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오는 6월 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왕동 이마트 앞 미관광장에서 "2022 시흥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일자리 고충을 해결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채용 행사는 ‘일하는 당신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특히 경기도와 시흥시고용노동부 시흥고용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 13개 기관이 함께 손을 잡은 대규모 채용 행사로 눈길을 끌며, 시흥·안산·서울의 중소기업 48개사가 참여함으로써 생산·사무·설계·프로그래머 분야 등 다양한 일자리 기회가 마련됐다. 박람회 참여 기업으로는 시흥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대용산업, ㈜아폴로산업 등 시화산단에 소재한 33개 기업과 안산시소재 12개 기업, 서울시에 소재한 기업도 3개 업체 등으로, 구인 인원은 200명 이상에 달한다. 특히, 서울시 소재 참여기업은 서울남부고용지방노동청에서 섭외한 기업으로 설계,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머 등 주로 청년층을 채용한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오전 10시 논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념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추념식은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도·시의원, 국가 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과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념곡, 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3년 만에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추념식을 개최할 수 있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보훈 지원 시책을 마련하며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플러스인뉴스) 평촌고등학교는 학생들이 관심있는 전공분야 멘토와 만나서 자신의 진로를 직접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수요토크(秀要TALK:수요일에 하며, 빼어남을 바란다)’라는 학과멘토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촌고 출신들의 선배들이 직접 프로그램의 멘토로 교육봉사를 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공세계에 대한 안내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힘을 실어주고 있기에 크게 주목받고 있다. 작년의 멘티가 올해는 멘토가 되어 교육봉사로 참여하는 연결고리가 이어지고 있다. 경영학과, 의예과, 관광학과, 경찰행정학과, 간호학과, 초등교육학과 등 학생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해 멘토와 직접 연결하는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멘티로 참여했던 학생 중 “내년에는 꼭 멘토로 참여해 보고 싶다”고 한 현재 의예과 재학중인 선배는 올해 멘토 교육봉사자로 참가했다. 지난 11일, 첫 수요토크에서 자신의 경험들을 후배들에게 전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았다.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는 ‘학과멘토와 함께하는 수요토크’ 프로그램은 여러 해를 거치며 평촌고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플러스인뉴스) 안양 벌말초등학교는 지난 3일, 학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작년에 비해 약 2배 정도 많은 9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이번 강의는 본교 학부모 대상 ‘선호교육 설문조사’에서 1순위로 뽑힌 교육이다. 학부모들은 자녀를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성교육 방법, 아동 성폭력 예방법 등을 배우고 경계 존중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 중 90% 이상이 교육 내용에 만족했다고 답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경계존중 교육과 성인들의 사회 안전망이 아동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벌말초등학교는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연수와 강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안양샘유치원은 지난 3일 평촌학생체육관에서 유아들과 함께 ‘안양샘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체육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입학한 어린이들이 처음으로 맞이하는 가족체육대회로, 마음껏 달리고 서로 격려하며 협동할 수 있는 신체활동들로 구성했다. 선수 행진을 시작으로 단체 공 굴리기, 유아 단체 달리기, 협동 달리기, 전략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유아와 부모가 종목에 참여해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호흡을 맞춰 경기에 참여했다. 그동안 코로나로 위축됐던 어린이들이 마음껏 활동하며, 함께하는 즐거움, 승리의 기쁨 등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안양샘유치원 2022학년도 학부모회는 가족체육대회를 맞이해 기수단으로 참여하고 전 유아에게 참가상품을 지원했다. 김형숙 원장은 “안양샘 가족체육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사랑을 듬뿍 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남은 학기도 유아들의 행복한 교육활동을 위해 교직원 및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안양 호계초등학교는 지난 3일 학교 도서관 주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기후 위기! 환경챌린지 사진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는 급변하는 기후 위기의 시대에 환경 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환경 보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생각하고자 학생들과 각 가정에서 참여했다. 전시회에 출품된 사진은 가족 구성원과 온실가스 줄이기 캠패인 참여, 텀플러 사용하기, 식물 심기, 분리수거 하기 등 다양한 실천 사례를 엿볼 수 있었다. 환경 도서를 읽고 난 후 나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도 전시했다. 기후 위기로 지구가 아파하는 모습, 나의 바다, 산불이 난 뒤에 등 학생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들이 전시됐다. 전시회에 참여한 모든 학생 및 가족에게 대나무 칫솔과 문화재 재생 수첩을 선물로 증정했다. 참여한 4학년 학생은 “가족과 함께 텀블러를 사용하고, 직접 분리수거를 하는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호득 교장은 “기후 위기의 시대,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미래를 위해 학생들과 가정에서 함께 고민해보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앞
(플러스인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등교 정상화와 교육 일상회복에 따라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교육장을 단장으로 현장점검단을 구성하고, 3일 교육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으로 과천중앙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방역·급식위생, 교육활동, 교육시설 등 3개 분야에 걸쳐 점검을 실시했다. 수업현장 및 급식실, 일시적 관찰실 등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학교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장기간 지속되었던 코로나19로 인한 학교현장의 개선 필요사항 등에 대해 교직원, 학부모 등과 함께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학생 안전 50일 집중점검은 지난 5월 23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를 실시하며, 안양·과천 관내 모든 학교는 자체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내용은 9개 영역으로 △학교감염병예방관리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관리, 학생정신건강보호 △통학안전관리 △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 예방 및 대응관리 △자연재해대응관리(지진, 태풍, 화
(플러스인뉴스) 정왕1동에는 최근의 물가 상승에도 이웃을 향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며 활기와 온정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지난 2일 관내 봉사활동 단체인 정왕1동 봉사대가 양곡 200kg(10kg/*20포)을 기부하며 소외계층에 힘을 실었다. 정왕1동 봉사대는 홀로 계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2019년 7월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노인정에 자장면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설․추석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양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 및 후원을 활발히 잇고 있다. 손성근 정왕1동 봉사대장은 “가파른 물가 인상으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워진 소외 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기로 봉사대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끼니 부담을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팬데믹, 전쟁으로 인한 국제적인 물가 인상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온정의 불씨를 더욱 키워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정왕1동]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다문화가족 간 공감대 형성으로 생활에 활력을 주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5월 28일 인천대공원 너나들이 캠핑장에서 다문화가족캠프 ‘스위치를 켜라! ON가족 캠핑데이’를 열었다. 시흥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2022년 다문화가족캠프’는 온라인 홍보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족을 선정해, 총 36가구가 캠프에 참여했다. 1박 2일의 캠핑데이에 참여한 가족은 인천대공원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캠핑장 내에서 체육활동과 음식 만들기 등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문화가족캠프는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해 왔는데,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캠핑 활동이 열렸던 만큼, 이번 캠프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처음으로 야외 캠핑장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마련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캠핑데이 참여자들은 “집에서와는 달리 캠핑장에서는 엄마 대신 아빠의 역할이 많아진 만큼 아이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가족과의 추억이 또 하나 쌓이고, 2년간의 가족 여행 공백을 채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다문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지난 5월 7일부터 31일까지 곤충체험전시관 ‘벅스리움’의 개관 기념으로 개최한 특별기획전 ‘벅스리움, 날개를 달다’가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막을 내렸다. 시흥시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농업기술원 등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특별 기획전에는 시흥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세종, 용인, 안산, 수원 등 전국 각지에서 7,000명이 넘는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개관 기념 특별기획전에서 선보인 곤충작품전시, 봄에 만나는 미려곤충, 곤충놀이터, 곤충표본전시 등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자연생태계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일조했다. 특히, 시흥시는 벅스리움을 통해 곤충체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국립과천과학관, 경기도농업기술원, 인천나비공원, 용인시, 남원시, 안산시 등 전국 각지의 곤충 관련 시설 관계자들의 현장 방문과 선례 답사가 활발히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벅스리움 개관 기념 특별기획전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벅스리움 관람 및 문의사항은 벅스리움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