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25일 시청 늠내홀에서 6.25 전쟁 제72주년 행사를 개최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감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6.25 전쟁 당시의 참혹한 실상을 함께 느끼고, 살펴볼 수 있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에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켜주신 6.25 전쟁 참전유공자분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전 유공자를 비롯한 국가 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제대로 보답을 받을 수 있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현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6.25 전쟁의 참혹함을 잊지 않고,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 의식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24일 오후 7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2022년 6월 수원시 청년협의체 운영회의’를 열고, 청년 정책·사업 홍보 아이디어와 청년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황동준 수원시 청년협의체 회장 등 협의체 회원 10여 명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분기 대상자 모집 ▲수원시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 제7기 모집 ▲수원청년 UP(업)클라우드 취·창업 멘토링 콘서트등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 또 ‘제3회 수원청년주간행사’ 운영 방향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수원시 청년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2022년 상반기 활동 결산 보고회’도 열었다. 수원시 청년협의체는 상반기에 총회, 정기회의,임시회의, 청년반상회 정기 간담회, 2022년 상시 모집에 따른 협의체 신규회원 위촉 등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청년협의체가 청년과 청년을 이어주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고 있다”며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청년 참여가 활성화되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 청년 116명으로 구성된 ‘수원시 청년협의체’는 2021년 8월 출범 이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25일 팔달구 팔달문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제1회 28청춘 청년몰 플리마켓’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수원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을 활성화하고, 청년 상인들의 제품을 홍보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28청춘 청년몰에 입점한 아뜰리에 테라·팜쿠킹 등 10개 업체가 참여해 플리마켓·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다. 청년몰 상인들이 생산한 가죽공예·목공예·의류품 등 제품과 쿠키·케이크 등 푸드코트(음식점) 식품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전통 놀이(투호) 체험 ▲버스킹 공연 ▲포토존 ▲영수증 이벤트(영수증을 제시하면 청년몰 내부 28청춘광장에서 VR 체험, 할인쿠폰, 슬러시 제공) 등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청년몰 입점 업체가 참여하는 ‘28청춘 청년몰 플리마켓’은 6월부터 11월까지 8회에 걸쳐 운영한다. 현재 수원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에는 관광특화상품몰 16개소, 푸드코트(음식점) 9개소 등 총 25개 점포가 입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발맞춰 청년 상인들의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다양한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청년 상인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관내 물류창고 2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물류센터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한 결과, 지적 사항이 지난해 하반기 점검보다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지역경제과·시민안전과 공직자와 ‘수원시 안전관리자문단’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은 23일 CJ대한통운 택배·창고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했다. 점검 사항은 ▲전기·소방 등 시설 안전, 자체점검 이행실태 ▲중대재해처벌법 도입에 따른 안전관리 체계 자율점검 이행 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안전점검 실시상태 여부 등이다. 점검표와 안전관리 매뉴얼을 바탕으로 점검했다. 두 시설은 지난해 12월 점검에서 ▲소화기·소화전 앞 적치물 ▲방화셔터 하단부 적치물 ▲전기안전 관리자 직무고시 점검기록 관리 등 18건을 지적받은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5건만 지적받았고, 모두 바로 시정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이었다. 점검반은 물류창고 관리자와 근무자에게 ‘물류창고 기본 안전관리 매뉴얼’을 배부하고, “매뉴얼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6월 이천시 소재 물류센터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후 수원시는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물류센터 점검·지도를
(플러스인뉴스)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정의로운 사회만들기‘청정사회’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권리와 노동인권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 인권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 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쉽게 권리와 인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내 14세~19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7월 9일, 23일 2회 진행된다. 접수는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온라인 및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
(플러스인뉴스) 안성시가 25일 '6.25전쟁 7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참전용사 및 유족 등 180여명이 참석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9시 10분 안성시 사곡동 소재 안성 사곡 국가관리묘역에서 참배한 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참전용사의 6.25전쟁 증언 및 회고사, 6.25전쟁 호국영웅 감사편지 낭독, 안성시 100세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6.25전쟁 관련 사진과 6.25전쟁 호국영웅 감사편지 쓰기 대회 수상작을 전시해 그날의 참상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고자 했다. 김보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한 고귀한 희생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겨 후대에 계승, 발전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참전유공자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명절위로금으로 설‧추석에 1인당 5만원 지급, 6월 호국보훈의 달 위로금으로 1인당 5만원 지급을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25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2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김경일 당선인을 비롯해 6.25참전용사, 보훈·안보단체장 및 회원, 기관단체장, 군인,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 국민의례, 참전유공자 및 모범군인 표창, 개회사, 기념사, 기념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에서 준비한 6.25전쟁 기록사진전, 피난 당시의 음식을 재연한 ‘주먹밥 시식 행사’를 병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오철환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가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이유는 투철한 안보의식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이며, 이 땅의 평화를 지키는 것이 참전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드는 길”이라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전쟁 72주년을 맞은 오늘이 전쟁의 아픔이 시작된 날이 아닌 서로에 대한 평화와 이해의 출발점으로 다시 기록되길 간절히 염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매년 6.25전쟁 행사를 개최해 참전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들
(플러스인뉴스) 대구 달서구체육회에서 대한볼링협회 공식 승인을 얻은 「제4회 달서구청장배 전국볼링대회」를 오는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달서구청장배 전국 볼링대회는 지난 2019년, 제3회 대회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개최를 못했으나, 최근 방역수칙이 완화되면서,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참가 자격은 전문체육 선수, 프로선수를 제외한 19세 이상 남‧여 생활체육 일반 동호인으로서, 196팀(3인조) 588명이 각 조별 경기를 2일간 진행한다. 단체전 우승팀에는 상패와 상금 3,000,000원 등 각 부분별 상금과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해 참가한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본 대회와 함께 자녀, 부모, 조부모 3세대가 함께 즐기는 이벤트 대회로 '3세대 어울림 볼링 페스티벌'을 함께 진행한다. 달서구의 역점시책인 가족친화정책을 접목해 볼링 동호인과 가족 3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한 것으로 별도의 참가비 없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랜 코로나19로 인해 대회나 행사를
(플러스인뉴스) 부여군청이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여고등학교 카누팀도 남자고등부에서 종합우승을 거두며 승전보를 전했다. 부여군청 카누선수단 이하린 선수(국가대표)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500M, 2인 단체 K-2(500M)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기록했다. 최란 선수는 K-2(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K-1(2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유다은 선수는 개인전 C-1(200M, 500M) 경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남자일반부에서는 송지웅 선수가 개인전 500M에서 금메달,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아울러 2인 단체 K-2(200M)에서도 김효빈 선수와 함께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명실상부 카누메카로서 부여군의 위상을 확인했다. 또 부여고등학교 임성준 선수는 개인전 200M, 500M, 1000M 부문 모두에서 금메달을, 4인 단체 K-4(500M)에선 황희상, 설동우, 이재석 선수와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4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더해 황희상
(플러스인뉴스) 천안시축구단이 리그 반환점에서 시즌 첫 다득점 승리로 11G 만에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연기된 두 경기로 강릉 원정에서 리그 반환점을 맞은 천안은 반격의 서막에 돌입했다. 천안은 강릉전에 3-4-3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윤용호를 공격진으로 올리면서 양쪽에 곽호승과 전석훈을 배치했고 중원에는 김창수-김평래-조재철-이태훈을 선택했다. 수비진은 강신명-강지용-한부성 라인을 세웠으며 골문은 신지훈이 지켰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했던 천안과 강릉은 긴장을 놓지 않고 긴 탐색전을 벌였다. 그러던 중 득점이 나온 건 한순간이었다. 빠르고 긴 크로스로 천안의 문전까지 침투한 강릉은 주니오의 헤더까지 연결했지만, 골라인을 완전이 넘어가지 못하며 벗어났다. 하지만 이후 백승우의 뛰어난 집중력으로 다시 볼을 살려냈고 정채건이 마무리하며 천안은 뼈아픈 실점을 허용했다. 선취득점을 허용한 천안은 흔들리지 않고 재빨리 수비진을 정비했고 다시 흐름을 되찾아왔다. 전반 26분엔 천안에 코너킥이 주어졌다. 키커로 나선 윤용호가 문전으로 볼을 올렸고 키퍼가 펀칭해 굴절된 볼을 조재철이 강한 슈팅으로 이어갔으나 크로스바 위로 벗어났다. 전반 35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