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환경관리원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최대규격을 50ℓ에서 20ℓ로 하향 조정한다. 수원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수원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18일 공포‧시행했다. 50ℓ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를 가득 채우면 무게가 35kg 이상 나가 환경관리원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우려가 있었다. 채명기 수원시의회 의원의 대표 발의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최대규격을 줄이는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이 추진됐고, 18일 시행됐다. 기존에 제작한 50ℓ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판매하고, 이미 시중에 유통된 봉투는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량제 봉투판매소, 수원시 공식 SNS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최대규격 하향 조정이 환경관리원이 안전하게 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례 개정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취업을 준비하는 19~34세 청년은 면접정장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무주택 자립준비청년은 ‘셰어하우스 CON’에서 2년 동안 임대료 없이 거주할 수 있고, 무주택 청년은 시세의 40~50% 수준의 보증금·임대료를 내고 ‘새빛 청년존’에 입주할 수 있다. 수원에 사는 청년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이다. 올해 수원시 청년지원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책자가 나왔다. 수원시가 올해 추진하는 57개 청년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책자 ‘청년 매거진’을 제작했다. ‘청년 매거진’은 청년 정책·사업을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 일자리 분야 사업은 ‘청나래’(취업준비청년 면접정장 대여), ‘청카드’(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수원청년 마을사랑방’ 운영 등 13개다. ‘청나래’는 19~34세 취업준비청년에게 면접정장을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1년에 3회 빌릴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4일이다. ‘슈트갤러리’(영통구 에듀타운로 108), ‘디에리스’(팔달구 중부대로170번길 17), ‘슈트바인’(장안구 경수대로994번길 31 2층) 등 3곳에서 빌릴 수 있다. ‘청카드’는 기준중위소득
(플러스인뉴스)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뽀송뽀송 홈케어’를 진행했다. ‘뽀송뽀송 홈케어’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가구에 노후화된 에어컨 필터 살균·세척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무더운 여름을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연성동 소재 사회적기업인 ㈜수호의 대표이자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장인 안상홍 대표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방문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행해 대상가구의 안부 확인을 꼼꼼히 추진하면서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했다. 안상홍 ㈜수호 대표는 “독거 어르신들께서 노후화된 에어컨으로 무더운 여름을 보내시지 않을까 항상 걱정됐는데, 이번 계기로 한층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많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순애 민간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준 안상홍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에서는 지역사회 내의 어려운 이웃과 민간 자원을 발굴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복지·안전에 대한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지난 2일부터 약 열흘간 전체 19개 동(洞) 맞춤형복지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는 위기가구 발굴을 활성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복지안전망 기능·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동 맞춤형복지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현황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상반기 동으로 찾아가는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복지팀 운영 체계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노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적절성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 적극성 ▲전년도 모니터링 및 컨설팅 사항 반영·개선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치는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단’을 출범하면서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에 초점을 둔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또, 찾아가는 보건복지 정책의 변화에 발맞춰 시와 동이 함께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할
(플러스인뉴스) 대야신천 치매안심센터와 매화파출소는 지난 16일 매화동 치매 어르신 실종대응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0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매화동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매화동 전체 인구 11,931명 중 2,227명(18.7%)으로 고령 지역에 속한다. 현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매화동 치매환자 수는 총 129명으로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매화동 치매안심마을에서는 매년 지역의 공공 및 민간기관, 주민단체,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해 왔다. 앞서 지난 3월, 운영위원회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종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매화동 실종대응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이번 매화파출소와의 업무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시흥시 치매환자 실종신고는 2019년 83명, 2020년 85명, 2021년 111명, 2022년 175명으로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치매환자 실종 안전망 구축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협약을 통해 실종 치매환자 발생 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속되는 경제위기와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역량 강화의 기반이 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시흥시 평생교육원 성과집 ‘행복한 학습, 새로운 인생’ 을 발간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본 성과집은 시민에게 유용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시흥의 학습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발간하는 것으로, 시흥시 평생교육원(평생학습과, 교육자치과, 청년청소년과, 중앙도서관)에서 추진된 다양한 사업을 한데 모은 한 해의 기록물이다. 올해로 열세 번째 발간이다. 그간 추진한 각 부서의 주요 사업에는 ▲(평생학습과) 평생학습마을, 마을회담,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평생학습축제 ▲(교육자치과) 학교 환경개선사업, 사립유치원 경쟁력 강화, 시흥교육사업 원클릭시스템,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청년청소년과)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청년스테이션, 청년활동 지원 강화,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중앙도서관) 사람도서관, 시흥책문화축제,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프로그램, 작은도서관 활성화 등으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살펴볼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평생교육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학습의 행복을 누리는 대한민국 대표 K-교육도시 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가정에서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기 위해 엄마가 배워서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리더맘 건강 챌린지’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엄마가 가족의 건강 리더가 돼 줄넘기와 건강요리 과정을 실습하고, 가정 내에서 가족들이 8주간 함께 참여하는 건강 챌린지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운동 및 건강생활 습관을 직접 체험하는 임무 수행을 통해 ‘건강한 생활은 일상의 소소한 것에서 재미있게 실천하는 습관으로부터 형성된다’는 것을 온몸으로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 대상자는 가족 중에서 고위험요인(복부비만, 소아비만, 만성질환자 등)이 있는 가족이 1명 이상 포함돼 있고, 학령기 아동이 있는 가족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엄마 교육은 참여자 모집 후 6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 내에서 꾸준한 관심과 작은 실천으로 이뤄가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생활 습관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근간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2023년 2기 대야·정왕평생학습관 평생학습 프로그램(총 89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야평생학습관에서는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한 ‘시흥아이 일러스트’, ‘시니어 디지털 정복 (컴퓨터·스마트폰 활용)’ 강좌부터, ‘직장인 통증관리’, ‘장애인 컴퓨터 교실’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을 포용하는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규과정 2기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을 읽는 타로카드’ 강좌를 개설해 보다 다채로운 분야의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정왕평생학습관에서는 시민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바리스타 취미반(라떼아트)’, ‘자신있게 말하기: 실용 가이드’, ‘제빵기능사 실기’ 등 실용·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성 헤어 커트’ 등 5개 강좌의 오후반 및 야간반을 추가로 개설해 2기 정규과정에 직장인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2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6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흥시민 및 관내 사업장 재직자라면 1인 2강좌 이내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서 5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관내 염소고기 취급 음식점 19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보양식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시는 국내산 염소고기의 경우 높은 수요 대비 낮은 자급률로 최근 가격이 2배 가까이 오른 데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호주산 등 수입품이 증가하고 있어 원산지 표시 위반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해 이번 점검을 시행하게 됐다.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점검 내용은 ▲축산물 거래명세서 보관 여부 ▲취급 축산물의 거짓·혼동·위장표시 행위 및 미표시 위반행위 ▲이용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메뉴판, 메뉴표 등에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를 확립해 소비자 알권리를 보장하는 동시에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오는 5월 20일부터 7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생활밀착형 플리마켓(벼룩시장)인 ‘은빛마켓’을 운영한다. 은빛마켓은 토요일 11시부터(준비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시민들과 함께한다. 이번 은빛마켓은 지역 예술인들의 수·공예품, 밀키트, 간식거리, 중고장터, 팝업 어린이 체험놀이터 등을 다채롭게 운영해 관광객의 지속가능한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은빛마켓 프로그램은 △은빛마켓 시그니처 포스터 주인공 되기 △은계호수공원 내 핫 플레이스 이용권 제공을 위한 스탬프 추첨 이벤트 △야외에서 놀고 배우는 팝업 어린이체험 놀이터 등으로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또한, 태권도시범단 공연과 시흥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등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은계호수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나들이하기 좋은 주말, 가족과 함께 은계호수공원 산책을 하면서 즐길거리 가득한 은빛마켓에 참여해 가족, 이웃 간 활발한 소통의 장이 형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