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5동은 지역 내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 5월 16일 행정복지센터 내 다목적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운정5동은 80% 이상이 아파트 단지로 이뤄져 있고, 2025년까지 신규단지 입주가 계속 예정돼 있어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아파트 입주민들과의 협력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운정5동은 이번 간담회를 마련, 2023년 초 신설된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밀집지역인 운정5동의 주민 대표들과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10개 단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정5동의 현황과 주요투자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교통, 환경, 녹지 등에 대한 지역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해 상호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자대표는 “처음으로 운정5동과 입주자대표들 간에 주요 현안에 대한 공유의 자리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에 앞장서서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승화 운정5동장은 “마을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입주자대표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 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며 살기좋은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조리읍 행복나눔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봉일천 장로교회에서 ‘이야기가 있는 효(孝)’ 잔치를 개최했다. ‘이야기가 있는 효(孝)’ 잔치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문화·여가 활동에 대한 참여를 지원하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는 행복나눔협의체 일촌맺기(2웃4촌데이) 대상자 19가구를 모시고 진행됐다. 2웃4촌데이는 행복나눔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24일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으로, 2웃4촌 대상자는 행복나눔협의체 위원들과 일대일 일촌맺기를 통해 이어진 취약계층 가구다. 행사에서는 카네이션 달기, 기념품 전달, 식사 대접, 문화체험활동(오카리나, 라인댄스, 한국무용) 등을 실시해 ‘함께 하는 즐거움’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70대 김모 어르신은 “조리읍 행복나눔협의체분들 덕분에 오랜만에 외출도 하고 공연도 즐길 수 있었다”며 “매달 방문해 말벗도 되어주고, 선물도 주었는데, 오늘은 즐거움까지 선물 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윤상기 조리읍장은 “지역사회의 도움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파주상공회의소와 지정기탁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노진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북부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파주상공회의소는 사랑의 열매를 통해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 7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정기탁금 전달은 2019년 이후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정기탁금은 자원봉사자들이 김장 봉사활동이나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할 때 쓸 수 있도록 대형 무채 기계를 구입하고,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 계층에게 지원할 실내 등유도 구입할 계획이다.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과 기부문화 확산에 힘써 주시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 지정기탁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기부문화 확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기탁금을 전달해주는 파주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리며 대형 무채썰기 기계 도입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하며 드는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지구온난화 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1.5℃다운 같이지켜 지구’ 토론회를 개최했다. 1.5℃란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의 임계점으로, 이에 도달하게 되면 어떤 노력으로도 되돌릴 수 없는 기후재난이 찾아올 것이라고 기후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유엔 세계기상기구에 따르면 산업화 이전보다 지구 평균기온이 1.1℃가 상승하는 등 매년 최고기온을 갱신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로 1.5℃ 지구기온 상승은 10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위기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시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 결과를 스스로 실천하기로 다짐하는 서약식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토론회는 문산수억고 김홍수 선생님의 발제를 시작으로 사전 참가 신청한 150여 명의 참가자들이 조를 짜 토론에 참여했으며, 사전 설문조사 작성을 통해 탄소중립, 온실가스 등에 대해 미리 생각해보며 내실 있는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운정 거주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작은쉼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은쉼표’는 오랜 돌봄으로 지친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총 3기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1회차, 차 한 잔의 여유(돌봄부담분석 등) ▲2회차, 도자기 핸드빌딩 체험으로 구성된다. 지난 4월 1기가 성황리에 마쳤으며, 2기 프로그램은 6월 15일과 22일에, 3기 프로그램은 8월 24일과 31일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기수마다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운정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1기 참여자들은 “각자 본인의 사정과 돌봄 중 어려움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에 마음을 이해하고 따뜻한 이야기꽃을 피우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을 나누며 교류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정서적으로 회복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치매환자 가족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서로 지지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16일, 2023년 2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 35개소 경로당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4월 공모를 실시해 관내 90개소 경로당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중요성, 시급성, 지원 이력 등을 고려해 35개소 경로당을 선정했다. 선정된 경로당은 노후 시설 개·보수, 냉·난방기 수리 및 교체, 자연재난 대비 공사 등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이용환경을 위한 정비 공사를 지원받게 된다. 파주시의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총 3억 5천만 원 으로, 지난 1차 공모에서 약 1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차 환경개선 사업에서는 약 8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5월부터 7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생활을 위해 연식이 오래된 경로당의 시설 노후를 방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운정3지구 늘어나는 대중교통 수요에 맞춰 마을버스 3대를 5월 18일부터 증차 운행한다. 이번 증차 운행은 운정3지구 입주자 증가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증차 운행 노선은 ▲075번[야당역~초롱꽃마을7단지/ 6대(84회)→8대(111회)] ▲076번[야당역~해오름마을10단지/ 3대(48회)→4대(60회)]이다. 아울러 교통불편 지역에 대해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신규노선 4개 지역(탄현, 산남, 상지석, 봉서리·사목리/ 총 10대) 운송업체가 선정돼 7월 내에 신규 운행 예정으로, 교통불편 지역과 소외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이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교통불편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운행실태 조사와 이용객 수요가 많은 노선에 마을버스 증차와 노선조정, 교통소외 지역에 대하여 신규노선 개발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운정3지구 마을버스 증차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교통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앞으로 파주 시민들의 민원 처리가 쉬워질 전망이다. 시청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파주시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꺼내 들었다. 파주시는 지난달 2023년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민원행정 제도와 서비스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골자는 ▲비대면·디지털 민원서비스 확대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 환경조성 ▲시민을 배려하는 민원환경 및 편의 제공 ▲민원·행정서비스 개선 및 역량 제고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법과 원칙에 근거해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특이민원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민원처리 및 제도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처우도 개선한다. 민원의 내용에 따라 일반민원과 고충민원으로 분류하고 정부24와 국민신문고를 활용한 민원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내용이 주요 뼈대다. 서울시와 경기도 안양시보다 넓은 파주에서 비대면과 디지털을 확대해 민원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추진계획에는 수요자 중심으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역량을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는 5월 23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시민·전문가·공무원으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의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건의 적극행정 사례가 후보다.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 포트홀 신고부터 처리까지 24시간 내 완료, 사고 발생률 90% 감소 ▲민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애자일 서비스 혁신, 수원시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서비스 구축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주소 불편 사항 해결(상세주소 직권 부여) ▲수원시 최초 악취배출시설 지정, 40년 묵은 소음·악취 해결 “할 수 있다!” ▲집만 주면 되니? 가족이 되어 줄게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등 5개 사례에 대한 선호도를 선택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 게시판 ‘2023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 온라인 투표’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 온라인 투표(10%) 결과와 2차 전문가 심사 점수(90%)를 합산해 시상 등급을 결정한다. 5월 중 우수사례를 시상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실적 가점, 표창,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
(플러스인뉴스) ㈜트리시스와 ㈜한국지식교육협회가 수원시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윤형준 ㈜트리시스와 대표와 정일준 ㈜한국지식교육협회 대표는 17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황인국 제2부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온라인교육 전문 기업인 ㈜트리시스와 민간자격증 과정 교육기관인 ㈜한국지식교육협회는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2015년 5월 수원시와 ‘수원시민을 위한 평생교육과정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교육 과정 운영 수익금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2017년 500만 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250만 원을 기탁했다. 수원시와 ㈜트리시스, ㈜한국지식교육협회는 이날 다시 한번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트리시스는 수원시민이 국가공인자격증 과정을 수강하면 수강료를 70% 할인해 주고, 수강료의 5%는 수원시장학재단에 기부한다. ㈜한국지식교육협회는 수원시민이 무료로 민간자격증 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수원시민이 발급한 민간자격증 발급수수료의 5%를 장학금으로 기부한다. 윤형준 ㈜트리시스 대표는 “수원시민을 위해 양질의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