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5월 문화의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업사이클링(새사용) 유리공예 체험 프로그램 ‘고색데이’ 에 참여할 수원델타플렉스 근로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5월 31일 고색뉴지엄 교육실에서 열리는 고색데이에서는 지역 유리공예가와 함께 다양한 색유리를 활용해 나만의 냄비 받침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근로자는 수원시 교육통합예악시스템에서 ‘고색데이’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6월 문화의 날에는 가족의 모습을 주제로 ‘우리 가족 동판 모빌’을 만드는 금속공예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델타플렉스 근로자들이 퇴근 후 고색뉴지엄에서 업사이클링 유리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환경과 자원에 대해 생각하는 문화예술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명품 화장실 도시’ 수원시에서 제8회 국제화장실문화 콘퍼런스와 제6차 세계화장실협회(WTA) 총회가 열린다. WTA는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8회 국제화장실문화 콘퍼런스를 열고, 23일 오후 3시에는 2층 회의실에서 제6차 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서는 제6대 회장을 선출한다. 23~26일에는 수원시 일원에서 제9회 세계회장실 리더스 포럼(견학 여행)이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와 총회에는 한국·미국·남아프리카공화국·일본·잠비아·필리핀 등 13개국에서 50여 명이 참석한다. WTA와 수원시, 아주대학교가 공동주최하는 국제화장실문화 콘퍼런스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환영사, ‘SDG6 물과 위생’을 주제로 하는 유기희 서울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 주제 발표로 이어진다. 발표 주제는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행정안전부 신일철 생활공간정책과장) ▲지방자치단체 화장실 정책(경기도 수자원본부 김태수 수질총량과장) ▲건강 상태 자동점검 하는 ‘스마트 화장실’(박승민 스탠퍼드 의대 박사) ▲대한민국 화장실 트렌드(인터바스 박현순 회장) ▲똥본위 화폐 fSM과 사이언스 윌든(UNIST 조재원 교수) ▲개도
(플러스인뉴스) 수원에서 도심형 수목원 두 곳이 오는 19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일월저수지 바로 옆 일월수목원(장안구 일월로 61)과 영흥숲공원이 둘러싸고 있는 영흥수목원(영통구 영통로 435)이다. 두 개 수목원이 수원의 동·서편에 한 곳씩 자리를 잡아 수원시내 어디서든 20분 내에 자연에 둘러싸인 휴식처에 도착할 수 있다. 도심 한가운데서 탁 트인 전경과 이국적인 분위기,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독특한 식물 감상까지 모두 가능하다. 수원시가 시민들의 그린라이프를 위해 2015년부터 8년간 준비한 선물, 수원수목원의 개봉박두를 알리며 미리보기를 시작한다. ◇수원의 자연 특색 총망라한 일월수목원 일월수목원은 10만1천500㎡ 면적에 2016종 5만2천여주 42만9천여본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수원의 생태 랜드마크이자 대도시에 위치한 도심형 거점수목원으로써 자생식물 등 식물자원 수집 및 보전을 통해 식물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더 살아있는 자연을, 시민의 일상으로’라는 미션을 내세우며 시민들이 진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운영을 시작한다. 일월수목원은 입구부터 시원한 개방감이 인상적이다. 방문자센터 유리창을 통해 잘 정돈된 수목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4동 실버경찰대는 15일 깨끗한 운정4동을 만들고자 운정역 인근을 중심으로 거리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청결 활동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실버경찰대원 22명이 참여해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줍고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박상수 실버경찰대장은 “운정역 주변은 골목이 좁고 청소 사각지대가 많은 곳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운정4동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실버경찰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실버경찰대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운정4동 실버경찰대는 거리환경정화 활동에 앞서 정기회의를 열고, 축제 등 지역행사 시 기여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실버경찰대는 오는 20일에 예정된 운정4동 행복어울림축제에서 교통안내 및 주차봉사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4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15일 야당역 인근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의 보호를 촉구하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유동 인구가 많은 야당역 인근을 중심으로 유해 사업장 미성년자 출입금지 등 청소년 선도 스티커를 배부하며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관심을 호소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올해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로, 지난 1월 운정1·3동이 운정4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18명의 위원들이 신규로 위촉됐다. 이선희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유해환경 정화, 지역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강화에 힘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운정4동 청소년지도위원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 청소년 보호를 위한 건강한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11일 인천 강화도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하반기 예정된 탄현면 주민총회에 올릴 마을 의제 안건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강화도가 민·관의 협력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화’에 성공한 사례로 꼽히는 만큼, ‘12시간 체류형 관광도시’를 목표로 하는 파주시의 비전에 참고가 될 것이라고 보았다. 이날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전등사, 광성보 등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답사해 관광 콘텐츠를 발전시킬 방법을 찾는 한편, 강화도의 마을들을 주의 깊게 살피며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편을 구상하는 데 힘을 쏟았다. 최광일 주민자치회장은 “강화도는 여러 측면에서 탄현면과 유사한 조건을 갖춰 체류형 관광도시로 성공한 사례”라며 “이번 견학으로 탄현면 발전의 실마리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꾸려진 제2기 주민자치회는 오는 하반기 개최될 주민총회에 제의할 마을의제 안건을 발굴하기 위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지난 13일 탄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탄현면 행복마을관리소 ‘우리동네 플리마켓’이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우리동네 플리마켓’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탄현도서관 ‘서서(書)장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 프로작가, 지역 전문 셀러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탄현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지역활동 예술가, 아름다운 가게 등이 참여해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교환하는 벼룩시장도 열렸다. 또한 지난 10일 개소된 ‘탄현면 행복드림수리센터’ 홍보를 위해 자전거 또는 실버카 검진, 무료 칼갈이 등이 진행됐다. 특히, 경기아트센터 문화나눔 공모사업 ‘어쿠스틱밴드공연’ 및 동네 동아리 밴드공연을 통해 문화휴식과 특색 있는 어린이 체험(목공체험, 자전거 안전 따릉이 부착, 북아트 만들기 등) 제공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교류, 소통의 장이 열렸다는 평가다. 한 주민 셀러는 “아이가 직접 물건을 팔고 나누면서 윤리적 소비를 가르치고 싶어 참여했다”며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가족과 이웃이 어울려 즐거운 시간 보내 기쁘다”고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5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디어 다이어리 : 노래로 만드는 나의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어 다이어리’는 참가자들이 ‘잊을 수 없는 음악’, ‘잊을 수 없는 사람’에 대해 쓰고 이야기 나누는 등 자신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글로 쓰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하도서관은 ‘노는 예술, 더하기’ 사업을 통해 200만 원을 지원받아 기존 4강으로 운영 예정이던 프로그램을 8강으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 주최, 경기도·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노는 예술, 더하기’ 사업은 문화예술교육단체의 기획과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한 기관의 예산을 매칭해 자부담 예산과 일대일 비율로 공모예산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단체 뮤러방의 박신애 강사와 함께 50세 이상 시니어 참가자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나만의 노래를 만들어 파주출판도시에 있는 녹음실에서 직접 음원을 녹음할 예정으로, 완성곡을 함께 들어보는 청음회, 가족들을 초청한 발표회도 계획 중에 있다. 교하도서관은 지역주민들과 자서전 프로그램을 2016년부터 4년간 운영해 결과물을 발간하고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소·통: 소중한 통찰' 프로젝트를 운영해 관내 작은도서관을 순회 방문한다. '소·통:소중한 통찰' 프로젝트는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운영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작은도서관을 찾아가 운영자들의 고충과 의견을 듣고 격려하고자 한다. 소통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도서관은 2·3권역 26개소로, 작은도서관 현장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자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간다. 또한, 교하도서관은 운정, 교하, 탄현 지역의 50여 개소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협력사서의 일상적인 컨설팅 ▲지역강사연계프로그램 ▲우수프로그램공모지원 ▲도서정리용품지원 등 인적·물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시민들에게 독서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애쓰는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을 현장에서 만나 뵐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6월 30일까지 유기 동물 발생 예방을 위한 집중 기간을 운영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유실·유기 동물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이에 따른 불편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 의식 강화를 위한 사업에 힘쓰고 있다. 먼저 유기동물예방단(4명)을 구성해 사업의 전문성을 더했다. 유기동물예방단은 마을 이·통장의 협조를 받아 마당에서 반려견을 사육하고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한다. 유기 동물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동물복지 및 보호사업 안내(동물등록제 사업, 실외사육견 중성화 사업,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등)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실시(동물등록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사육환경 개선 물품 지원 등을 실시한다. 시는 앞서 5월 2일부터 각 읍·면·동에 중성화 수술 지원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재하며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집중 기간인 6월 30일까지 동물등록, 펫티켓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종래 동물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책임이 강화되고, 시민의 유기동물 관심을 증대시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기반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