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은 지난 17일,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현장을 방문해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불법 개 사육장은 자연녹지지역에 200여 마리의 개를 뜬장에서 사육하고 있었으며, 식당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찌꺼기 등을 급여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불법 개 사육장은 파주시청 관계부서와 현장을 조사한 결과 동물 학대 및 관리 소홀 등 동물보호법 위반 및 가축 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음식물류 폐기물관리법 위반, 불법 건축물 등의 위반 사항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파주시청 관계부서는 이러한 불법 행위에 대해 관련 법에 따라 고발, 원상복구, 조사 등을 통해 필요한 모든 행정적인 조치를 조속히 시행하고 불법 개 사육장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혜정 의원은 “도농복합 도시 파주의 농촌 지역 등 그 이면에 불법 개 사육장이 버젓이 자리 잡고 있는 실정으로 앞으로 동물 복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2일(월) 10:00부터 여름방학 중 학습 멘토링 참여 중학생 12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중 학습 멘토링은 수원교육지원청이 2022년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해온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세 번째 운영이며 ▲ 참여(신청)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컴퓨터로 ▲ 멘토링 기간은 2023년 7월 19일(수)부터 8월 15일(화)까지며 ▲ 가정통신문에 안내된 QR코드나 링크 주소에 접속하여 선착순으로 신청 참여할 수 있고 ▲ 교재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여름방학 중 학습 멘토링은 기존에 수원교육지원청에서 멘토와 멘티를 일괄 매칭 했던 것과 달리 학생이 과목·시간·수준을 확인하여 원하는 수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인원 또한 1:4에서 1:3으로 조정하여 보다 효과적인 학생 맞춤형 수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겨울방학에 추진된 학습 멘토링 사업은 멘토 27명에 멘티 199명이 참여하여 운영했는데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생의 전문적인 학습지도로 학생의 수업 내용 이해도가 95% 이상인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에 실
(플러스인뉴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5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화서사랑채에서 ‘2023년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정규 교육 프로그램 2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2기 교육은 총 13개의 다채로운 강좌로 개설되며 전통문화 11강좌, 인문학 2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전통문화는 해금, 민요장구, 가야금, 판소리, 피리, 소금‧대금, 한국무용, 시조창, 어린이 국악을 만나볼 수 있고, 인문학은 한문고전, 어반스케치 강좌로 준비했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는 시민과 수강생의 수요를 반영하여 강좌를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2기 교육부터 판소리, 피리, 해금(저녁반) 등 3개 강좌를 추가로 신규 개설했다. 2기 교육신청은 5월 19일 금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로 화서사랑채 방문 또는 유선 접수(031-247-9806~7)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유료이며,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역주민의 문화 활동을 증진하고자 매년 전통문화예술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수별 100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통문화예술을 직접 배우고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금촌3동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18일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야간순찰활동 및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금촌3동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시민들에게 ‘건전한 청소년문화조성은 나로부터’라는 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안내책자 배부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내책자에는 우리가 놓치기 쉬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청소년 유해매체물, 근로청소년 부당처우에 대한 도우미 지원 등 사업주 및 고용인들에게도 유익한 안내책자이다. 한편, 조영주 금촌3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병직 금촌3동장은 최근 신·변종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환경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유관기관, 단체들과 협조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 조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3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6∼17일에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한울마을 4단지 회의실에서 '그림책과 함께하는 [원예·푸드]치유 사업'을 진행했다. 5월 16일에는 그림책 '적당한 거리'를 읽고 식물가드닝을, 5월 17일에는 그림책 '봉숭아 할매'를 읽고 브런치 도시락 만들기 수업을 실시했다. '그림책과 함께하는 [원예 · 푸드] 치유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저소득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5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과정으로 운정3동, 한울4단지, 한울5단지, 한빛6단지 회의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모스나무 만들기 ▲우리집 반려 식물 키우기 ▲브런치도시락만들기 ▲훈제오리월남쌈 도시락 ▲초밥도시락과 레몬에이드 만들기 등 어르신들의 인지능력을 높이고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수업에 참여하신 A어르신은 “알차고 뜻깊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많이 만들어 달라”고 소감을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사람들과 함께 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릴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2동은 18일 운정동에 소재한 중화요리 음식점인 하조이에서 LH행복꿈터 지역아동센터에 자장면 나눔 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이웃 사랑 봉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아이들에게 맛있는 자장면을 제공하고 싶다”는 하조이 대표의 따듯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이날 봉사에서는 직원들과 함께 자장면과 군만두 24인분을 직접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제공했다. 하조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아이들에게 애정을 갖고 봉사를 실천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민간 자원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1동은 18일 가람마을2단지내 커뮤니티시설 ‘우리동네 온돌방’에서 다양한 복지욕구를 지닌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이 필요하나 물리적으로 거리가 멀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심리적인 위축감을 갖고 계신 어르신 등 다양한 이유로 방문이 힘든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복지 접근성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할 목적이다. 상담소 ‘우리동네 온돌방’은 관내 저소득 주민을 대상에게 식료품 및 생필품(제공처:파주시희망푸드뱅크)을 제공하는 곳으로 평소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여 다양한 복지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다. 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매월 셋째주 목요일(오후1시~3시)에 상담소(우리동네 온돌방)에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상담을 진행한다. 상담받은 가람마을 4단지 주민 L모씨(여,70세)는 “복지상담을 받으러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려면 거리가 멀어 망설이다가 필요한 서비스도 신청 못 할 때가 많았는데 이제부터는 주저하지 않고 복지상담을 할 수 있겠다“며 상담에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복지상담진행에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1동은 15일 운정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운정1동 실버경찰대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송통신 서비스이용 및 피해예방교육’을 했다. 이날 노인대학장 박세영 강사님께서 ⯅스마트폰 사용법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어르신들 궁금증 해결과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유익한 교육을 했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교육을 통해서 대원들이 보이스 피싱을 예방 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에 대원들이 더 많이 참여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실버경찰대원분들께 유용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며, 더 많은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버경찰대는 매월 2회 버스정류장과 가람상가 인근 공용주차장 청결활동뿐만 아니라 운정역 인근 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깨끗한 운정1동 만들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17일 파주 LCD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유해화학물질의 누출사고를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파주시와 파주시 공공폐수처리시설 관계자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탱크로리, 화학물질용 보호구, 세정시설 등의 장비를 동원해 진행했다. 모의 훈련은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된 상태에서 근로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비상재난체계 가동 ▲부상자 구조 활동 ▲공공수역 유출 사전 차단 ▲방제장비를 활용한 오염지역 정화활동 ▲후속 조치 단계에서의 추가 오염 확산 여부 조사 ▲정리 정돈 및 상황 종료 보고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재난상황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반복적인 훈련과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대비하고, 비상재난체계 점검과 방제장비 활용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년에 1회 주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질환자가 가족 구성원인 시민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5월 17일 진행된 가족교육은 ‘찾아가는 가족교육 대표단(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이 정신질환자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환자가 앓고 있는 병에 대한 지식과 대처 능력향상 강화 및 회복지향을 위한 활동 기반을 위해 마련됐다. ▲1부는 가족교육의 필요성과 가족의 역할, ▲2부는 자녀의 발병과 치료, 회복과정을 주제로 진행하여 정신질환을 경험한 가족으로서 같은 어려움을 갖는 가족들에게 정신장애 자녀의 회복과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였다. 교육에 참여한 가족 K씨는 “실제로 우리와 같은 경험과 고민을 가족의 입장에서 들을 수 있어 유익했고 치료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가족교육은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실현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가족의 협조 없이는 어떤 치료나 프로그램도 효과가 없다”며 “교육을 통해 가족은 환자가 앓고 있는 병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배우고 이해하지 못했던 환자의 행동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