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양외국어고등학교는 지난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리츠메이칸케이쇼 고교생(인솔교사 1명, 학생 15명)이 본교에 방문해 언어문화를 교류하는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안양외고 학생들이 먼저 일본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안양외고의 국제 방문 교류 프로그램이다. 한·일 학생 국제 방문 교류 프로그램은 ‘한일 양교 우호 및 언어문화 교류를 통한 글로벌 역량과 꿈 키우기’를 목표로 추진, 양교 15명씩 총 30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일본 학생들은 안양외고에서 학교 정규수업을 참관하고 문화 체험 특별 강좌도 수강하며, 홈스테이로 각 가정에서 준비한 활동을 통해 한국 가정 문화 체험 및 한국어 학습을 진행했다. 안양외고 학생들은 일본 학생들과 모든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일본어 의사소통 및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안양외국어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자매 학교들과도 홈스테이 프로그램 등 언어문화 교류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안양과천
(플러스인뉴스) 안양 비산중학교는 지난 3월 30일,31일 비산 인성 프로그램인 사춘기 인생여행 프로그램을 2학년 학급별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로 진입하는 사춘기 학생의 강렬한 정서적 불안정과 불균형의 특징을 인정하고 수용하며, 진정한 나의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 ‘자아 리모델링’을 위해 통과의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신을 잘 이해하고 사랑하는 ‘나’되기 활동, 주변 사람들인 ‘너’와 참다운 관계 맺기 활동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춘기의 정점에 있는 청소년들의 발달단계에서 당면하는 급격한 변화, 혼동, 어려움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과정에서 내면에 있던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시간을 가졌다. 일부 학생들은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면서 울음으로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으며 곁에서 우는 친구의 어깨를 토닥여주는 학생의 모습도 보였다. 강사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병관 반올림대표, 이승은 마음이음교육심리센터장은 “현대 사회의 무분별한 정보와 매체의 홍수 속에서 급격한 신체적 심리적 변화 속에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내적인 갈등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자아정체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런 프로그램
(플러스인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1일, 청사 화단의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전직원들이 봄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상호존중 벚꽃 인증샷’ 이벤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됐으며,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안양과천 상호존중’이라는 대형 글씨가 마련된 포토존에 직원들이 삼삼오오 모며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증사진을 찍는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교육청을 방문하거나 점심식사 후 근처를 지나는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포토존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으며 봄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올해 교육청으로 전입했는데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적응하고 있다. 교육청 직원들도 모두 즐겁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하고 정직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여 재미를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실천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안양과천 대입진학지도 지역리더교사 및 안양시 채움상담지원단의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양과천 대입진학지도 지역리더교사는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지원단으로 관내 고등학교 교사 30명을, 안양시 채움상담지원단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원단으로 중학교 교사 12명, 고등학교 교사 29명을 위촉했다. 지역리더교사와 채움상담지원단은 안양과천 지역맞춤형, 학생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전문인력 플랫폼으로, 모든 학생의 적성, 흥미를 기반으로 스스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격려하며 진로․진학 설계를 적극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 및 발대식에 이어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과 지원전략, △2023년 대입진학 결과 분석 및 2024학년도 입시전략 설계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의 시간도 가졌다. 교육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교육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고아영 교육장은 “진로의 다양한 길목에서 우리 지역리더교사와 채움상담지원단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하다”며, “우리 안양과천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찾아가고 미래
(플러스인뉴스)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육상팀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2023 어메이징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2개 부문에 입상했다. 남자부 김기연 선수는 3월 26일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국내부 3위로 완주하고 3일밖에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대회 10,000m 부문 3위(31분17초29)를 기록하는 역주를 보여줬다. 이어진 4×400m 믹스릴레이(혼성) 경기에서는 400m 주종목 선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손경미, 전유림, 박준혁, 김명진 선수가 뛰어난 호흡을 보여주며 2위(3분38초83)로 골인하여 구미시청 육상팀의 저력을 드러냈다. 구미시청 육상팀 이상국 감독은“체계적인 훈련으로 기량을 끌어올려 올해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3월 30일 의왕고천, 월암, 청계2, 초평지구 등 LH에서 추진 중인 관내 공공주택지구 사업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LH 과천의왕사업본부 관계자와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 관련 부서에서는 의왕고천·월암·청계2·초평지구 조성사업 부진사항과 도로, 하천, 공원 등 공공기반시설등이 시 주도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당면 문제들을 LH에 건의했으며, LH관계자는 시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답했다. 회의를 주재한 유승호 도시안전국장은 “성공적인 개발사업 추진과 원활한 기반시설 인수인계가 이행되도록 LH 관계자와 시 관련 부서 간 소통으로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조속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시흥 신천초등학교와 지난 29일 신천초등학교 밴드부 학생들의 꿈 실현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흥시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지역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한 양 기관은 신천초등학교 밴드부 운영에 공동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흥시 지역교육 발전 및 지역인재 발굴·양성 ▲신천초등학교 밴드부 운영 지원 ▲사회적 가치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관내 학생들의 ‘정서지원 멘토링’ 분야에서도 상호 업무 공유를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이금신 신천초등학교장은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의 밴드부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응원할 수 있는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신천초등학교 밴드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앞으로 다양한 재능을 지닌 우리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여러 학교와 활발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역의 경관 이슈를 발굴해 직접 해결하는 방안을 시에 제안하는 ‘시민경관참여단 발대식’을 지난 30일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시민경관참여단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이뤄졌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될 145명의 시민경관참여단은 향후 권역별, 분과별 경관 주제를 중심으로 소그룹 모임을 갖고, 활동지역 내 경관 문제에 대한 토의와 개선안 도출 활동을 통해 시민 주도의 경관사업 계획 수립에 기여하게 된다. 단원들이 도출한 경관 개선안은 향후 전문가 평가와 시민투표 등을 통해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최종 선정된 계획은 예산과 법령 검토 등을 거쳐 사업화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경관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첫걸음에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시흥시의회와 함께 대학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28일 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대학생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춘호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이상훈 의원을 비롯해 한국공학대학교 대학생 17명 및 학교 관계자와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시흥시 대학협력사업의 추진 현황과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관해 자유로운 논의를 펼쳤다. 대학협력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시흥시 대학협력 조례 제정에 앞서 마련된 이번 소통의 장에서는 지역 대학생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협력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학생들은 대학협력사업 발전 방안, 취업 연계 사업 등 진로 문제와 관련된 사항과 지역정주여건 개선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박춘호 위원장은 “시흥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이자, 지역 혁신 주체인 대학생들의 시선에서 본 시흥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성사돼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의 의견을 검토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31일 시청 늠내홀에서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시의원, 일반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 감수성을 향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아동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는 2019년 4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동권리교육은 아동 관련 공무원뿐만이 아닌 지역 전반에 아동 권리 존중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장과 정치인, 주요 관료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필수적인 요소로 규정하고 있다. 교육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정병수 본부장이 맡아 ‘아동이 보이고 들리는 도시’를 주제로 아동정책수립 및 시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무원과 시의회 역할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아동친화 정책에 어떻게 반영할지를 함께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도시로서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아이들 누구나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