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홍성군의 휠체어펜싱이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하며, 올해 10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아시안게임의 전망을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IWAS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한 홍성군 휠체어펜싱 선수 중 권효경 선수가 은 2, 동1의 메달을 수확하고, 단체전에서도 남자 에페 6위, 여자 사브르 5위 등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가대표 휠체어펜싱 선수단이 참가한 첫 국제대회로, 선발된 8명의 국가대표 선수 중 4명이 홍성군 선수다. 특히 이번에 국제대회에 첫 출전한 권효경 선수가 에페와 사브르에서 은메달을, 플뢰레 종목에서 동메달을 각각 수확하는 등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이끌며, 우리나라 휠체어펜싱의 차세대 에이스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했다. 권 선수 외에도, 김동훈 선수가 사브르 10위, 조영래 선수 플뢰레 14위 , 김건완 선수가 사브르 16위에 각각 오르는 등 홍성군 휠체어펜싱 선수들이 세계의 검객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전통적으로 휠체어펜싱에 강세를 보였던 홍성군이, 2년 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이후
(플러스인뉴스) 계룡시체육회가 ‘2022년 지역거점형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총 3억 36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거점형 스포츠클럽이란 지역학생이 참여해 특정 종목을 본인 수준에 맞춰 초급부터 고급까지 단계적으로 배우고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스포츠클럽이다. 남녀노소 시민 회원이 다양한 종목을 배우는 공공스포츠클럽과 달리 학생위주의 단일종목으로 운영되며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아우르는 스포츠클럽으로 체육꿈나무를 우수선수로 육성하는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룡시체육회는 지역거점형 스포츠클럽을 중심으로 학생과 동호인이 육상에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연계시스템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정준영 체육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수준별 육상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육상연맹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 협력해 수준별 프로그램 제공 및 엘리트선수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플러스인뉴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18일 북일고 야구장을 찾아 지난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제1회 신세계 이마트배 전구 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한 야구부 선수단을 격려하고 한상홍 교장, 이상군 감독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번 대회는 올해 역대 최다인 88개 팀이 참가했으며, 천안북일고등학교는 서울 장충고등학교와 최종 결승에서 8-3으로 우승하며 초대 챔피언이 됐다. 북일고등학교가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12년 황금사자기 대회 이후 약 10년 만이다. 북일고는 이번 대회를 통해 최우수선수상(김지환 3학년), 우수투수상(장우진 3학년), 수훈상(김종우 3학년)을 비롯해 지도자상과 상금 5,000만 원을 거머쥐었다. 한남교 체육회장은 “북일고 야구부 선수들이 프로 경기가 펼쳐지는 구장에서 더할 나위 없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 명품도시 천안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진심으로 우승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부상 없이 활동하며 멋진 꿈을 펼치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플러스인뉴스) 제천시청 탁구팀이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펼치며 리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제천시청 탁구팀은 지난 14일 서울시청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여 현재 12승 2패(승점 41점)를 기록하고 있으며, 2위 인천시설공단(9승 4패, 승점 30점)을 큰 차이로 따돌리고 있다. 또한 개인순위에서도 제천시청 탁구팀 윤주현 선수가 개인 1위(21승 7패)로, 2위 인천시설공단 김경민 선수(17승 9패)를 압도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복식순위에서도 제천시청 탁구팀 황진하·구주찬 선수가 복식 1위(7승 2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재 리그 종료까지 4경기를 남겨둔 제천시청 탁구팀은 사실상 포스트 시즌(우승팀 결정전) 진출이 확정된 상태이며, 정규시즌 우승도 가시권에 두고 있다. 한편,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남)는 제천시청, 인천시설공단, 부천시청, 서울시청, 산청군청, 안산시청, 영도구청 총 7팀으로 구성되어 으며 이 중 정규시즌 1,2,3위 팀이 우승자리를 놓고 포스트시즌에서 경쟁하게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제천시]
(플러스인뉴스) 서산시체육회, 대전일보사가 주최하고 서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제21회 서산뜸부기쌀 마라톤대회가 17일 2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막을 내렸다. 대회 참가자들은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 5km 등 4개 종목에 참가해 벚꽃 등 다양한 꽃이 수놓은 충남 서산의 코스를 달리며 봄을 만끽했다. 남자 풀코스에서는 로버트허드슨 선수가 2시간 33분 20초, 하프코스는 김용범 선수가 1시간 15분 40초로 1위를 차지했다. 여자 풀코스에서는 권효정 선수가 3시간 4분 54초, 하프코스에서는 김하나 선수가 1시간 24분 37초로 1위를 차지했다. 10km 부문에서는 남자 이재식 선수가 34분 3초, 여자 박애라 선수 41분 9초로 1위를 차지했다. 대회는 보건소,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자원봉사자 등이 구간 곳곳에서 의료, 교통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뜸부기쌀 마라톤대회가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 끝났다”며 “벚꽃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서산을 마음속에 담아가는 좋은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풀코스
(플러스인뉴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경기에서 시구를 가졌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플러스인뉴스)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와 경상북도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2022 ITF 김천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이번 국제대회는 각국에서 모인 만 14세 이상 18세 이하의 주니어 선수들이 활발한 교류와 경기를 통해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하도록 기회를 열어주기 위하여 마련된 대회이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 선수들이 참가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호주, 영국, 중국 등 총 10개국에서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남·여 단식 및 복식경기로 나눠 진행되며, 토너먼트(각 경기 3세트 매치) 방식으로 치러진다. 코로나19의 기세가 한풀 꺾인 시점이지만 그래도 여전한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기장 출입 관리 및 통제(코트 내 선수, 심판 외 출입금지), 참가선수들의 발열 체크, 무관중 경기 진행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은 더 철저히 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세계 테니스계를 이끌어 갈 유망주를 발굴하는 테니스 대회를 김천에서 열게 되어 매우 기쁘게
(플러스인뉴스) 양궁의 저변 확대와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열리는 ‘제4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가 오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계양아시아드 양궁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는 자치단체가 직접 주최하는 전국 최초의 양궁대회로 지난 2019년 초대 대회가 열렸다. 앞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제2회, 3회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는 등 대회의 지속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제1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양궁 스포츠 발전에 대한 염원이 원동력이 되어, 올해에는 전국을 대표하는 양궁 팀들이 계양구에 모여 실력을 겨룰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5월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 진행되며 남·여 각 개인전, 단체전 총 4개의 부문으로 49개팀 20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국제경기 방식인 올림픽라운드(70m 리커브)로 고등부·대학부·일반부를 통합하여 진행된다. 특히, 제1회 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은 서거원 총감독과 박성수 감독 지도 아래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 중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지난 대회가 연이어 취소
(플러스인뉴스) 양양남대천 송이조각공원 내 파크골프장이 동절기 휴면기간을 끝내고 16일 정식개장한다. 군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16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동절기 동안 휴면기간을 통해 잔디를 보호하고 골프장 이용객에게 양질의 구장을 제공하기 위해 3월말까지 휴장했었다.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7월, 27홀로 새롭게 단장하여 코로나19로 움츠려있던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파크골프는 골프의 축소판으로 골프채보다 짧은 나무로 된 채를 이용해 나무로 만든 공을 쳐 잔디 위 홀에 넣는 스포츠다. 장비나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 도심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또 나무로 된 채로 나무 공을 치기 때문에 장타에 대한 부담은 없지만, 최대 비거리가 50~70m에 이를 정도로 운동량은 적지 않다.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동절기 잔디보호를 위해 12월부터 3월까지 휴장기간을 갖고 4월부터 11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는 “남대천 파크골프장이 자연을 느끼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군민들께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양군
(플러스인뉴스) 대구 달서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월배축구장에서 초등학교 축구클럽이 참여하는‘2022 달서구 I-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I-리그 축구대회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초등 4개부 44팀, 6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진행된다. U-8(초등 1~2학년부) 10팀, U-10 퓨처(3~4학년부) 10팀, U-10 드림(3~4학년부) 10팀, U-12(5~6학년부) 14팀이 뛸 예정이다. 올해는 참가팀 간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참가클럽의 기량에 따라 U-10 퓨처(1부), U-10 드림(2부)으로 구분하는 디비전시스템을 운영한다. I-리그는 2013년 대한축구협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달서구와 달서구체육회가 지금까지 10년간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유·청소년 축구리그대회이다. I-리그 10주년을 맞아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찾아가는 일일클리닉, 챔피언십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하여 10주년을 기념할 계획이다. 한편, I-리그의 'I'는 infinite(무한한), imagine(상상하다), impress(감동하다)의 영문 이니셜로, 아이들에게 무한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리그, 아이들이 상상하고 꿈꾸며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