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광양시는 3일 광양읍 광양실내게이트볼장에서 ‘제39회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장배 노인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가 주관한 이 날 대회는 총 19개 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前 대회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당일 예선과 본선을 걸쳐 결선에서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게이트볼은 T자형 스틱으로 볼을 쳐서 경기장 내 3곳의 통과점(게이트)을 차례로 통과시킨 다음 골폴에 맞히는 구기종목으로,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으로 동기 부여를 하는 동시에 체력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고 여러 사람과 경기를 통해 웃음도 되찾고 건강도 찾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오늘 대회는 승패를 떠나 어르신들이 마음껏 웃고 갈고닦은 기량도 맘껏 발휘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지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며 “늘 즐거운 마음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게이트볼을 즐기는 어르신들
(플러스인뉴스)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대한장애인탁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4회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패러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장수군장애인탁구단소속 이근우 선수가 1위로 태극마크를 달고 백영복 선수가 2위를 했다고 전했다.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은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43개국 22개 종목의 616개의 경기가 개최되는 대회이다. 대회 출전을 위한 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 달 국제탁구연맹(ITTF)의 경기규정과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운영규정에 의해 진행됐으며, 개인단식(11점 5전 3선승제)로 경기가 진행됐다. 최종 선발은 선발전 결과의 등급별 순위를 기준으로 탁구 종목 참가 인원을 확정한 후 선발 규정과 체육회 지침에 의거해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전문체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한장애인체육회 최종 승인 후 결정됐다. 그 결과,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장수군장애인탁구단이 도쿄패럴림픽에 이어 제4회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장수군장애인탁구단은 제4회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참가를 비롯해 2023년 5월 슬로베니아 라스코에서 개최되는 오픈대회와 7월
(플러스인뉴스) 완주군을 대표할 거점 체육시설인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이 2단계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에 힘입어 거대 청사진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용진읍 운곡리에 추진 중인 ‘완주 다목적체육공원(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은 지난 2016년 테니스장 조성(1단계)을 시작으로 오는 2032년 실내체육관 조성까지 5단계에 걸쳐 30만1900㎡ 부지에 총 823억 원을 투자하는 매머드급 청사진으로, 현재 2단계 사업인 ‘용진 생활체육공원’이 추진 중이다. 국비 31억 원과 군비 80억 원을 투자해 조성 중인 용진 생활체육공원(7만4300㎡)은 작년 8월에 축구장 1면을 조성 완료했으며, 올 6월말까지 족구장 4면과 농구장 3면, 풋살장 3면이 추가로 준공되는 등 종합스포츠타운의 위용을 조금씩 드러내고 있다. 완주군은 2단계의 마무리 사업인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해 올해 안에 사전절차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에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는 등 최대한 빨리 준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지역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민들과 방
(플러스인뉴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확보하고자 ‘도로변 다이어트 정비 사업’을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열흘간 실시했다. ‘도로변 다이어트 정비 사업’은 노후로 인해 도시미관이나 도보 환경을 해쳐 애물단지로 인식되는 가로시설물(노후 시설물, 중복 표지판 등)을 이설, 통합, 제거하는 작업이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도로변 다이어트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자, 앞서 지난 2월 초 등·하굣길 주변 및 주요 간선도로변과 상권으로 이어지는 도보에 기능을 상실하거나 통행을 방해하는 시설물에 대한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된 문제의 가로시설물(지주, 표지판 등)은 총 36개소로, 센터는 노후 시설물을 과감히 철거하고,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표지판을 이설하거나 방향을 전환시켜 기능을 찾게 하는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도로변 안전을 도모하고 도시미관을 향상했다. 박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운전자의 시야도 넓어지고 원도심 골목길 안전도 한층 좋아져 주변 상인들은 물론 주민들이 매우 만족해한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주민안전생활 시책사업을 상가거리와 학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지난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도시농업공원 현장에서 대면으로 모집한 2023년 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3개소 660세대 모집인원에 총 2,495세대가 접수해 경쟁률 3.8:1로 마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는 10대부터 100세 세대주까지 텃밭 활동 접수를 신청함으로써, 도시농업 텃밭 활동에 많은 시민의 관심이 쏠리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시민행복텃밭 대상지는 정왕동 1774번지 일원 함줄도시농업공원, 배곧동 188번지 일원 배곧텃밭나라, 월곶동 995번지 일원 월곶공영도시농업농장 3개소다. 함줄도시농업공원 90세대를 비롯해, 배곧텃밭나라 420세대, 월곶공영도시농업농장 150세대를 1구획당 면적 17㎡ 내로 총 660세대(11,250㎡)를 운영할 예정이다. 텃밭 참여자 선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참여 희망자 안전사고 및 주차문제 우려로 텃밭 6개 운영단체 운영진의 참관하에 오는 16일 전자추첨 방식으로 1차 선정하고, 17일 당첨 결과 여부를 접수자 모두에게 문자로 전송한다. 1차 전자추첨으로 선정된 참여자는 3월 25일과 26일 사전교육 및 참여 서약서 작성 제출 후 3월 28일까지 참가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건강도시 정체성 확립과 사업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3일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의 이해도를 높이는 첫 번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KHCP(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공동정책인 ‘기후변화 대응’ 실천과 ‘모든 정책에 건강 담기(Health for All Policies)’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주제는 ‘탄소중립하시흥’으로 현재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일상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 가능 방법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 장소인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은 친환경 건축물과 다양한 환경 전시물을 함께 접할 수 있어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의미를 더했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왔던 건강도시 교육을 올해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대면교육으로 추진해 지속적인 건강도시 만들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탄소 중립은 더는 늦출 수 없는 과제인 만큼, 시흥시 각 부서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정책 마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일상생활 속 걷기 붐 조성을 위해 시민 걷기지도자가 찾아가는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을 동별(목감, 매화)로 운영하고, 오는 1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동이다. 이에 시는 걷기교실 운영으로 많은 시민이 올바르게 걸으며 이웃과 소통하고 건강까지 챙길 기회를 제공한다. 걷기교실은 3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4개월간 매주 월·수 1시간 동별로 직접 찾아가 운영되며, 올바른 걷기 자세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한다. 목감동은 목감 산현공원(목감남서로 15)에서 집결해 11시부터 12시까지, 매화동은 매화 다목적운동장(매화동 205-3)에서 집결해 12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걷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40명(목감동 20명, 매화동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목감어울림센터 3층, 매화복지관 1층)을 통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많은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걷기운동을 생활화하길 바라며, 목감·매화동을 시작으로 중부권 전역에 걷기 생활 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3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시흥광명지사에서 지적직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시흥광명지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측량업무 연찬회 및 청렴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렴한 지적측량업무수행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연찬회는 ‘부패는 날려 버리고, 청렴은 일상으로!’라는 표어를 내걸고, 청렴선언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2022년 지적측량 성과검사 주요 지적사항 및 협조사항, 재발방지 대책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빅데이터 기반의 투명하고 신속한 지적측량성과 확보방안 및 지적측량자의 과실로 인한 민원 발생 예방 관련 토론과 함께, 지적측량업무 수행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자유토론을 펼쳤다. 또한, 참가자들은 지적측량업무 관계자의 자발적인 청렴실천의지 강화를 위한 선언문 낭독과 정기적인 청렴체크리스트 자기진단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지적측량 문화 정착에 힘을 모을 것을 함께 다짐했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대 흐름에 따라 지적업무가 공간정보와의 융·복합 등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과정에서 지적업무수행자의 청렴의식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지적업무 처리 및 양질의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시민들의 나트륨 과잉섭취로 인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및 ‘삼삼급식소’ 사전운영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19 상황 이후 크게 발달한 배달음식 문화 등의 분위기와 맞물려, 잦은 외식으로 인한 시민들의 나트륨 섭취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건강한 외식문화를 조성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돕고자 마련됐다. 먼저,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은 1인 분량 나트륨 1300㎎ 미만인 메뉴를 제공하면서 나트륨을 저감한 메뉴를 전체 메뉴의 10% 이상 운영하는 일반음식점을 말한다. 또한, ‘삼삼급식소’는 매일(주 5일) 한끼 성인 1회 기준 나트륨 함량 1,300㎎ 이하인 식단을 제공하는 100인 이상 집단급식소다. 신청 대상은 나트륨 저감 메뉴 보급에 관심과 의지가 강한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로, 시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사전운영을 실시한 후, 현장점검을 통해 선정기준에 부합되는 업체를 최종적으로 지정한다. 아울러, 사전 운영하는 참여 음식점과 급식소에는 염도계와 지정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며, 최종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 현판 등을 지
(플러스인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지난 3일 시흥시 신천동에 ‘헌혈의집 시흥센터’를 개소했다. 시흥센터는 헌혈자 중심의 편안하고 친밀한 공간을 조성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기·헌혈·휴게 장소를 각각 분리하는 등 헌혈자 편의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또 헌혈침대 7대, 혈장성분채혈기 2대, 혈소판성분채혈기 2대 등을 갖춰 헌혈자들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서해선 신천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헌혈자의 접근성을 극대화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권혜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이 감소한 시점에 시흥센터 개소로 시흥시민들의 헌혈 참여가 혈액수급 안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센터는 개소 기념으로 헌혈자 선착순 1,000명에게 홍보 기념품 증정, 특정 번호에 헌혈한 헌혈자에게 외식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