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목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로 축구, 하키, 육상팀에 이어 복싱팀을 새롭게 창단하고,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박홍률 시장, 김귀선 목포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대 목포시 체육회장과 체육회 및 복싱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과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에서 복싱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복싱 명문 고장의 명성을 다시 한번 드높이기 위해 복싱팀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목포 복싱팀은 지난 86아시안게임 당시 금메달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 시는 당시 목포를 복싱 명문 고장으로 만드는데 기여한 권현규 선수를 복싱팀 창단 감독으로 영입했다. 또한, 제30회 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라이트헤비급의 김종진 선수, 미들급의 신제식 선수를 선수단으로 구성했다. 새 출발을 알린 복싱팀은 오는 5월 완도에서 개최되는 전남 도민체전을 시작으로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 등에서 메달 사냥을 하게 된다. 앞으로 복싱팀은 대한체육회 주관의 2023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에 선정돼 3년간 2억5천5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권현규 감독은 “전국 선
(플러스인뉴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지난 24일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을 방문해 전국대회 출전을 앞둔 남동구청 육상경기부를 격려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욱종 감독과 최주영 코치, 선수 6명으로 구성된 남동구청 육상경기부는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경북 예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다. 박 구청장은 선수단과 만난 자리에서 그간의 훈련 상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구청 육상경기부는 1992년 창단 이후 지역 출신 우수선수 및 지도자 육성과 남동구 대표 브랜드 종목 육성 등의 취지에 맞게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지난해 5월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400m 허들과 400m 릴레이 허들 종목에서 1위를 기록했고, 같은 해 6월 400m 허들에서 재차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기에도 메달획득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비인기종목이라 불리던 육상에 대한 관심이 최근 높이지고 있는 만큼 우리 육상부 선수단이 지역을 대표하는 종목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육상부의 선전을 응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플러스인뉴스) 청양군청 복싱팀이 지난 18일부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 종별 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면서 사상 첫 단체 종합 1위에 올랐다. 지난 1990년 2월 창단한 청양군청 복싱팀은 그동안 준우승 6회와 3위 1회를 기록했다. 단체 1위와 함께 정수연 감독이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아 기쁨을 더했다. 지난 3월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단체 3위(금 2, 동 1)를 차지한 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단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착실하게 축적한 실력으로 상대 선수들을 압도했다. 경기 결과 곽범서(-48kg), 박진훈(-80kg), 송화평(+92kg) 선수가 금메달, 안성호(-51kg)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진훈 선수는 “지난 대회에서 실격해 상실감이 컸지만, 감독님의 지도 속에서 훈련에 매진해 금메달을 따낼 수 있었다”라며 “이번 성적이 전국체전 금메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수연 감독 또한 “강도 높은 하계훈련과 컨디션 조절을 통해 전국체전에서 기필코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라고 다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플러스인뉴스) ‘2023년 전라남도 여성 및 시니어 배드민턴 대회’가 전남 함평군에서 성료했다. 함평군은 “‘전라남도 여성 및 시니어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22일과23일 양일간 함평문화체육센터 외 5개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와 함평군배드민턴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고 전남도와 함평군이 후원했다.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 1,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여자복식, 혼합복식, 시니어복으로 나눠 치러졌다. 대회 결과 여자복식에서는 ▲30대 C급 보성/영광(강은숙, 김유진) ▲40대 B급 무안(박미숙, 최은석) ▲50대 B급 순천/여수(강다숙, 문아현)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혼합복식에서는 ▲40대 C급 목포/영암(권동진, 천성희) ▲B급 강진(김원기, 이미진) ▲50대 A급 목포(이선희, 박동준)가 시니어복식에서는 ▲60대 A급 담양(김남중, 김영중) ▲70대 A급 고흥(최선호, 이동순)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 대회가 함평에서 개최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
(플러스인뉴스)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 개회식이 4월22일 17시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롤러경기장에서 국내 및 해외선수와 내외귀빈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4년만에 재개된 국제롤러대회에는 4월20일부터 4월26일까지 총1,200여명이 참가하여 국내선수 981명, 해외선수 13개국 219명으로 중국이 94명, 대만 52명, 싱가포르 16명, 일본 15명 순이다. 작년에는 코로나 상황이 종결되지 않아 부득이 국내대회로 축소됐던 롤러대회는 올해부터 다시 국제대회로 개최됐다.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는 롤러종목에서 국내 유일의 국제대회로서 주로 아시아권 선수들이 많이 참여하지만 멀리 폴란드와 스페인, 이탈리아, 루마니아 등 유럽선수들도 찾았다. 특히 예술종목인 프리스타일 슬라럼에서는 유럽선수들이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한편 스포츠마케팅을 미래전략으로 삼는 국내 도시들도 이번 국제롤러대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천시는 체육진흥과장과 시설팀장 등 5명을 파견해 국내에서 독보적인 스피드, 하키 돔구장과 국제대회 운영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한국 롤러연맹과 대만 롤러연맹은 개회식 중에 서로 기념패를 교환하고 상호 우의를
(플러스인뉴스) 제6회 김해시산악연맹회장배 스포츠클라이밍대회와 제7회 김해시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해시산악연맹이 주최·주관한 제6회 김해시산악연맹회장배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삼계암벽장에서 클라이밍 선수와 동호인 2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오는 6월 통영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남도민체전 선수 선발전을 겸한 대회여서 열기가 한층 더했다. 김해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제7회 김해시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는 장유스포츠센터 젤미다목적구장에서 족구 동호인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부, 어르신부, 여성부 3종목에서 치러졌다. 김해시 관계자는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이어지며 우리 시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단결과 화합의 계기가 되고 있다”며 “내년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19일 시흥에코센터 강당에서 공보육 품질 향상과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은 정부의 보육 공공성 강화 정책에 따라 대규모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질적 수준 향상과 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금쪽이 원장님을 위한, “네 맘, 다 알아!”’라는 제목으로 열린 교육은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89명이 참가했으며, 조해윤 시흥시 여성보육과 보육기반팀장이 교육을 맡았다. 강의 내용은 △지침 주요 개정사항 △지도점검 현지조사시 중점확인사항 △주요민원사항 등 어린이집 운영 실무 관련 노하우를 법령과 연계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참여 원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해당 교육은 국공립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민간·가정 등 어린이집 원장을 포함해 분과별로 분기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지도점검 지표별 상세한 설명과 위반사항 사례를 알기 쉽게 풀어줘 많은 도움이 됐고, 교육 현장에 잘 반영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 시흥시 여성보육과
(플러스인뉴스) 대한노인회 매화동 분회는 지난 20일 각 마을 노인회장, 매화동장 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마을정화활동에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이날 복지관 인근 및 버스정류장 등에 설치된 쓰레기통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우수로 등의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매화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순자 매화동 분회장은 “이번 마을정화활동으로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고 뜻깊다. 매화동 노인회는 앞으로 맑고 깨끗한 매화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경헌 매화동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전하는 노인회의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매화동]
(플러스인뉴스) 배곧2동 주민자치회 전환 전담 TF팀이 성공적인 배곧2동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해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곧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의 기능 및 역할, 구성 및 운영 등의 내용을 안내해 주민자치회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배곧2동 주민자치회 출범에 있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주민자치회’가 주민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자치계획을 수립해, 주민총회라는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자치계획을 실행해 나가는 동(洞) 지역사회의 주민대표기구라는 점에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TF팀은 “배곧2동 주민의, 배곧2동 주민에 의한, 배곧2동 주민을 위한 배곧2동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어디든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설명회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주민자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배곧2동]
(플러스인뉴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0일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기 위해 30여 명의 협의체 위원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함께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주민 스스로 찾고 돌보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정왕본동은 원룸 밀집지역이 다수 포진돼 있어 1인 가구가 동 전체 인구수의 7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월세가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해 휴·폐업자, 실직자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가 많이 유입되고 있어 고독사의 위험이 높은 편이라 위기 상황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주거취약계층이 주로 찾는 슈퍼마켓, 편의점, 공인중개업소, 미용실, 고시원 등 생활밀착형 업소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배부했다. 주민들에게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홍보물을 보고 희망을 얻어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통합사례관리,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 돌봄SOS서비스 실시 등 적합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