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31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선바위역, 경마공원역 등 관내 지하철 역사 3곳이 국토교통부의 ‘노후 철도역사 개선사업’에 선정돼 증‧개축 및 리모델링이 진행된다. 국토부는 철도이용객이 철도역사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년 이상 된 전국의 노후 철도역사를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과 관련해 “과천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의 이용 환경이 더욱 쾌적하게 개선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해당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과천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경마공원역사는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가 진행 중으로, 과천시는 설계 진행 상황에 따라 각종 인허가 사항에 대한 심의와 승인을 진행하며 관련 사항을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과천역사와 선바위역사는 현재 현장 조사가 진행중이며, 국토부에서는 현장조사가 끝나는 대로 설계 공모에 착수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각 역사에 대한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의 불편 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이를 시행기관인 국가철도공단에 전달하고, 개선방안 마련에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예술인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과 발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난 3월에 선정자를 발표한 ‘2023년 경기예술지원’ 1차 공모에 이어 2차 공모를 시행한다. '2023년 경기예술지원 2차 공모'는 전년도에 이어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 ▲원로 예술활동 지원 2개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공모는 각종 예술창작 및 발표 활동 공모사업에 한 번도 지원신청을 한 적이 없거나 지원신청은 했으나 선정된 이력이 없는 도내 예술인과 단체의 생애 첫 지원을 통해 공모사업의 수월성과 높은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각종 지원사업에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지원 사각지대로 평가받는 만 65세 이상 원로 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부터 원로까지 생애주기별 예술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써 1차 정기공모를 보완하는 기능을 갖는다.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장르별로 창작품 실연·제작 및 성과 발표를 지원하도록 설계했다. 공고일 기준 경기문화재단 포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그 산하기관에서 주관하는 기초예술분야 창작 및 발표활동 공모지원(공모전 수상 포함)에 생애 첫 지원신청을 하거나 선정이력이 없는
(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4월 18일부터 “2023년도 박물관 대학”을 개강한다. 경기도박물관의 박물관 대학은 역사 문화의 다양한 주제를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에게 강의 듣는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서,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개설하지 못하다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와 협업으로 4년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2023년 상반기 강좌 주제는 ‘인류 역사를 바꾼 전쟁’이며, ① 페르시아 전쟁, ② 한-흉노 전쟁, ③ 고구려-수·당 전쟁, ④ 칭키즈칸 정복 전쟁, ⑤ 십자군 전쟁, ⑥ 나폴레옹 정복 전쟁, ⑦ 아편 전쟁, ⑧ 세계 제2차 대전, ⑨ 청일·러일 전쟁, ⑩ 베트남 전쟁 등 모두 10회를 진행한다. 인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장면마다 전쟁을 겪었으며, 전쟁과 함께 크게 변화해왔다. 이번 강좌에서는 국제 전쟁이 인류 역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으며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그 내면을 살펴볼 예정이다. 강사는 정기문, 김병준, 여호규, 고명수 등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서 매 강좌마다 흥미로운 전쟁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인류 역사를 바꾼 10개의 전쟁 외에
(플러스인뉴스) 이천 백사중학교의 전교생과 인솔 교사 총 153명이 3월29일부터 3월31일까지 2018 평창 올림픽기념 재단이 운영하는 ‘반다비 스포츠 캠프’에 참여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릉시 반다비 캠프에서 학생들은 파라아이스하키, 컬링, 보치아, 골볼 등 평소 생소했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패럴림픽 스포츠를 체험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평화, 포용, 상호이해, 페어플레이 정신 등 동계올림픽 유산을 보존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 이번 캠프는 지도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답사를 통해 안전한 캠프가 운영되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며, 교과 통합수업으로 진행된 캠프 활동으로 다양한 교과들과 연계한 수업을 진행했다. ▲아이스하키 페이스 존의 지름과 넓이를 구하는 수학 교과 ▲컬링의 경기 전략에 관해 토론하는 국어 교과 ▲보치아 종목의 중력과 마찰력을 이용해 경기 전략을 만드는 과학 교과 등 체험을 통해 접해본 종목을 교과와 연계하여 일회성 체험이 아닌 배움이 연장되는 체험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3학년 이지혜 학생은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패럴림픽 종목 체험과 전통체험, 반다비 골든벨 퀴즈 등을 친구들과 할 수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3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수원시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용역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대상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린 설명회에서 이동식 유알피 상무가 사업추진 방향과 수행계획을 설명했다. 또 서버 가상화의 개념과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현황을 소개했다. 유지보수 대상의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정보화 용역사업의 보안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담당 부서가 수원시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용역 사업을 이해하고, 원활히 유지·관리하며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2023년 주민자치 학교를’ 열고,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주민, 주민자치 위원,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기본·심화·마을리빙랩(생활실험실) 교육을 진행한다. 기본·심화교육은 4월 6일 망포2 동을 시작으로 6월 13일 인계동까지 3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한다. 동별로 20~40명이 참석한다. 기본교육은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주민자치 우수사례 분석’, 심화 교육은 ‘우리 마을 의제 찾기’, ‘마을사업 추진하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동별로 원하는 주제의 강의를 선택할 수 있다. 정창일 행정안전부 주민자치 컨설턴트,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장, 민건동 미래사회교육연구소 이사장, 박희선 ‘마을과 사람’(주민자치 전문교육기관) 대표, 오양희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전문위원 등이 강의한다. 마을리빙랩 교육은 4월 14일 영통구를 시작으로 권선·장안구는 18일, 팔달구는 21일에 각 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동장·담당 팀장, 구․동 주민자치 담당자와 주민자치 위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문호 수원시정연구원 전문연구원이 ‘마을리빙랩의 개념과 이해’, ‘마을리빙랩 추진과정’, ‘마을지원관 운영’ 등을 주제로 강의한
(플러스인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월 1일 수원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년 프로야구 개막전’에 참석해 “KT 위즈의 명예 구단주로서 KT 위즈가 올해도 마법을 보여주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KT 위즈와 LG 트윈스와의 공식 개막전에 앞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KT 위즈는 2021년 ‘1군 진입 후 최단기간 우승’이라는 마법을 보여줬고, 2020년부터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강팀”이라며 “2년 전 우승을 했고, 지난해에는 4위를 했으니 올해 다시 마법 같은 우승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에 앞서 열린 KT 위즈 창단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KT 위즈의 10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KT 위즈는 이날 개막전에서 LG 트윈스를 11대 6으로 꺾으며 창단 10주년을 자축했다. 수원시는 2011년 3월 3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의향서를 제출했고,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2013년 1월 ‘수원시-kt’가 프로야구 10구단으로 결정됐다. 같은 해 4월 1일 창단됐다 KT 위즈는 2014년 퓨처스리그(2군 리그)에 참가했고, 2015년 ‘열 번째 구단’으로 1군 리그에 데뷔했다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으로 지정돼 개발이 제한된 수원화성 주변 지역의 규제를 개선할 방안을 모색한다. 수원시와 김영진,김승원 의원은 3월 31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수원화성 가치 증진을 위한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개선 정책토론회’를 열고, 수원화성의 가치를 보존하면서 지역주민과 상생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영진·김승원 의원의 인사말, ‘수원화성 주변 도시관리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이재수 ㈜디자인그룹 이상도시 소장의 발제, 토론으로 이어졌다. 채미옥 (사)연구그룹 미래세상 이사가 토론회 좌장을 맡았다.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은 문화재와 바깥 지역 사이에 완충지역으로 문화재의 가치를 보호하는 지역이다. 외곽경계로부터 500m 이내로 설정하는데, 건축물 높이를 규제한다. 수원화성 주변 지역은 2008년 현상변경 허용 기준이 최초로 고시된 후 2010년 규제기준 변경 고시를 해 현재 성곽 외부 500m까지 건축물 높이를 규제하고 있다.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은 건축물 높이 규제로 인해 개발이 어려워 규제 완화·규제범위 축소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 성곽 전체(둘레 5
(플러스인뉴스) 수원도시공사가 거주자우선주차의 부정사용 근절과 이용대기자 편의 증대를 위해 1만 8천 명 달하는 거주자우선주차 이용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2일 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오는 6일부터 올해 말까지 수원지역 내 모든 거주자우선주차 구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2008년 거주자우선주차 최초 시행 이후 처음 실시되는 전수조사는 부정사용자 적발, 장기 대기자 적체 해소 등을 위해 추진됐다. 현재 수원지역의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은 △장안구 4,514면 △권선구 7,568 △팔달구 3,690 △영통구 1,856 등 총 1만 7628면이 운영 중이다. 이용자는 1만7230명으로 97.7%에 달한다. 조사단은 9명으로 꾸려진다. 조사는 자진신고안내(3월 시행완료), 관련서류 제출, 서류검증, 취소분 수시배정 등 순으로 진행된다. 거주자우선주차 구역 신청서류 및 감면서류 등 증빙서류 허위유무, 양도양수 등 부정사용 적발 시 관련규정에 따라 배정계약이 해지된다. 해지된 주차구역에는 1순위 대기자에게 수시 배정된다. 영통구, 권선구는 상반기, 팔달구와 장안구는 하반기에 실시된다. 델타플렉스 구간은 오는 2024년 상반기에 추진될
(플러스인뉴스) 안양 명학초등학교는 3월 30일 3학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주관의 우리 고장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안양중앙전통시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동안청소년수련원에서 인솔 및 보조지도자를 지원하고, 전통시장 체험학습 사전교육, 안전 및 예절교육을 실시한 후 버스로 이동, 안양전통시장 상점 방문 및 투어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에 배정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친구들과 협의하며 물건을 구매해 보고, 삼덕공원에 모여 구매한 물건을 나누며 미션수행 결과를 발표했다. 시장의 유통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며, 친구들과 협조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앎과 삶이 하나로 이어지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을 인솔한 명학초 김명수 교감은 “학생들이 시장 체험 활동으로 상인들에게 직접 물건을 구매하고, 친구와 협력하며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살아있는 공부를 한 날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안양과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