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수정인테리어기술전문학원이 15일 조원1동에 있는 한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수정인테리어기술전문학원 수강생·수료생으로 구성된 ‘스마일봉사회’는 어르신 가구의 낡은 벽지를 교체하고, 집안 구석구석 파손되거나 고장난 부분들을 수리했다. 이날 봉사는 지난 2월 학원 측이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행한 첫 활동이다. 수정인테리어기술전문학원은 앞으로도 동에서 추천한 가구를 대상으로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정인테리어기술전문학원 이정란 대표는 “봉사하고 싶어도 대상자를 찾기가 어려웠는데 조원1동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다행”이라며 “주거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도록 더욱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숙 위원장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도배하랴 집수리하랴 여러모로 애써주신 스마일봉사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모범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장안구조원1동]
(플러스인뉴스)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율천동지킴이봉사단 등 주민 단체들과 함께 ‘양심화분’을 재정비했다. ‘양심화분’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율천동 주민자치회가 설치한 화분이다. 3년 전 마을 곳곳에 설치되기 시작한 화분이 현재 100여 개에 이른다. 이날 율천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율천동지킴이봉사단, 동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들은 △화분 주변 쓰레기 수거 △화분 보수 △새 화초 심기 △낡은 현수막 교체 등 정비작업을 진행했다.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설치된 양심화분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화분이 흉물로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유지보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장안구율천동]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경기대학교는 1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마을 문제를 해결을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정경모 주민자치회장, 경기대학교 공정식 교수, 신민철 연무동장과 경기대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마을 문제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상가 주변 환경과 분위기 개선 △젊은 층의 상권 유입 활성화 △원룸 밀집지역 안전 방안 △범죄로부터 노약자를 지키는 디지털 기반 안전한 거리 등 5가지다. 현장에 함께한 경기대학교 학생들은 5개 팀으로 나뉘어 각 분야를 팀별 과제로 설정하고 효율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경기대학교 학생들과 지역을 위한 다양한 관학 협력사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봉사단체 장안사랑발전회가 14일 장안구청을 찾아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피해지역으로 전액 전달돼 복구 활동과 주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장안사랑발전회 박충규 회장은 “강릉 산불로 크나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현지 주민들께서 어려움을 이겨내시는 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연이은 산불로 고통 받고 계신 이재민들, 화마와 사투를 벌이는 소방대원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신 장안사랑발전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2월 설립된 장안사랑발전회는 각종 지역문화 축제와 체육행사 지원,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구 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후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 대지진 구호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이달부터 6월까지 석 달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진행한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복지대상자의 소득·재산 변동에 따른 복지급여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급여 지원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반기마다 진행된다. 장안구의 이번 조사 대상은 13개 복지급여 수급 가구 가운데 소득이나 재산에 변동이 있는 2428가구다. 급여별로는 기초수급 1387가구, 차상위 208가구, 기초연금 594가구, 국가유공자·한부모가족 등 기타 239가구다. 조사는 보건복지부와 20여 개 공공기관, 140여 개 금융기관으로부터 통보받은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소득·재산 변동자료 등을 토대로 이뤄진다. 장안구는 조사 결과에 따라 소득·재산 자료를 정비한 뒤 복지급여 변경, 보장 결정 등 수급 자격을 현행화하고, 부정수급이 확인되는 경우 지급 제외는 물론 보장비용 환수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급 자격과 급여가 변경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지원이 가능한 다른 복지제도와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성주 장안구 사회복지과장은 “수급 자격·급여가 달라지는 가구에는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플러스인뉴스) 충남 서산시에서 열린 제38회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경기대회가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경기에서 한국선수단은 남자단체 1승 1패, 여자단체 1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회 이틀 동안 전국배드민턴 동호인들을 비롯한 4천여 명의 관객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한일전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4천여 명의 관객 수는 한‧일 국가대항전 역사상 최다 관객 수다. 한국 배드민턴계의 전설 박주봉 감독이 일본 선수단을 직접 이끌고 서산을 찾았고 김택규 대한 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해 대한배드민턴협회 임원진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시는 앞으로 서산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제 규모의 대회를 유치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대회를 서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대회에 참가한 한‧일 양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의 멋진 경기력에 박수를 보내며 이번 계기로 양국의 우호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산시]
(플러스인뉴스) 제천시가 씨름 종목 전국대회를 연이어 유치한 가운데, 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다짐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대한씨름협회 황경수 회장,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 제천시씨름협회 유현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와 씨름협회는 협약서 서명과 간단한 기념촬영 후 두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조를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시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씨름 종목 전국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 같은 성과는 치열한 유치경쟁을 뚫고 가져온 것이라 더욱 값지다. 시는 올해 7월 ‘2023 전국장사씨름대회’를 제천체육관 일원에서 6일간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전국씨름선수권대회’를 3년 연속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장사씨름대회’는 국내 프로 씨름선수가 총 출동하는 대회로 모래판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기술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다. 최근 대중 인기와 관심이 날로 늘어나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 가는 씨름의 진면목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어 개최되는 ‘전국씨름선수권대회’는 초중고‧대학, 일반부까지 약 1,500명이 참가하는 전
(플러스인뉴스) 부여군은 지난 13일 경남 고성군 일원에서 실시한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부여군청 카누선수단 이하린, 최란, 이한솔이 여자일반부(개인전 500M)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부여군 카누선수단은 매년 국가대표 선수를 2~3명 배출해왔지만 동일종목·동일팀에서 3명이 동시에 선발된 경우는 카누사에서도 처음이어서 명실상부 카누메카로서 부여군의 위상을 확인했다. 이번 선발전 분야는 남자일반부 개인전 500M, 1000M, 여자일반부 개인전 500M로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2023년 9월에 개최되는 제19회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부여군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카누종합훈련센터 건립을 비롯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한국 최초 국제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청 카누선수단의 국가대표 선발을 축하한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카누메카 부여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고 지방소멸위기 속에서 정주여건 조성과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플러스인뉴스) 무주군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 간 자매결연 지자체인 부산 기장군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고 이를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정종복 기장군수, 무주군체육회 송재호 회장, 기장군체육회 최상철 회장을 비롯한 축구와 게이트볼, 테니스, 족구, 그라운드골프, 탁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 4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15일 나봄리조트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 때문에 만남 자체가 자유롭질 못하다가 무주의 봄을 배경으로 만나니 반가움도 배가 되는 것 같다”라며 “이 자리가 오랜 회포를 푸는 화합의 장, 이번 대회가 종목 활성화를 도모하며 두 지역 건승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27년간 행정과 문화, 복지,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어온 무주와 기장의 인연이 체육교류를 통해 건강하게 이어지기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두 지역 체육인들은 이틀간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축구)과 반딧불체육관(게이트볼, 테니스), 다목적구장(족구), 국민체육센터
(플러스인뉴스)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는 지난 12일 남해군 공설운동장에서 제5회 남해군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게이트볼 경기에는 군내 총 14개 팀, 77명이 출전했고, 그라운드골프 경기에는 총 9개 팀 등 50여명이 출전했다. 이재신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사회가 현재의 모습을 갖춘 것은 그 동안에 사회를 이끌어온 많은 선배들의 노력과 희생 덕분”이라며 “우리도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 위해 모두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자”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고령친화도시인 남해군의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 경기에서는 서면 중현 2조가 우승을, 설천면 1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3위팀은 설천면 3조와 서면 중현 1조가 고현면·서면 대서팀·도마팀·서면팀이 각각 장려를 차지했다. 그라운드 골프 경기에서는 남면팀 우승, 고현면팀 준우승, 3위 설천B팀, 4위 미조면팀, 5위 설천A팀이 각각 수상했다. 개인전에서는 미조면 박윤길 님 1위, 고현면 류승조 님 2위, 미조면 박용대 님 3위, 설천면 천창대 님 4위, 미조면 정안기 님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