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11일과 12일 이틀간 시민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년 만에 화성습지 현장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투어는 역사 및 생태해설가 등과 함께 화성습지, 화성드림파크,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매향리 평화기념관을 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참석자들은 화성호 내부를 걸으며 그곳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만났으며, 탐조 망원경인 스코프로 멸종위기 철새들을 관찰했다. 이어 역사기념관에서는 지난 55년간 미 공군 사격장으로 고통받았던 매향리의 아픔을 주민에게서 직접 듣고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현장을 찾아 평화의 가치를 재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버스킹과 생태 놀이터, 생태 미로 등 다양하게 마련된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족 간의 추억을 쌓았다. 남병호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군 공항 이전이라는 또 다른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화성호의 가치를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화성습지 현장투어는 오는 10월에도 열릴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시]
(플러스인뉴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화성시 청소년페스티벌이 3년 만에 돌아왔다. 11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청소년! 우리는 찬란한 봄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청소년페스티벌은 청소년과 시민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NJOY, 에이셋 등 총 13여 개 청소년팀은 노래, 댄스 등 버스킹으로 넘치는 끼를 발산했으며, 스플렌디드, 기타등등팀의 재능나눔 공연 역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축구장 한 켠에 마련된 30여 개의 체험부스들은 특수분장 메이크업, 네일아트, 가죽공예체험 등 풍성한 체험거리들로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으며, 기념품과 더불어 먹거리를 상품으로 내걸은 스탬프 투어 역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5시부터 막을 올린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는 모범청소년 표창과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돼 청소년 축제의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쳤던 마음을 달래며 꿈과 열정을 펼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코로나19 이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청소년페스티벌은 화성시가 주최하고
(플러스인뉴스) 제23회 횡성군민 건강달리기 대회가 11일 오전 8시 30분,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강원일보사, 횡성군자율방범대연합대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착순 200여명이 참가하여, 횡성종합운동장에서 내지리 자전거도로 합류지점을 반환점으로다시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를 함께 달린다. 해마다 3·1절 개최돼 온 횡성군민건강달리기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시기를 조정해 6월 열리게 되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플러스인뉴스) 제17회 갑천면민 체육대회가 11일 오전 9시, 갑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갑천면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날 대회는 4개 지구 19개리가 참가하며, 축구 배구, 게이트볼 등을 각종 경기를 비롯해 면민대상 시상,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플러스인뉴스) 제17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 대회가 약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6월 12일 울릉군에서 개최됐다. 울릉로타리클럽과 세계일보에서 주최하는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 대회는 우리민족의 섬 독도를 지켜낸 독도 의용수비대의 숭고한 애국심을 되새기고,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시작됐다. 대회코스는 42,195km 풀코스와 하프코스(21.0975km)를 비롯해 10km, 5km의 단축코스로 운영했으며, 울릉예술문화체험장에서 출발하여 울릉순환로를 따라 섬을 일주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번 제17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 대회는 야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조치 해제 이후 울릉도에서 처음 시행된 전국 체육대회로 많은 기대를 안고 개최되었으며, 울릉 주민들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여 많은 주민들이 선수들과 함께 참여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릉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평택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희망누리 공동사업인 '밝은세상 누리사업', '이튼튼 누리사업'을 빅마트 안경 송탄점, 송탄본치과와 함께 지역연계하여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희망누리는 희망이 가득한 세상이란 뜻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평택 브랜드 이름이며, 2009년부터 평택 관내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실시되었다. 희망누리 공동사업은 경기도교육청과 평택시 재원을 토대로 매년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복지사 배치 사업학교 6교, 교사중심형 연계학교 10교,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협력학교 37교가 운영되고 있다. 밝은세상 누리사업은 관내 108개 학교 대상 총 300여 명의 학생에게 무료로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 학생에게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방문 일정을 예약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튼튼 누리사업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사업학교를 중심으로 치료와 예방이 필요한 학생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교육복지 파트너십으로 개별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이 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평택시 새말유치원은 9일 본교 강당에서‘2022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2022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응급처치 안전교육’은 응급처치 교육 또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기를 희망하는 학부모와 유아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전 직원이 참여하였다.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대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처치에 대한 강의와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유치원과 가정에서 직접 대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대상에 대한 응급처치나 위급상황에 따른 대처방안에 관한 내용을 강의하였다. 총 31명이 참석한 안전교육에서는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생명을 살리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실습 위주로 진행했으며 교육이 끝난 후 일상생활에서의 다양한 상황에 대한 질문과 답변시간을 통해 생활 속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며 당황했었던 경험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하여 정확한 대처방법을 알 수 있게 되어 유익했다.”라고 강의 소감을 밝혔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정왕평생학습관은 지난 7일 교육도시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교육자원조사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흥시 평생학습과와 교육자치과가 협업하는 '교육자원조사 활동가 양성과정'은 시흥시 전역의 공공·민간 부문 교육과 관련된 기관․단체․시설을 조사하고 조사된 데이터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분석하는 전문 조사원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자치과에서는 각 동의 마을교육자치회 구성원 소속 교육대상자를 선발하고, 이번 활동을 지원했으며, 평생학습과에서는 이론·실습을 통한 전문 조사원 양성과정을 16회간 운영하는 데 힘을 쏟았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31명의 수강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시흥시 전역 19개 동의 751개 교육기관 조사를 마쳤다. 시민 참여로 확보한 교육자원조사 데이터는 '교육도시 시흥'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사업 및 학교·마을 사업들과의 기획·연계를 통해 공공·민간 교육자원의 통합 관리와 구체적인 협조체제를 갖춰 나갈 예정이다. 이덕환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은 시민이 만들어가는 '교육도시 시흥'으로서의 의미가 큰 만큼, 향후 객관적인 교육자원 데이터를 활용해 더욱 촘촘한
(플러스인뉴스)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능곡동 중앙공원 사거리 일대와 중심상가 위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협조 요청에 집중했다. 김지연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인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데도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협력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해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능곡동]
(플러스인뉴스)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동 소속 직원 및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장마철 대비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신천동 직원과 자율방재단 40여 명은 장마철에 대비해 관내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낙엽·담배꽁초 등의 이물질 제거 작업을 통해 원활한 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천천동로와 문화의 거리 등 주거 밀집지역 배수로 정비에 함께 힘을 모았다. 이영신 신천동 자율방재단장은 “오늘도 모든 단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이 수월하게 진행됐다”면서 “신천동의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앞으로도 더 큰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천동 자율방재단은 ▲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제설작업 지원 ▲ 행복홀씨 입양사업 마을정화활동 ▲ 침수피해 가구 응급복구 지원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자율방재단에 항상 감사하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올여름을 걱정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침수 취약지구 예찰 및 정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신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