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24일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 관계자들이 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서큘레이터 190대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12개 읍·면·동에 골고루 배분,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교회는 지난해 7월에는 26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세트를 기탁했고, 12월에는 2600만원 상당의 연탄과 쌀을 기탁한 바 있다. 교회 관계자는 “지난 23일 양지 순교자기념관을 재개관 하면서 기념관이 있는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서큘레이터를 기탁하게 됐다”며 “장마와 본격적인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전달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는 조선 말 포교 활동을 한 외국인 선교사들의 희생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05년 창립된 곳으로 서울 마포구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과 양지면 한국기독교 순교자기념관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처인구]
(플러스인뉴스)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위치한 샛별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 1년 동안 종이팩을 모으며 환경사랑을 실천했다. 구갈동은 지난해부터 샛별유치원과 함께 1년간 모은 종이팩을 휴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10명의 아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유를 마시고 난 뒤 차곡차곡 모아온 종이팩 40㎏을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와 휴지 40롤과 종량제봉투 10ℓ 40장으로 교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관계자는 “아이들이 종이팩 모으기를 통해 분리수거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고 환경 보존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의 주원료로 재활용되는 종이팩을 휴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종이팩 분리배출사업’을 진행중이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환하면 되고, 1kg당 휴지 1롤과 종량제봉투 10ℓ 1장을 지급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기흥구 구갈동]
(플러스인뉴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보육교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영화 관람을 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보육교직원 1500명의 노고를 위로하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가 실질적인 보육의 질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화 관람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다음달 8일 수지구를 시작으로 15일 기흥구, 22일 처인구의 지정된 영화관에서 무료로 최신 상영작 관람을 지원한다.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500명을 모집하며, 관내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영유아들을 안전하게 돌보고 보육사업의 안정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업무로 쌓인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시가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갖고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 백군기 용인시장과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전쟁과 분단의 역사를 담은 영상 상영,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족 표창, 참전유공자의 다짐 낭독,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평소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해 시민 보훈의식 함양에 기여한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족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드높이고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백 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 수호를 위한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결과"라며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가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현수막 게시, 전광판 배너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
(플러스인뉴스)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5일 ‘2022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개회식은 경기도 31개 시·군 2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김경오 화성시체육회장, 이기용 화성시축구협회장, 최종욱 재단법인 화성FC 대표이사,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환영사, 전년도 각 부 우승팀의 대회기 반납, 선수대표의 선서 등이 진행됐다. 경기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을 비롯해 화성시 관내 축구장 총 17개소에서 오는 7월 3일까지 펼쳐지며, 유소년부, K리그부, 여성부, 30~70대부 등 총 9개 부문 181개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선수단을 열열이 환영하며, 세대와 계층, 지역의 벽을 허물고 열정과 땀의 가치를 나누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는 오는 7월 3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폐막식을 가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24일 세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세교동장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하고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지난해 신평동장 등 지역 주민이 직접 선발하는 주민추천제 읍․면․동장 도입 이래 다섯 번째 주민투표 실시이다. 동장 후보자로 평택시청 최원종 식품정책과장이 출마했으며,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행정’,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 등 향후 2년 간의 세교동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세교동장 추천위원회가 구성한 30여 명의 패널과 주민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토론회는 평택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됐다. 09시부터 18시까지 실시된 주민투표에서는 투표단 113명 중 81명이 투표해 찬성률 98.8%(80표)로 최종 당선 결정됐다. 이에 따라 추천위원회에서는 평택시인사위원회에 임용 찬성 의견을 통보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추천제 추진으로 시정의 주민 직접 참여를 통해 자치 기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권익 증진을 위해 평택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평택시]
(플러스인뉴스) 김천상무 김태완 감독이 포항전을 앞두고 선수단에 대한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6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R 포항스틸러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지난 2월 27일 홈 개막전에서 3대 2 승리를 거뒀던 포항을 상대로 다시 한 번 승리에 도전한다. 김태완 감독은 “포항과 1라운드 로빈에서 세트피스로 득점을 올렸다. 이번에도 세트피스가 나오길 바란다. 공격 기회에서 득점을 하고, 실점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포항도 잘 준비했을 것이기에 잘 막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성남전에서 측면 공격 자원들의 크로스가 다소 부정확했지만 이를 수정 보완하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천은 14R를 마친 5월 22일, 개막 이후 팀의 가장 낮은 순위인 9위로 떨어져 현재 9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5월 5일 강원FC전 승리 이후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며 7경기 무 승을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 김태완 감독은 “축구가 마음대로 안 되는 것 같지만 너무 승리에만 매몰되면 오히려 더 어려워진다. 적절히 균형을 맞춰서 과정도, 결과도 모두 가져올
(플러스인뉴스) 제6회 봉화군수배 게이트볼대회가 6월 24일 오전 8시 춘양면 게이트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제6회 봉화군수배 게이트볼대회는 봉화군과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12개 팀, 1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대회의 우승은 내성팀, 준우승은 법전A팀, 장려상은 행복1팀, 격려상은 법전B팀, 행복2팀, 의양팀이 차지했다. 봉화군 게이트볼협회는 현재 17개 클럽, 100여 명의 회원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생활체육 종목인 게이트볼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규모 있는 각종 체육대회에서 입상할 정도로 동호인들의 기량이 나날이 향상하고 있다. 봉화군은 봉화군게이트볼협회의 이러한 열정과 노력에 부응하여 지난해 춘양게이트볼장 인조잔디 보수공사를 완료하는 등 관내 게이트볼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시설물을 보완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봉화군 관계자는 “지난 2년 여 간의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오늘 대회를 통해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고 귀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이 땅의 자유를 위해 목숨 바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유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시청사 강당에서 열린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유엔군 참전용사 영령들에게도 명복을 빌었다. 3년에 걸친 동족상잔으로 150만여 명에 이르는 군과 민간인이 희생됐고, 천만 명 넘는 국민이 가족과 헤어지는 고통을 겪은 민족 최대의 비극이었음도 내비쳤다. 하지만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나 이제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음을 덧붙였다.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바뀌었다는 점 또한 내세웠다. 특히 오늘날 대한민국은 국민을 지킬 만큼 굳건해졌으며, 안양시민 역시 평화를 지켜낼 정도로 강한 정신력으로 뭉쳐 있음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평화와 번영, 행복한 안양’을 후세에 물려주자며, 안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의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는 말로 기념사를 마쳤다. 3년 만에 열린 이 날 기념식에는 6·25 참전 유공과 유가족, 내빈 등 5백여 명이 참석, 자유와 평화수호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지난 2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켜낸 자유, 지켜갈 평화' 라는 슬로건 아래 조국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6·25참전용사, 각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2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동영상 시청에 이어 국민의례, 회고사, 기념사, 격려사,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애국정신 함양을 위하여 헌신한 호국, 안보단체 유공자 10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김상돈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경제적 번영은 나라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몸 바쳐 희생하신 분들과 6.25참전 유공자 여러분의 값진 공훈 속에 이루어진 것임을 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와 예우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의왕시지회 주관으로 ‘6·25전쟁 사진전시회’를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진행했으며, 25일에는 6·25전쟁 기념식장인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어 6일간의 사진전시회를 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