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대한민국 배구의 미래를 빛낼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하는 ‘2022 정향누리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가 정읍에서 열린다. 한국 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정읍시 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7일부터 24일까지 총 8일간 개최된다. 대회에는 전국 55개 중고등학교 배구팀 총 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의 성장과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국민체육센터에서는 남자고등부, 정읍체육관에서는 남중부와 여중부, 신태인체육관에서는 여자고등부팀이 각각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를 통해 최고의 팀을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다만 경기장 입장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음료를 제외한 음식물 취식은 금지된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유튜브 채널 AI Sports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중심도시 정읍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침체한 스포츠 영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플러스인뉴스) 진안군 선수단은 지난 16일 3년 만에 무주에서 열린 ‘전라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진안군 체육발전 저력을 과시했다. 진안군은 민속경기를 비롯해 총9종목에 109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특히 예전부터 꾸준히 입상하며 강세를 보여온 진안군 민속경기 선수들은 작년 도민체전에 이어 효자종목인 고리걸기, 투호에서 강세를 보이며 각각 2위를 기록하고, 테니스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또한 다른 여러 종목들도 중위권의 성적을 내는 등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그 중 민속경기 종목은 이번 대회를 위해 1달여간 하루도 빠짐없이 밤낮없는 연습을 통해 거둔 성과로 알려져 더욱 빛을 발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진안군을 대표하여 좋은 성적을 일궈내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준 선수단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완벽한 팀워크와 열정으로 화합의 장을 만들어내는데 일조한 선수단에게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정봉운 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하여 좋은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선수단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다른 경기에서
(플러스인뉴스) 창원특례시는 전국 사격인과 창원시민의 관심 속에 제4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가 오는 21일부터 일주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를 제외한 전국 학생부와 일반부 370개 팀, 2,390명의 선수가 참가해 국제대회 전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2023년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도 겸하고 있어 참가자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무엇보다도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으나 올해는 전 종목 경기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여 많은 사격팬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4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창원국제사격장의 활용가치를 드높이고자 창원특례시와 경남사격연맹이 주도하여 창설한 후 대한민국 사격선수들의 기량향상과 사격스포츠의 저변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3회 대회에서 한국신 1건, 한국타이 1건, 부별타이 2건, 주니어신 3건 등 총 52건의 기록이 쏟아져 기량이 출중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더 많은 기록갱신이 기대된다. 김화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전국 사
(플러스인뉴스) 산청군탁구단이 춘계 실업탁구에서 전 종목 석권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주장 조재준은 실업탁구 사상 최초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역사를 새로 썼다. 17일 군에 따르면 산청탁구단은 지난 16일 인제 다목적경기장에서 치러진 ‘2022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남자 내셔널 단체 결승전에서 영도구청을 3대 1로 꺾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산청군은 지난 1월 창단 하자마자 뛰어든 프로리그 내셔널 원년 우승에 이어 한 달 만에 치러진 실업탁구에서도 우승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산청군청의 결승전 상대였던 영도구청은 지난해 추계대회 우승팀으로 강호로 손꼽힌다. 그러나 산청군청의 막강한 화력 앞에 힘을 쓰지 못했다. 산청군청은 4강전에서는 작년 대회 우승팀으로 3연패를 노리던 서울시청마저 꺾으면서 강호로서의 확실한 입지도 굳혔다. 산청군청은 이번 대회 단체전 뿐 아니라 챙길 수 있는 우승컵은 모조리 가져갔다. 팀 내 쌍두마차로 손꼽히는 조재준과 천민혁은 그야말로 날아다녔다. 조재준이 개인단식 우승, 조재준과 천민혁이 조를 이룬 개인복식도 우승을 기록했다. 조재준은 양산시청 에이스 박주현과 짝을 이
(플러스인뉴스) ‘제23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열린다. 경상남도탁구협회,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도내 탁구인 1,000여명이 참가하여 일반부와 실버부 그리고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의 개회식은 18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3회째를 맞는 ‘경남도지사기 탁구대회’는 생활체육 종목중 하나인 탁구의 저변을 넓혀가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참가자들의 참여는 물론, 학생과 실버부에 이르기까지 탁구에 열정을 가진 폭넓은 계층의 많은 관심으로 대회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플러스인뉴스) 코로나19로 2년간 연기되었던 국내 최대 자전거 동호인들의 대축제 ‘2022 설악그란폰도 대회’가 6월 18일 상남면을 중심으로 홍천군과 양양군 일대에서 개최된다. 그란폰도(Granfondo)란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도로용 자전거를 이용해 정해진 코스를 시간 안에 완주하는 비경쟁 방식의 대회이다. 자신의 한계를 시험할 수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오는 18일 인제군에서 개최되는 설악그란폰도 대회는 그란폰도(208km)와 메디오폰도(105km)의 2개 코스로 운영되며 총4,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상남면 시가지(상남리 124-5)에서 출발하여 원당삼거리~구룡령~서림삼거리~조침령을 지나서, 그란폰도 코스는 쓰리재~한계령~논화삼거리~서양양IC~구룡령, 메디오폰도 코스는 기린면삼거리~오미재를 거쳐 다시 상남면 시가지로 도착하게 된다. 군과 설악그란폰도조직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코스답사, 대회요강 공지 후 참가선수를 모집하였고, 5월 13일과 6월 7일 2회에 거쳐 설명회를 개최해 세부적인 운영방식과 준비사항 등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올해 최대 규모의 대회인 만큼 안
(플러스인뉴스) 무주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임서연 선수가 학생 태권도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기염을 토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영월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무주중 임서연 선수(59kg급)가 출전해 제4회 아시아 카뎃 태권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임 선수는 “국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무주군의 태권도를 빛내고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무주중 태권도부 송명훈 코치는 “임서연 선수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좋은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들을 물리치고 국가대표에 선발돼 너무 기쁘다”라며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기량을 선보이면서 국위선양과 무주군의 태권도 실력을 발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무주군]
(플러스인뉴스) 6월15일 08:00시, 강원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은 강원도 내 등록 장애인 54개 팀이 참가하는 제17회 강원도지사기 시·군 대항 장애인게이트볼대회를 영월 스포츠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우리 군에서는 15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개회식은 11:0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플러스인뉴스)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큰 잔치‘제17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7일,18일 이틀간 해남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60세 이상 어르신선수단을 비롯해 영·호남 지역교류 일환으로 참가한 경북 어르신생활체육 선수단 70명 등 총 2,070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탁구 등 8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파크골프 등 총 9개 종목에 걸쳐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발생이후 3년만에 열리는 대회로, 건강한 어르신 생활체육문화를 확산하고 도차원의 대규모 체육행사가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신호탄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개회식은 6월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및 공연, 공식행사가 진행되며 식후 행사로 새끼꼬기 등 레크리에이션 경기가 펼쳐져 유쾌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최고령 참가자인 만 92세의 윤용준 어르신, 개최지인 해남에서 참가한 만 84세 이복남 어르신 등 12명이 건강상을 수상하며, 스포츠7330 실천 다짐 캠페인도 진행된다. 경기는 해남읍 해남우슬체육관을 비롯
(플러스인뉴스) 대구 수성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개최된 2022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개인전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3인조 지명전 3위, 5인조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대회 7연패’의 금자탑을 달성했다. 대회 첫날 열린 개인전에서 최근 헤비급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는 유경민 선수가 +73㎏급 결승에서 동래구청 황서영 선수를 상대로 압도적인 기량차이를 보이며 17대1로 가볍게 제압하고 첫 번째 금메달을 팀에 선사했다. 이어 팀의 주장인 –46㎏급 김보미 선수도 결승에 올랐으나 성주군청 김수림에게 6대6 연장 골든포인트로 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팀의 막내인 –49㎏급 김지해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둘째날 단체전에서 김보미, 홍지양, 박보의, 신보영, 유경민, 이진주 선수로 구성된 수성구청팀은 준결승에서 충남도청 팀을 2대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청주시청을 상대로 1세트에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남다른 팀워크와 전술을 바탕으로 2, 3세트를 내리 따내며 우승을 차지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