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2일 백록학교에서 제2학교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제2학교는 학생이 현재 다니는 학교를 일정 기간 벗어나 온라인으로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진로 설계, 공동체성 함양 등 프로젝트를 학생 스스로 만들어 운영하는 교육활동이다. 시범 운영은 지난 3월에 참가 희망한 6개 학교를 대상으로 6월과 7월에 4곳에서 진행한다. 6월에는 ▲백록학교에서 대월중학교,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송전중학교가 제2학교를 운영한다. 7월에는 ▲경기도학생교육원에서 신양중학교, 하성중학교, 분진중학교,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에서 구리여자고등학교가 제2학교를 운영한다. 특히, 대월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12일부터 6일 동안 백록학교에서 행복을 주제로 ▲세상을 바꾸는 사회 참여 활동, ▲지식과 지혜를 찾아가는 학술 탐구 등과 같은 학생주도 프로젝트와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학생 활동과 안전 등을 살펴 2학기에 제2학교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제2학교 시범 운영을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활동을 계획하고 만들어 운영하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면서
(플러스인뉴스)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13일부터 경기교육통합도서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자책과 오디오북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이 서비스는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윌라오디오북’을 통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휴대 전화나 컴퓨터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 서비스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사람은 13일부터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전자책과 오디오북 중복 신청도 가능하며, 이용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또 도내 10개 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방문자는 서비스 신청 없이도 도서관 안에 있는 ‘월라오디오북존’에서 오디오북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이 서비스로 도서관 이용자는 최신 전자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요구에 발맞춘 다양한 전자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에 위치한 공립 단설 ‘동패유치원’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해양생물과 육지생물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체험학습은 유아보호용장구가 장착된 전세버스 4대를 배치하여 유아들의 안전한 현장학습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했다.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해양생태계의 모습을 관찰하고 아름다운 해양 문화의 다양성을 감상해봄으로써 유아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창의력과 탐구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유아들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희귀동물들을 구체적으로 관찰하며 동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유아들이 무척 흥미롭게 관람한 바다코끼리 생태설명회는 바다코끼리에 대해 궁금한점을 풀어나가면서 생명체의 성장, 생태계의 원리를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동패유치원 방진숙 원장은 “아쿠아플라넷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서 자연을 존중하고 생명체를 소중히 여기며 보호하는 바른 태도가 형성된 동패유치원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파주시
(플러스인뉴스) 의왕문화원은 단오를 맞이하여 지난 11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제19회 의왕단오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미농악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 축제는 실내체육관에서 윷놀이대회, 투호대회, 제기차기 민속놀이 대회가 열렸고, 야외 공원에서는 그네뛰기, 창포 체험, 전래놀이 체험, 부채·병풍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축제에 참여한 천 여 명의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축사에서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했었는데 올해는 시민 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개최되어 기쁘다”며 “선조들이 즐겼던 단오 풍습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의왕시가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3기 시민참여단을 이끌어 갈 대표와 임원을 선출하고, 시민참여단원의 역량강화 및 모니터링 실효성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젠더교육센터-HU 대표 문경은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시민참여단의‘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여성친화도시의 이해’라는 주제로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맞춤형교육도 이어졌다. 강수영 가족여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3기 시민참여단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의왕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데 밑받침이 될 시민참여단의 왕성한 활동을 위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오는 17일, 시민참여단의 사례와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다시 한 번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관내 예술인에게 한시 창작지원금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업 공고일 기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서가 유효한 예술인이다. 지원금 신청기간은 2022년 6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시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예술활동증명서이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청년기본소득 및 농촌기본소득과는 중복 수급이 불가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창작지원금 수령 시 수급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수급이 감소할 수 있어 신청 시 유의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예술 활동 제약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예술인을 위해 ‘경기도 예술인 창작지원금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관내 예술인의 생활 안정과 창작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일 수련관 청소년축제 용수네앞마당 및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하여 [6월 정규주말체험활동 도전하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6월 정규주말체험활동 도전하랑]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랑, 기획홍보단’에서 주도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수련관 청소년축제 용수네앞마당 ‘도전하랑’ 부스 운영 및 어울림마당 개회식 축하공연 참여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전하랑’ 부스 운영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함께 도전미션을 수행하고 다양한 선물들을 나누며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하였고, 개회식에서 모듬북 축하 공연에 참여해 용인시 지역사회에 방과후아카데미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 6학년 박00 참여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활동을 기획하고 준비하며 뿌듯함을 느꼈고 시민들과 청소년들 앞에서 열심히 연습한 모듬북을 공연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
(플러스인뉴스)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에서는 중학생의 안전한 진로직업체험 이동을 위한 2022년도 희망드림버스 하반기 참가학교를 모집한다. 희망드림버스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참가학교에서 진로직업 체험처까지 학생들을 수송하는 차량이다. 참가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23일까지 8일간이며 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이다. 신청접수는 학교에서 원클릭 서비스를 통해 부여받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연간 각 학급당 1대의 지원을 하며 관내 진로직업 체험처 이동을 우선 지원한다. 코로나 19의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올 하반기 이용인원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에 희망드림버스를 이용한 교사와 학생들은 “좋은 직업체험 기회가 있어도 거리에 따른 제약이 많았는데 희망드림버스가 있어 안전하고 편안하게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로 가능하다. [뉴스출처 : 수원시청소년재단]
(플러스인뉴스) 수원시청소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6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3분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바른자세 요가 ▲클레식 발레 ▲과학실험 ▲영어회화 ▲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등 13개의 청소년강좌와 ▲빈야사(요가) ▲필라테스 등 4개의 성인강좌가 운영된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7월부터는 전면 대면으로 강좌가 진행되며, 지역사회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유익한 여가선용과 자기개발의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강 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 12주 과정이며, 수강료는 3개월 기준 청소년 9만원, 성인 12만원이다. 신청은 온라인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출처 : 영통청소년문화의집]
(플러스인뉴스) 안양 관양초등학교는 도서실 주관으로 1학년 학생들에게 책 10권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노란앞치마를 입고 책을 읽어 주는 사서선생님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본래 이 프로그램은 ‘책 읽어 주는 학부모회’에서 매주 화요일 아침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었다. 코로나19로 외부인의 학교출입이 통제돼 프로그램이 중단될 상황이 되자 1학년 신입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 책 읽는 습관 들이기’ 목표를 위해 사서가 직접 책을 읽어주기 시작했다. 이순금 관양초 사서는 2020년부터 3년째 노란앞치마를 두르고 1학년 교실을 방문해 동화구연으로 책을 재미읽게 읽어주고 있다. 새내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구가 되고 언어력 향상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순금 사서는 “코로나로 도서관 활용이 일부 제한되고, 해마다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이 중단 위기에 놓이게 돼 안타까운 마음에 노란 앞치마를 입고 책을 읽어주게 됐다”며 “학생들이 오늘은 무슨 책을 읽어 줄지 기대하고, 책을 읽어준 후에는 학생들이 도서관에 그 책을 빌리러 오는 모습을 보며 학생들의 호응과 관심에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