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 국외연수 평가회’에서 “수원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와 공주시가 3일 공주한옥마을 백제방에서 개최한 평가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 전문가, 학자들의 의견과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에서 배운 것들을 반영해 평생교육 활성화를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지자체가 평생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하면서 함께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지난해 11월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에 참가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해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을 평가하고,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협력 정책을 논의했다. 포럼은 2022년 국외연수 활동 보고, 연수에 참가했던 단체장들의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 최원철 공주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김이강 광주서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권익현 부안군수 등이 참석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유네스코평생교육기구(UIL)가 초청한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은 지난해 11월 13~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새빛 안전지킴이’를 꾸준히 양성해 시민들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한다. 수원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새빛 안전지킴이 출범식’을 열고, 새빛 안전지킴이 육성계획을 알렸다. 수원시는 시민·공직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과 응급처치·심폐소생술(CPR)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새빛 안전지킴이를 양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2월 말부터 새빛 안전지킴이로 활동할 시민을 모집·발굴하고, 3월부터 전문 강사가 수원시청, 협업기관,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안전교육을 한다. 새빛 안전지킴이는 ▲위험 상황 상시 모니터링 ▲재난·재해 발생 시 신고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 처치(심폐 소생술) 등 역할을 하게 된다. 수원시는 2026년까지 수원시 인구의 5% 이상(6만 2500명 이상)을 새빛 안전지킴이로 양성할 계획이다. 또 2024년부터 새빛 안전지킴이 이수자 중 희망자가 안전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 새빛 안전지킴이 교육 강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안전문화운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안전도시 수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생활 속 안전위험 요인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생활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모든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구에 ‘새빛난방비’ 1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지난 1월 31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재로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수원시 취약계층 긴급생활안정 지원 대상자 결정안’을 심의·의결해 중앙정부·경기도의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취약계층에 ‘새빛난방비’ 20만 원(12월·1월분) 긴급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하지만 2월 1일 정부가 차상위 계층 등에게 지원하는 도시가스 요금 경감을 확대하는 내용의 추가 지원대책을 발표하면서 수원시는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보편 지원’으로 지원 대책을 변경했다. 수원시는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2월 말 ‘새빛난방비’ 1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초수급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2월 중에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금 신청을 받고, 2월 말 대상자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중에 노인(만 65세 이상), 영유아(만 6세 이하),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난치질환자, 한부
(플러스인뉴스) 제5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장으로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한문연 경기지회는 지난 3일 경기도 28개 문예회관 기관장이 참석한 올해 1차 정기총회에서 김 대표이사를 경기지회장에 선임했다. 임기는 3년간이다. 김현광 신임 지회장은 경기대와 고려대 대학원 문학예술학과를 졸업한 문학인으로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 팔달구청장 등을 역임한 문화예술행정의 전문가다. 그는 “경기도민에게 더 다가가는 28개 지자체의 문화예술회관이 되도록, 시군 문화예술회관 간 문화예술교류와 정보공유를 확대하고 한문연 경기지회 회원기관의 단합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회장은 앞으로 ▲시군 문예회관 국도비지원사업 예산지원 확대 ▲문화회관 소통공감 특별위원회 구성 ▲경기도 내 문화회관의 소통과 협업 강화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지회 부지회장은 포천문화재단 이중효 대표이사가 선출되어 김현광 당선인과 함께 지회를 이끌게 됐다. [뉴스출처 : 수원문화재단]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원천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10개 단체가 연합하여 주관했으며 원천동 관할 국회의원, 수원시의회 의원과 원천동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낸 후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윷놀이와 제기차기 대회를 개최했으며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오곡밥, 떡과 나물, 부럼과 각종 먹거리 등 대보름 음식을 함께 나누었다. 아울러 참석한 모든 인원이 떡메치기를 체험하며 화합의 장을 펼쳤으며 척사대회의 꽃인 윷놀이 대회 우승자 및 2~3등 참여자에게는 한방 건강보조제 등 다양한 상품도 전달됐다. 또한 제기차기와 신발던지기 등 다채로운 놀이들로 주민들 간 웃음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재춘 주민자치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척사대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전용기 원천동장은“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많은 주민들이 화합하며 즐기는 시간을 가져 기쁘게 생각하며
(플러스인뉴스)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 3주간 관내 주거취약계층 밀집시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발굴 활동은 주거취약계층 밀집시설인 숙박업소 및 다중생활시설 19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위기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신속하게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정왕2동 맞춤형복지팀은 주거 현장에 방문해 시설 관리자와 면담을 진행하고, 거주자 중 장기 투숙객 혹은 경제적인 문제로 투숙비를 미납하고 있는 자를 비롯해, 미성년자를 동반하고 투숙하는 등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사사에 임했다. 또한, 숙박업소 및 다중생활시설 내 복지 안내문을 배부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 요청에 나섰다.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지원과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자원을 우선 지원하고, 해당되지 않는 가구는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한다. 또, 복합 문제가 있는 가구는 통합 사례관리가구로 선정해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강한 한파로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의 유관단체인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호조벌 일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추진했다. 호조벌의 깨끗한 이미지와 쾌적한 공간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은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추진한 올해 첫 행사다. 이날 농업인단체협의회 80여 명은 구획을 나눠 호조벌 보통천 농수로 주변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캠페인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순천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시민과 농민이 소통하며 호조벌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모두의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시흥 쌀 햇토미를 생산하는 호조벌에는 아름다운 경관인 황금 들녘이 있고, 전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등이 살고 있는 만큼, 보통천이 깨끗하게 지속적으로 보전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4-H지도자, 품목별연구회 등 시흥시 농업 관련 26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시흥 농민의 이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원도심 내 고질적인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노후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 사업에 전력을 쏟고 있다. 노후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 사업은 사용하지 않는 부대시설을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 내부에서도 주차 분쟁이 확산하고 있는 시점에서 부설주차장 설치에 적극적인 시와 입주민들의 협력은 주차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주차공간이 확보되면서 주간에는 인근 학교·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야간에는 입주민들의 주차 편의와 안전이 강화돼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2~3개소의 부설주차장 조성에 앞장서 온 시는 지난해 노후 공동주택 2개소(화성아파트, 부성파스텔아파트) 내의 부대시설을 주차장(31면)으로 조성·개방한 바 있다. 시는 올해도 공동주택을 개방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지난 1월 25일부터 고시공고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이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지역에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지만, 공동주택부설주차장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1면당 250만원 내외로도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주차 편의 증진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노동 취약계층이 아플 때 마음 놓고 치료받거나 쉴 수 있도록 '2023년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2월 6일부터 실시한다. 시흥시는 노동 취약계층에 대해 질병·부상 등으로 인해 의료기관에 입원하거나 건강검진을 필요로 하는 경우 최소한의 생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생계비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에 따라 비정규직과 영세 자영업자 등의 노동 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사업은 생계 위협을 예방하는 사회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자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노동 취약계층(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이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 중, 2023년 입원치료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이 해당된다. 1일 지급액은 2023년 시흥시 생활임금인 88,160원이고, 1인당 연간 최대 6일(입원치료 5일, 일반건강검진 1일)까지 현금으로 지급한다. 자세한 신청 절차나 구비서류 등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늘어나는 노동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가능한 한 상세히 들여다보고 이들이 생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지원 정책을 추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배달용 내연 이륜차의 운행에 따른 주택가 대기오염 및 소음 급증 등 환경사회적 문제해결과 2050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2018년부터 전기이륜차 보급을 지속 확대해왔다. 2022년 말 기준, 시흥시의 전기이륜차 보급 대수는 누적 777대에 달한다. 이는 경기도 시·군 중 가장 많은 편이지만, 전기이륜차는 배터리 충전시간이 길고 1회 충전 주행거리가 50킬로미터 수준으로 짧아 이륜차 이용이 많은 배달용 전기이륜차로의 전환에 걸림돌로 작용했다. 시흥시는 충전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 차원의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설치에 대한 자체 지원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2050 탄소 중립 실현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은 일반자판기처럼 이용방법이 간단하다. 전기이륜차의 충전이 필요한 배터리를 탈착 후, 충전시설의 완충된 배터리와 교환하는 방식으로 교환시간은 1분 이내로 짧은 편이다. 시는 충전시설 설치, 운영, 유지보수 및 민원응대 등 관리·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