해 배드민턴, 파크골프, 탁구 등 다양한 전국 대회를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관내 숙박업소와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플러스인뉴스) 진안군은 11일 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제15회 진안군 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3년만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진안군노인회가 주최하고 진안군이 후원하는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위해 매년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년간 개최하지 못했다. 3년 만에 열린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군의회의장, 전용태 도의원, 군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회에는 참가한 진안군 관내 16개팀 140명의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뽐내는 자리로 가졌다. 구동수 지회장은 “오늘 대회가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해 오늘 대회가 즐거운 한마당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전춘성 군수는 “어렵고 힘든 코로나 시기를 잘 견뎌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노년에도 행복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플러스인뉴스) 씨름 전용 체육관을 갖춘 산청군이 씨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11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군은 지난 2020년 씨름 전용 체육관인 산청공설씨름장을 준공했다. 이후 인근 지역 씨름선수단의 하계·동계 전지훈련 및 교류전 장소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영길 감독이 이끄는 인제대학교 씨름부는 산청을 찾아 하반기 각종 씨름대회 우승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조 감독과 선수 등 20여 명은 오는 15일까지 산청공설씨름장에서 훈련과 웨이트트레이닝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 이승화 산청군수는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을 찾아 인제대 씨름부를 격려 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산청군과 산청군체육회가 합심해 씨름 전용 체육관을 건립했다”며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훈련해 큰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씨름 전용 체육관 건립과 함께 최근 산청초등학교가 전국 씨름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이뤄내면서 산청 씨름이 도약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산청초등학교 씨름부는 지난 4월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강원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열린 제76회 전국
(플러스인뉴스) 전북 고창군에서 열린 ‘제12회 고창군수배 족구 대회’가 지난 10일 폐막했다. 이번 대회는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족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총 57팀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우승팀은 군산창공(일반부), 완주청솔(전북관내1부), 군산JK은파(전북관내2부), 고창금강산A(고창관내부)가 각각 차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국민 생활체육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족구가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하며, 또한 고창에서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해 지역 경제가 활력 넘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