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대전시는 2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대전 체육발전 미래의 기반이 되는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 기반 시설 조성은 다른 광역시에 비해 열악한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여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대회와 전국체전 등 대규모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고, 시민의 여가선용 기회를 확대하여 도시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지난 3월 22일 종합운동장 철거 등 우선시공분 공사가 착수되었고, 34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4년 말 준공, 2025년 3월 개장할 계획이다. 우선시공분 공사는 종합운동장 시설에 대한 사전 조사 및 해체 허가를 거쳐 추진되며 오는 10월 완료할 예정이다. 한밭종합운동장 철거로 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선수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하였다. 충남대학교에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육상경기장을 조성 중으로 이달 말 완공하여 4월부터 사용 가능하고, 대전대 운동장도 시설개선 공사 중으로 9월에는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남대, 배재대 등 지역 대학과 지속적 협의를 진행해 대체 운동장 추가 확보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
(플러스인뉴스) 2021~2022 SK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시즌 우승 시상식이 3월 18일, 여자부 마지막 경기 종료 후, 청주시 국민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은 지난 1월 6일부터 3월 18일까지 총 6개 지역 19경기를 순회 출전해서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와 시상금 2천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우승은 2016년도에 우승을 한 이후 6년 만에 우승을 재탈환한 성과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기를 치러 차지한 승전보로 우승의 기쁨이 배가 되었다. 향후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은 정규리그에 이어서 시작하는 챔피언전 1차전(3월 29일, PO승리팀 홈경기)과 2차전(3월 31일, 삼척시 홈경기)에서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승리 팀과 격렬한 한판 대결이 예상된다. 이계청 감독은 정규리그에 이어서 챔피언전까지 20여 년 감독의 경험으로 선수들과 그간 갈고닦은 전략과 전술을 마음껏 발휘한다는 각오로 차분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