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18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0여 명의 수강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파주시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은 전문적인 해설사를 양성·운영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파주시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주민의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을 구축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5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10강으로 진행되며, 총 33시간에 걸쳐 도시재생의 이해와 마을자원 발굴, 도시재생 투어코스 기획, 마을해설 기법, 해설 시나리오 작성 및 현장시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은 파주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지역인 법원읍, 파주읍, 광탄면을 중심으로 마을해설 교육이 진행되며, 앞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교육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수강생들은 파주시 원도심 투어 프로그램 및 지역 내 다른 마을해설 프로그램과의 협력을 통해 도시재생 마을해설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파주시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신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재소자 자활시설인 ‘금성의 집’ 인근에 시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방범 CCTV 2개소에서 13개소로(카메라 44대) 확대 설치 완료했다. 설치 대상지는 ‘금성의 집’이 위치한 덕은3리 각 도로 곳곳에 설치했으며, 특히나 셉테드 환경 조성 및 시인성 강화를 위해 함체부터 암대까지 노란색 및 LED 안내판으로 설치했다. 그 외 파주시는 시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덕은3리 26곳, 능산2리 2곳 등 28곳의 가로 보안등을 정비했으며, 안심패키지 물품을 배부했다. 윤종민 첨단도시정보과장은 “초등학교 주변 등 월롱면에 추가로 방범CCTV 17개소 53대를 6월까지 설치하여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시민안전에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금성의 집‘은 법무부 위탁기관으로 고양시에서 파주시 월롱면으로 이전했으며, 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사람 중에 연고 및 생활 근거지가 없는 무의탁자가 재활 또는 거주할 수 있는 시설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장애인체육회 회원들이 16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열린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 행사’에 참여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회원들은 성매매 예방 교육과 집결지 걷기를 체험하면서 성매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집결지 폐쇄의 필요성을 실감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2019년에 지적장애인 여성들을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말로 속여 업소에 팔아넘긴 인권 유린의 현장이 바로 이곳 용주골이라는 말을 듣고 정말 놀랐다”, “성매매집결지 폐쇄는 어느 지역, 어느 단체를 떠나 우리 모두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폐쇄를 지지했다. 앞서 장애인체육회 회원들은 4월 18일에 열린 제13회 파주시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에서도 성매매 없는 파주 만들기에 연대의 뜻을 표한 바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커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여행길 걷기, 집결지 폐쇄지지 서명 운동, 해시태그 운동 등 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민의 열망을 바탕으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17일부터 26일까지 방문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9개 읍면 취약계층 72가구에 의료진 방문, 생필품 전달, 복지 상담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복지두드림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담당자가 거동이 불편하고 교통편이 좋지 않아 병원 이용이 어려웠던 읍면 취약계층을 선정하고, 연세송내과 재택의료센터에서 가정 방문해 기초 건강 확인, 치료적 간호 등 적절한 방문진료가 진행 될 예정이다. 조리읍에 거주하는 정 모씨(69세, 남)는 “버스를 여러 번 갈아타고 다녀야 했던 병원 진료를 내 집으로 와서 봐주신다고 하니 몸이 더 빨리 낫는 거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복지두드림데이는 그간 파주시 9개 읍면에서 매월 다른 주제별 대상자를 선정하여 22년도에 1,220명 가구를 방문했고 각 개인별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해 긴급생계비 신청, LH임대주택 연계, 요양병원 입소 등의 성과를 이뤘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5월은 가정의 달로 소외 이웃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와 복지를 함께 제공하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신변보호 및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18일 18시 시청 민원봉사과에서 파주경찰서와 함께 폭언·폭행 민원을 가상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은 민원 현장부서에 특이민원의 폭언, 폭행 등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 등 여러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시는 5월 중으로 관내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20개소)가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민원실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비상상황을 가정한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비상벨을 호출하고 상황별 민원 대응요령 (▲민원실 폭력발생, ▲비상벨 누름, ▲경찰관 초동조치) 및 임무(역활)에 따라 체계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비상벨 시연은 관할 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폭력상황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알림으로 관할경찰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가해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시는 이번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매년 2회(5월, 11월) 정기적으로 실시해, 민원실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6월 4일까지 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윤수천 작가의 동화와 시집 등을 소개하는 ‘윤수천 도서展’을 개최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에게 친근한 윤수천 작가의 대표작인 '꺼벙이 억수 시리즈'와 초등 교과서에 수록된 '할아버지와 보청기' 등 도서 27권과 시 5편을 전시한다. 작가의 4행시 소개 영상도 상영한다. 24일 오후 3시에는 도서관 강당에서 전시와 관련해서 ‘작가와의 만남’을 연다. 윤수천 작가가 ‘나의 문학, 나의 사랑’을 이야기하고, 관객들은 작가에게 궁금한 것을 질문할 수 있다. 1942년 태어난 윤수천 작가는 아동문학계 거장이자 시인이다. 197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당선돼 등단했다. 한국아동문학상‧방정환문학상‧경기도문화상 등을 받으며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동화와 우리의 일상을 잔잔하게 표현한 시를 통해 작가가 추구하는 작품 속 재미와 편안함, 그리고 따뜻함이 많은 시민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는 18일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회의를 열고, 제17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 관련 사항 등을 논의했다. 평생교육실무협의회는 임정완 수원시 평생교육과장(당연직 위원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실무 경험이 풍부한 평생학습 기관·시설·단체 관계자 등 위촉직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임기는 2년이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제17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 관련 사항, 수원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관련 사항, 글로벌 평생학습관 직영 전환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17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는 9월 16일 오전 10시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새롭게 배우고, 빛나게 나누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 기관·단체 홍보, 체험 부스 운영 ▲소통대통문해력 한마당, 어린이 백일장 ▲동아리 경연대회, 거리공연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 학습 성과물·작품 전시 ▲평생학습포럼 등으로 진행된다.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위원들은 가족 단위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각 기관에서 평생학습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한편
(플러스인뉴스) 지난 5년여간 진행된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소개하는 미디어전(展) ‘다시, 향교로를 걷다’가 5월 31일까지 교동 어울림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에서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진과 영상, 인쇄물 등을 미디어아트와 디지털 사진으로 전시한다. ▲향교로 미디어 아트월 ▲디지털 사진전 ▲향교로 브릭스 전시 ▲포토‧방명록존 등을 운영한다. 팔달구 개청 30주년 기념 전시도 있다. 매교동‧매산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와 협업해 수원 향교로의 번화했던 옛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 40여 점을 전시한다. 5월 20일에는 ‘다시, 향교로를 걷다’ 스탬프 축제를 열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은 경기도청 이전을 앞두고 슬럼화가 진행됐던 구 경기도청 일원에서 5년 동안 진행됐다. 현재 향교로에는 문화예술과 자원순환사업 등을 운영하는 청년 상인 점포들이 문을 열며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디어전(展) ‘다시, 향교로를 걷다’는 협업 전시와 축제를 함께 진행해 볼거리‧즐길 거리가 많다”며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주민자치회 중심 마을문제해결시스템인 ‘마을리빙랩’과 마을 자치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마을지원관을 양성한다. 수원시는 마을지원관 학교인 ‘마을 마스타 과정’을 5월 30일부터 6월 27일까지 8회에 걸쳐 수원도시재단 1층 더함사랑방에서 운영한다. 마을자치계획 수립·리빙랩 운영 절차 등을 배우고, 주민 지원활동 계획을 실습한다. 주민과 함께 의제를 발굴하고, 활동을 계획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과정이다. 마을지원관은 ▲마을리빙랩 추진 지원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컨설팅 ▲마을자치계획 수립·실행 관련 컨설팅 등을 하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마을 마스타 과정’은 관심 있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월 26일 오후 5시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마을리빙랩’1) (생활 실험실)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이 사업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등 사업 과정 전반에 참여하는 것이다. 공공과 민간 시민이 협력해 공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다. 수원시가 지난 2월 구성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시민배심원제에 참여할 ‘제6기 시민예비배심원’ 55명을 6월 9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가 201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수원시 시민배심 법정’은 이해관계가 없는 시민이 배심원으로 참여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제도다. 수원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공고일 기준)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역, 성별, 연령에 따라 고르게 분포할 수 있도록 배심원을 선정한다. 시민예비배심원단은 시민배심원으로 참여하게 될 후보집단으로 2년간 활동한다. 시민배심법정이 열리면 시민예비배심원단 중에서 10~20명을 추첨해 시민배심원으로 선정하게 된다. 시민배심원은 시민배심법정에서 숙의를 통한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나 홍보물에 있는 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시민소통과에 방문·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인계동), 수원시청 본관 1층 시민소통과)으로 신청해도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배심원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합의를 이끌어내고 그 결과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라며 “시민배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