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광양시청 볼링팀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경북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개최된 ‘2022 볼링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에서 가수형 선수를 비롯한 3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가수형(32) 선수는 2021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4인조)과 은메달(3인조)을 각각 획득한 우수한 선수이며, 최복음(35) 코치는 13년 연속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아시안게임 단체전 3연패 위엄을 달성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볼링 선수다. 백종윤(25) 선수는 계획된 훈련 스케줄을 소화하며 묵묵히 실력을 쌓고 있는 선수로서, 2021년 국가대표로 발탁됐으나, 아쉽게도 이번에는 국가대표 상비군에 머물러야 했다. 광양시청 볼링팀(감독 이춘수)은 1996년 4월 창단해 2018년 전국체전에서 전 종목 금메달(5개) 석권,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2014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2014 아시안게임 3관왕 등의 성적을 거뒀으며, 2022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다시 한번 국내 최고팀·지도자임을 입증했다. 박상훈 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훈련 상황에도 단원 모두가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
(플러스인뉴스) 스포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양구군과 50년 역사의 국내 대표 스포츠브랜드 ㈜낫소가 국내 최초 민관 합작으로 스포츠 에어돔을 설치한다. 양구군과 ㈜낫소는 국내 순수 기술특허를 보유한 낫소 스포츠 에어돔을 양구군에 설치하기로 합의하고, 조인묵 군수와 주은형 ㈜낫소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14일 오후 양구군청에서 협약식을 갖는다. 협약에 따라 양구군과 ㈜낫소는 합작으로 스포츠 에어돔을 시공하고, 양구 DMZ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및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공동개최 등 양구군의 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지자체마다 관심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 에어돔을 국내 최초로 지자체와 민간 기업이 손을 잡고 민관 합작방식으로 설치한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올해 중에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포츠 에어돔은 축구장 정식규격인 약 1만㎡ 규모다. 스포츠 에어돔이 예정된 일정대로 설치될 경우 축구장 정식규격으로는 국내 최초의 스포츠 에어돔이 양구에 탄생하게 된다. 국내 최초의 친환경 특허 소재로 제작될 낫소 스포츠 에어돔은 국내 유일의 이중막 구조로 시공될 예정
(플러스인뉴스) 2022 시즌 개막을 알리는 여자축구 첫 메이저 대회가 오는 16일 화천에서 열린다. 화천군과 (사)한국여자축구연맹은 16일부터 26일까지, ‘행복교육도시 화천, 2022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을 화천군 각 권역별로 분산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초·중·고·대학의 44개팀이 출전해 축구여왕의 자리를 놓고 11일 간의 열전을 치른다. 특히 전국 최강의 실력으로 손꼽히는 화천정보산업고가 홈팬들의 성원을 받으며 출사표를 던졌다. 각 부별 경기는 조별 풀리그 이후 8강 이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기간, 화천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임원, 선수가족 등은 모두 1,000여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덕분에 코로나19와 외출·외박 장병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천지역 음식·숙박업소들도 스포츠 대회 특수를 기대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고, 선수단 방역 등을 위해 사내면, 상서면, 하남면에서 분산 개최된다. 음식·숙박업소가 밀집한 화천읍에도 이미 선수단이 자리를 잡고 대회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화천지역의 여자축구 열기는 향후 2~3년 간 지속될 전망이
(플러스인뉴스) 울산시가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이나 재난 등의 특별한 재정수요가 발생했을 때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이를 보전해 주는 재원으로, 울산시는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장 개보수 사업으로 2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개보수,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마사토 조성공사, △울산 동구 서부시민구장 및 야구장 개보수, △문수테니스장 및 문수수영장 관람석 교체 등 모두 4개 사업에 투입된다. 해당 경기장 개보수 사업은 4월에 착공해 오는 6월 완료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정상적으로 치러지는 첫 전국단위 행사인 만큼, 경기장 개보수 작업으로 안전한 경기 운영과 원활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면서 철저히 대회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뿐 아니라, 지역의 부족한 체육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균형발전을 이룬다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울산의 체육인들이 다양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보수작업에 최선을 다하
(플러스인뉴스) 강동구가 2022년 봄을 맞이하여 영유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동동이 홈트레이닝’ 영상을 준비했다. ‘동동이 홈트레이닝’은 영유아 발달 특성에 맞는 신체놀이 영상 콘텐츠로,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기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제작한 홈 트레이닝 영상이다. 영상은 편당 5분 내외로, ▲1편 ‘놀이터보다 좋아요~ 맛있게 먹고 신나게 뛰자! 동동이 홈트!’, ▲2편 ‘엄마, 아빠~ 같이 놀아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동동이 홈트!’, ▲3편 ‘활발한 우리 아이, 꿀잠 재우기! 4분이면 충분한 동동이 홈트!’, ▲4편 ‘손발을 쭉쭉! 온몸을 사용하는 시원~한 동동이 홈트!’, 총 4편으로 제작되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강동구]
(플러스인뉴스)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 선수단이 지난 8일에서 10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단체전 2위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87㎏급 개인전에 출전한 이상제 선수는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최다 득점으로 우수선수상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80㎏급 개인전에 출전한 민정준 선수는 동메달을 따냈다. 이와 함께 전주시 태권도부는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우수한 단결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성수 전주시 체육산업과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회 출전이 원활하지 못했지만, 올해부터는 태권도 국가대표 지도자를 맡고 있는 맹성재 감독의 지도 아래 전주시청 태권도부의 명성과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
(플러스인뉴스) 강화군 소속 태권도 품새 곽여원 선수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로 최종 발탁됐다. 곽여원은 지난 11일 경북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남자부 1위는 도복소리 소속 강완진이 선발됐다. 태권도 품새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되었으며 4년 전 이 대회에서 곽여원은 여자 단체전 은메달을 딴 바 있다. 2018 아시안게임에서 품새는 남녀 개인전과 남녀 단체전으로 구분하여 진행하였으나,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남녀 개인전만 열린다. 예선부터 8강전까지는 1,2경기 모두 공인품새로, 준결승 및 결승전은 1경기 공인품새, 2경기 자유품새로 진행된다. 곽여원 선수는 “2018 아시안게임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꼭 금메달을 목에 걸고 종주국으로서 대한민국 품새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 소속 선수가 최고의 자리인 국가대표에 당당히 선발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플러스인뉴스) 강진군체육회는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생활체육 광장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직접 참여해 건강 체조, 에어로빅, 요가 등을 주로 진행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아침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는 고성사길,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는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체육광장을 1개소만 운영했지만 연간 누적 인원 4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체육회 관계자는 올해는 2개소에서 1만여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군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체육 분야의 기초사업인 생활체육광장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강진군]
(플러스인뉴스) 양구군은 13일 오후 군청에서 양구군낚시협회, ㈔한국루어낚시협회와 양구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낚시의 스포츠 전문성 부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양구군과 양구군낚시협회, 한국루어낚시협회는 양구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낚시의 스포츠 전문성 부흥을 위해 각종 낚시대회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한다. 또한 이전에 개최된 낚시대회의 정보를 중앙정부와 강원도, 양구군의 관광산업 정책에 반영하는 데에 공동으로 협력할 것도 약속한다. 이밖에 내수면 관광산업과 낚시 관련 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도 필요할 경우에는 상호 협력한다. 조인묵 군수는 “협약 당사자인 삼자 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내수면 관광산업 활성화와 루어낚시 분야의 스포츠 전문성 부흥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함으로써 주민소득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구군]
(플러스인뉴스) 박상돈 천안시장이 13일 천안북일고등학교 야구장을 찾아 북일고교 한상홍 교장, 이상군 감독,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한 북일고 야구부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북일고등학교 야구부는 1977년 3월 야구부를 창단해 45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가진 천안의 명문고등학교로, 최근 코로나19로 스포츠 분야가 많이 위축돼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수들이 훌륭한 실력을 발휘해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줘 반갑고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을 다시 한번 더 축하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제2의 김태균, 박찬혁 등 멋진 선수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천안 북일고등학교 야구부는 지난 11일 2022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서울 장충고등학교를 8-3으로 꺾어 우승을 차지했다. 북일고가 전국 규모 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12년 황금사자기 대회 이래 10년 만이며, 2014년 전국체전 우승 이후 8년 만의 쾌거다. 북일고는 대회 우승에 따라 감독상(이상군·59세), 최우수선수상(김지환·3학년), 우수투수상(장우진·3학년), 수훈상(김종우·3학년)을 비롯해 상금 5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