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세계반부패의 날을 맞아 반부패 및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12월 5일부터 3주간 ‘공직자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금품·향응 수수, 공금횡령·유용, 갑질 등 공직자의 부조리 행위이며, 사실관계가 없는 음해, 폄훼성 신고는 제외한다. 신고는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시민 누구든지 할 수 있고, 내부 공직자는 행정시스템 내 ‘공직자부조리신고센터’를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다. 단, 신고자와 신고 내용에 대한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 시흥시는 부조리 근절을 위해 접수된 신고 내용에 대해 공정하고 철저히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적발된 비위 행위를 엄중하게 처벌하는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갑표)이 주관한 ‘2022년 시흥시 장애인 인권문화제가’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10일 ‘세계인권의 날’을 기념해 열린 행사로, 장애인의 인권과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시흥시 관내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인권을 포함한 개인의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우리 그리고 나 ‘인권을 만나다’'를 개최했다. 장애인 인권문화제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공모전 수상작 및 미술작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 11월 30일 오전 10시 영화 '재심'의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의 ‘인권과 희망’강연. ▲12월 1일 기념식과 어울림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장애인 인권문화제 기념식에 참석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인권문화제 개최에 도움을 주신 복지관과 많은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참석해주신 장애인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흥시를 인권문화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지난 2일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 관련 시민단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32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제73조의6에 따르면, 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4일로 하며, 재난관리책임기관은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안전의식 고취 등 안전관련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 활동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흥시 경찰서, 시흥시 소방서 시흥시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배곧1동 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시흥소방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례와 화재 예방교육,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했으며, 시흥의용여성소방대에서는 위급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에 화재발생 위험이 큰 만큼, 일상생활 속 화재발생 시 대피방법과 화재 예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을 집중 홍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활동 동참을 요청했다. 아울러, 안전문화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전달해 안전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제출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 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지난 2일 시흥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지방세 감면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흥시의회는 2일 제308회 본회의를 열어 시흥시가 제출한 ‘이태원 희생자 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동의안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부모, 배우자 및 자녀에 대한 일부 지방세 감면’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감면 대상자에게는 2023년 주민세 개인분 및 사업소분과 2022년 2기분 및 2023년 소유에 대한 자동차세가 면제된다. 이미 납부한 지방세가 있는 경우에는 환급하며, 의회 의결 후 추가로 확인된 희생자에 대해서도 의결된 안을 준용해 감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의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지방세 감면이 적용되는 만큼, 이를 통해 깊은 실의에 빠진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희생자 가족의 납세부담을 조금이나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지난 2일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협력과 상생발전을 통해 민생을 챙기기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정책 협약식은 도의회 국민의힘의 시·군 민생현장 정책 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를 비롯해 시 관계자와 도의회 의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 및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 지역발전 및 오산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오산시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해 스미스평화관, 신초전비, 서랑저수지 둘레길 등을 방문하며 현장 브리핑도 가졌다. 브리핑을 통해 서랑저수지 둘레길 조성, 전국 생활체육대회 개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서랑저수지 둘레길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지역의 트래킹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도 차원에서의 관심과 더불어 행정·재정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실력을 겨루고 이를 통한 건전한 여가시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플러스인뉴스) 수원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월 2일 제9회 수원시꿈드림 성장보고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장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졸업하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격려하는 자리로 ▴학업복귀(대학 및 상급학교 진학) ▴사회진입(취업) 등 자립역량이 향상된 청소년 35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사장님 인사말·격려사 ▴졸업식 및 성과수료식 ▴2022년 수원시꿈드림 활동 영상 상영 ▴활동사진 및 작품 전시회 ▴체험 부스운영으로 청소년들이 축제처럼 즐기고,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원시청소년재단 송영완 이사장은 “앞으로도 수원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 한해 학업복귀 122명, 사회진입 30명, 자립역량향상 57명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뉴스출처 : 수원시청소년재단]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12월 26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해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를 확산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청결·위생, 품질,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외식업,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주요 취급 품목 가격, 가격 인하·동결 여부, 청결도·위생 관리, 옥외 가격표시제 등 정책 이행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한다. 수원시는 일제 정비 기간에 기존 착한가격업소 47개소는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재지정하고, 부적격업소는 지정 취소 후 인증표찰을 회수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12월 초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사업자등록증, 신청서를 준비해 수원시 지역경제과나 각 구 경제교통과로 방문·우편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 종량제 봉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상권이 침체한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점검하고, 신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6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2층 통합회의실에서 ‘2022년 자치분권토론회’를 개최한다. ‘특례시 정착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김순은 전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의 ‘자치분권 2.0’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특례시 재정의 효율적 운용방안’, ‘직접민주제로 가는 온라인 참여제 확충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노민호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이 수원특례시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원희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을 좌장으로 한 배지환 수원시의회 의원, 구균철 경기대학교 교수, 조성호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찬해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이상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책연구실장 등의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자치분권토론회가 시민들이 특례시 정착을 위한 의견을 내고 시정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 좋은 수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수원페이’ 전체 가맹점의 30%에 달하는 영세 소상공인에개 결제수수료를 지원했다. 수원시는 2일 연 매출 3억 원 이하 수원페이 가맹점 1만 1805개소에 올해 1월에서 6월까지 수원페이 결제 수수료 2억 6000만 원을 지급했다. 영세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결제수수료를 지원했다. 결제수수료는 가맹점의 BC카드 결제 대금 계좌로 입금됐다. 별도로 결제수수료 지원 신청은 하지 않아도 된다. 올해 1월 0.5%였던 수원페이 수수료율은 2월 이후 0.25%로 인하된 바 있다. 수원시는 내년에도 영세 수원페이 가맹점에 연 2회 결제수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결제 수수료 지원이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수원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다. ‘삼성페이’ 앱에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관내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슈퍼마켓·편의점·음식점 등), ‘배달특급’ 앱(온라인 결제) 등에서 사용할
(플러스인뉴스) 광주시가 강설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시는 3일 새벽부터 오후 1시 사이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3일 오전 6시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 상황관리, 도로 결빙 방지를 위한 사전살포 및 적설 시 도로 제설, 피해 및 응급상황 조치·지원을 위해 시민안전과, 도로관리과, 읍면동 재난담당 등 56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시는 재난종합상황실 실시간 CCTV를 활용해 상황관리를 하고 원활한 교통을 위해 주요 도로 및 시·군 경계 도로 제설작업과 자동염수분사장치 22개소를 가동, 터널 및 언덕길 등을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설 장비와 자재를 전진 배치하고 적설 취약 구조물을 사전 점검해 시설을 보호할 방침이다. 시는 기상 상황 악화 및 피해 정도에 따라 비상단계 상향, 근무 인원 추가 등 조치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강설로 인한 통행의 불편함이 없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제설에 대비하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내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