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국내외 명품 연극 작품을 만날 수 있는 ‘2023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20~21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올해 수원연극축제에서는 국내초청작 2편, 해외초청작 2편, 한국-아시아(말레이시아, 필리핀) 공동창작 1편, 공모선정작(국내) 7편 등 12개 작품이 2회씩 상연된다. 거리극, 서커스, 공중퍼포먼스, 무용 등 다채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공연도 있다. 부제인 ‘숲속의 파티’에 걸맞게 수원연극축제의 무대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잔디밭과 숲이다. 사색의 동산, 잔디마당 등 곳곳에서 공연이 열린다. 대부분 관객과 호흡하는 작품이다. 해외초청작 2편은 스페인 극단 보알라 프로젝트의 ‘보알라 정거장(Voala Project)’과 스페인 극단 ‘씨아 둑토(Cia Du’K’tO)’의 ‘머리를 쓰다듬으며(Cafuné)’다. 오후 8시 30분 사색의 동산에서 시작되는 ‘보알라 정거장’은 밤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공중퍼포먼스다. 하늘을 무대로 삼아 낭만적인 라이브 음악에 맞춰 현란한 안무를 선보인다. 오후 4시 생생1990 앞에서 시작되는 ‘머리를 쓰다듬으며’는 서커스와 무용을 결합한 공연이다. 남녀가 기타 연주에 맞춰 2인
(플러스인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7일 ‘파장동 맛고을거리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 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맛고을거리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은 파장동 맛고을거리(파장동 338-15번지 일원)에 길이 318m·폭15m 도로를 신설하고, 1015㎡ 넓이의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맛고을거리까지 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광장에 버스회차지를 만들 예정이다. 광교산 입구인 맛고을거리는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지만 차로 끝이 버스 회차가 불가능한 막다른 도로여서 마을버스 접근이 어려웠다. 현재는 인근 파장동 주민센터와 용광사까지만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마을버스가 운행할 수 있게 돼 상권이 활성화되고, 등산객들은 한결 편리하게 광교산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지방행정연수원·국세공무원교육원 등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침체를 겪었던 맛고을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 8월, ‘맛고을거리 활성화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해당 지역에 도로를 신설하고 마을버스 회차지와 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같은 해 1
(플러스인뉴스) 시흥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15일 신현동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신현동 새마을부녀회에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시흥여성의용소방대는 산불예방 캠페인,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사회복지시설 심폐소생교육 지원뿐만 아니라 독거 어르신 반찬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앞장서고 있다. 임인옥 시흥여성의용소방대장은 “시흥여성의용소방대는 산불 등 재난 상황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시흥시를 만드는 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시흥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현동 새마을부녀회에 기탁된 것으로,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최복희 신현동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황골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6일 회원 15여 명과 힘을 모아 방산동(황골길) 공장지대 내 꽃길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황골기업인협의회는 신현동 중 황골지역에서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발전하고자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실시하며,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 등 신현동에서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기업인 단체다. 이날 아름다운 황골을 위한 경관 개선 꽃 심기 행사에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칸나’ 꽃을 피우기 위해 칸나 구근 약 500개를 심었다. 칸나 꽃은 오는 여름에 피어 늦가을까지 황골공장단지 내 근로자들과 지역주민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미희 의장은 “아름다운 황골을 완성하기 위한 경관 개선 꽃 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황골기업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황골을 오가는 근로자와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으로 일상에서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치매극복 선도기관을 지정해,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치매안심마을인 군자동에서 시흥경찰서 군자파출소를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마쳤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전 직원이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치매 파트너가 돼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힘쓸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군자 파출소는 배회환자 신고 및 보호, 지문등록 홍보, 실종 예방 협력 등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자동 주민자치회,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 자율방범대 군자지구대 등 4곳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오는 6월 중 현판 전달식을 추진한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전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치매 발병률이 늘고 있다. 시흥시는 치매안심센터와 치매극복 선도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단체와 기관이 함께 도움을 주는 치매 프로그램을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하계 다문화 프로그램’을 도서관 시설 내에서 대면 교육으로 운영한다. 그간 다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온 정왕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이랑 지구한바퀴’, ‘타임머신타고 떠나는 세계여행’ 2개 강좌와 ‘내 친구 번개야’라는 다문화 연극으로 구성돼 있다. 초등학생 1~2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강좌인 ‘그림책이랑 지구한바퀴’는 6월 7일부터 7월 12일(매주 수요일, 오후 3시~5시)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세계문화에 관련된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이와 연계된 흥미 있는 독후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인정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게 한다. ‘타임머신타고 떠나는 세계여행’은 초등학생 3~4학년 12명을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10일까지(오전10시~12시) 총 6회 운영한다. 4대 문명과 유럽,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만들기 활동이 진행돼 아이들의 재미와 흥미를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지난 3월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 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다양한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제고를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을 통해 문화예술·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267개 공공도서관이 신청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문화예술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지난 3월 시흥시 목감도서관을 비롯한 65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이에 목감도서관은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일 11시 다목적홀에서 영어 인형극인 ‘엄마오리가 사라졌어요’를 선보인다. 숲 속 오리가족의 말썽꾸러기 아기오리들이 먹이를 찾으러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는 엄마를 찾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열리는 영어 인형극은 영어 노래 헬로우 송(Hello song)을 비롯해, 무대 밖 캐릭터와 다양한 액티비티, 퀴즈 타임 등으로 구성돼 있어 시민들의 흥미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한 소통·참여형 교육 플랫폼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학습한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우수후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5월부터 12월까지 ‘이용후기를 쏙!쏙! 부탁해’가 상시로 진행돼 시민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시흥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 접속해 온라인학습, 시흥학습, 화상학습 등 원하는 강좌를 이수한 후, ▲강의 추천 및 학습 후기를 남기거나 ▲쏙(SSOC) 이용 경험을 자유롭게 이벤트 페이지 내 댓글 형태로 사례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자 중 매월 우수 이용후기 5명을 선정하고,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온라인 학습의 우수한 이용사례 발굴·확산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보편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학습권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시민 학습참여 유도를 위해 매월 새로운 학습 이벤트 및 테마 강좌 추천으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주제로 주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이달 중 시화국가산업단지를 재정비하는 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는 지난 2020년 9월에 정왕동 시화 국가산단 일원(약 668만3천㎡)이 재생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된 이후 행정절차를 거쳐 추진되는 것이다. 1987년에 조성된 시화국가산단은 전국 최대 중소 제조업 집적지이자, 기계·전기전자부품의 최대 공급기지였으나, 도시 확산에 따른 환경 문제, 노후화되고 부족한 기반시설, 경직된 토지이용계획 등으로 변화하는 산업 환경 대응 한계에 부딪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5년까지 총사업비 470억4,400만원을 투입해 도로 환경 개선, 주차장·공원 등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토지이용계획 변경, 업종 재배치 등 산업구조를 개편해 혁신거점으로 새롭게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부터 시화국가산단 공단1대로, 공단2대로, 마유로, 옥구천동로, 정왕천로등 노후화된 도로의 정비 및 주차 공간 확대 스마트 교차로 도입, 희망공원 등 5개 공원의 조성 정비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우선 추진되는 부분 시행공사는 공단2대로(총길이 2.4km, 주차장 설치 371면 등) 정비공사, 소공원 조성(정왕동 2170-11번지,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16일 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의 하나로 정비한 산책길 가꾸기에 나섰다. 조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지난달 꽃을 심었던 수일고등학교 뒤편 마을정원에서 화초에 물을 주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했다. 최충열 조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학생들이 화사한 정원 옆으로 등하교 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흐뭇하다”며 “주민 모두의 아름다운 산책길로 잘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