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와 동남보건대가 5월 31일까지 ‘2023년 보건의료융합 인공지능(AI) 데이터라벨링 인력양성 지원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동남보건대 인프라(기반 시설)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원시 거주 청년에게 의료보건융합 AI 데이터라벨링1)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 거주 만 39세 이하 청년 취업준비생(미취업자), 대학 졸업예정자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6월 19일~ 8월 11일까지 주중 매일 6시간씩 총 240시간의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 과목은 ▲보건의료융합 데이터공학과 개발자 정신 ▲보건의료융합 데이터공학 ▲데이터 이해 및 활용 ▲데이터 관리 ▲데이터라벨링 기초 ▲데이터라벨링 심화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홍보물에 있는 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 또는 수원시청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데이터라벨링’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3년 보건의료융합 인공지능(AI) 데이터라벨링 인력양성 지원사업’은 자치단체 주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고
(플러스인뉴스) 수원화성박물관이 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 기념 테마전 ‘수원유수 납시오!’를 19일부터 8월 6일까지 연다. 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을 기념해 유수부 승격의 의미와 수원유수의 지위·역할을 조명하는 전시회다. 전시는 ▲수원유수부 설치 ▲지방관의 부임과 환영 행사 ▲수원유수의 부임과 군사훈련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수원은 1413년(태종 12)에 도호부(都護府)가 설치되며 380년 동안 경기도 중심 고을 역할을 했다. 1793년 1월 정조대왕은 수원을 유수부로 승격시켰다. 유수부(留守府)는 도성 방어를 위해 중요 군사 거점 도시에 설치됐던 특별행정기구로 경기도 수원, 개성, 강화, 광주(廣州) 네 곳에만 설치됐다. 유수부 승격 후 수원은 경기도 으뜸 도시로 자리매김하며 크게 발전했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도호부는 정3품 부사가 임명되지만 수원유수는 정2품의 대신(大臣)이나 무장(武將) 중에서 특별히 임명하도록 정하고 장용외사(壯勇外使)와 행궁정리사(行宮整理使)도 겸하게 했다. 전임 좌의정 채제공(蔡濟恭, 1720~1799)이 초대 수원유수로 임명돼 신설된 수원유수부의 기틀을 다졌고, 어영대장을 지낸 조심태(趙心泰, 1
(플러스인뉴스)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정왕4동 함송상가 사거리 그늘막(3개소)에 쉼표의자를 설치해 보행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쉼표의자는 정왕4동 내 유동 인구가 많은 함송상가 사거리 그늘막(3개소)에 설치됐으며, 어르신․어린이․임산부 등 보행 약자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사계절 내내 쉽게 접고 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그늘막 쉼표의자 설치는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인 ‘동장신문고’의 민원으로 접수된 사항을 시행한 것으로, 동 주민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을 보고 정보를 검색해 동장신문고로 정책을 제안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그늘막 쉼표의자 설치는 주민이 주체적인 의식을 갖고, 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제안한 우수사례다. 앞으로도 동장신문고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생활 민원의 발 빠른 대처는 물론, 더 좋은 동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참신한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장애인 7가구와 함께 용인 한국민속촌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장애인 가족 대상 봄나들이는 지난해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 중 하나로, 평소 거동이 불편해 야외 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인 가족에게 소소한 일상의 기쁨과 심신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봄나들이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가한 가족의 일일 매니저로 매칭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지원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가족별 사진 촬영 △공연 관람 △인절미 만들기 체험 △소감 나누기 시간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 참가자는 “항상 집안에서 밖에 피어있는 꽃과 활동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부러워하기만 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좋은 곳에 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제는 ‘봄’하면 ‘행복’이라고 말할 수 있는 추억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강창욱 민간위원장은 “이번 봄나들이 사업이 오늘 함께한 가족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
(플러스인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13일 시흥시체육관에서 ‘2023세대가 함께 울리는 평화통일 골든벨’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지역 달월마을팀 외 41팀, 1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며 평화 통일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평화통일 골든벨’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남북관계, 평화통일에 대한 지식을 함께 나누고 세대 간 소통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열렸다. 가족을 비롯해 직장상사와 직원,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통일 관련 퀴즈를 풀어보며 서로 소통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마련됐다. 이번 골든벨 대회는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에 참가팀을 접수받아 총 42팀이 참여한 가운데 월곶동 달월마을팀이 대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대상팀은 “평화통일 골든벨을 통해 통일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알게 됐고, 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영심 민주평통시흥시협의회장은 “남북관계를 주제로 한 다양한 퀴즈를 통해 세대 간 통일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공감하게 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공익사업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더욱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지난 13일 시흥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2023 시흥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정무역 페스티벌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야외에서 개최됐다. 시흥시의 2022년 공정무역도시 재인증과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의장, 문정복 국회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의원이 참석해 소중한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시흥도시공사와 공정무역 참여기업 8개소, 사회적경제 참여기업 19개소 등 총 29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시민 1,600여 명 이상이 참여해 큰 관심을 드러냈다. 페스티벌은 ▲댄스/라디오DJ체험/마술/버블공연 등의 식전행사로 꾸며졌다.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유공자 표창 ▲공정무역 활성화 협약식 ▲Healthy-up(건강증진) 협약식 ▲감사표 전달 등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 중 하나로 진행된 행사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실천을 위해 다회용기 사용, QR코드를 이용한 전단지, 자연 분해되는 포장을 이용한 꽃다발 등을 사용하며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데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대야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지난 3월에 선정돼, 오는 5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도서 지원을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해줄 뿐 아니라,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운영한다. 대야도서관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수업, 독서토론 전문 강사의 ‘감 있는 책읽기’ 프로그램, 저자 강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기에 관심을 갖고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대별 다양한 인문 독서진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시민이 작가와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독서 흥미를 고취할 수 있도록 매월 ‘책과 함께 만나다’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달에는 베스트셀러 '오십에 읽는 논어'의 저자 최종엽 카이로스경영연구소장을 초대해 ‘논어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운영한다. 강연은 시흥시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5월 24일 저녁 7시에 열린다. 특히 일회성 강연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생활 속 독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그믐’을 활용한 사전 독서모임도 함께 운영한다. 이어 6월과 7월 ‘책과 함께 만나다’에서는 '1일 1페이지 인문학여행'의 김종원 작가,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합니다'의 정승익 작가와 함께하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속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관내 유치·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재활시설, 치매안심센터 등 20개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내에서 텃밭을 가꾸는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농사를 짓는 도시농업이 중요시되면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시흥시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은 노지텃밭이나 상자텃밭이 조성돼 있는 단체에 도시농업 관리사를 파견해 텃밭 활동 교육 프로그램과 친환경농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텃밭에서 다양한 체험을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달부터 과채류 모종식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다채로운 텃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많은 시민이 프로그램을 반기는 가운데, 관내 한 어린이집 원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텃밭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게 돼 기쁘다. 도시농업교육은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식습관 개선에 효과적인 만큼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텃밭 수업을 통해 채소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농작물을 직접 키우고 가꾸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식습관을 개선했으면 한다. 또, 치매안심센터의 경증 치매 노인들과 초로기(젊은 세대) 치매를 지닌 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의 시민-예술가 창작프로그램인 '아트x아트, 예술상자2' 전시를 오는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나를 찾아가는 예술: 자화상’을 주제로 열리며, 12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전시했다. 시민 참가자들은 창작·교육·전시가 통합된 프로그램인 ‘아트x아트, 예술상자 시즌2’를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독창적으로 형성한 작가 마를렌 뒤마, 차학경, 윤석남 등의 작품 속 자화상을 중심으로 자신의 자화상을 찾아나서는 여정을 지나왔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동시대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 속 자화상을 중심으로 작품 안에 담긴 사회와 역사가 인물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탐색해보고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역사, 사건을 토대로 나만의 자화상을 그려봤다. 다양한 자화상을 통해 본인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창작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시민은 “창작을 한다는 것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다. 수업을 진행하면서 결과가 아닌 과정에 충실하게 됐다. 늘 남에게 비치는 나를 의식했고, 무조건 잘 그려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