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관내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학생들과 강원도 양구군으로 공감 힐링 여행을 떠났다.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기부금 공모사업에 지원·선정된 이번 행사는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학생들과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멘티·멘토가 돼 공감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마음 힐링을 하고자 마련된 여행으로 총 30여 명이 함께했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이 미술관 관람, 도자기 체험 등으로 거주 지역을 벗어나 타 지역에서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힐링 여행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여행을 떠나는 자체만으로도 매우 즐겁다. 날씨 좋은 날, 기분 좋은 여행을 보내줘서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에 살고 계시는 주민과 어르신을 많이 알게 돼 기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에 감사드린다. 이번 여행이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은계호수공원에서 시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펫티켓(반려동물 예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배설물 미수거, 목줄 미착용 등으로 인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은행동은 은계호수공원과 비둘기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반려견으로 인한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자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펫티켓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통장협의회와 함께 진행된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펫티켓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은계호수공원과 비둘기공원에서 10개의 유관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성숙하고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펫티켓 준수사항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권숙 은행동장은 “주민이 행복한 은행동을 가꾸고자 항상 앞장서서 봉사하는 유관단체에 감사드린다. 펫티켓 캠페인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인식 차이를 극복하는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돼 서로 배려하며 공존할 수 있는 은행동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한층 깨끗하고 안전한 은행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은행동
(플러스인뉴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개청 8주년을 맞아 지난 9일 ‘2023년 걷고 싶은 신천 가꾸기 식목행사’를 신천2교 및 방산교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식목행사에는 지역주민, 시의원, 신천동주민자치위원, 신천동통장협의위원, 동 유관단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생태공원으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신천2교 하단 구간에 조팝나무 500그루를 심었다. 참가자들은 신천을 찾는 시민들을 생각하며, 식재한 나무가 튼튼하게 성장해주기를 다함께 기원했다. 그동안 사천교에서 신천2교까지 봄이 오면 신천을 따라 조팝나무가 활짝 피어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었으나, 이후 방산교까지는 수목 조성이 덜 되어 있어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다. 다행히 이번 식목행사로 걷고 싶은 산책로가 조성되면서 시민들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행복한 신천으로 거듭났다.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아름다운 신천 가꾸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힘써준 지역주민과 각 유관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흥시의 대표 하천인 신천에 추가 식재구간을 계획해 주민들의 쉼터이자 생활체육 공간으로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생태하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신천 가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매화동 치매안심마을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인지건강 실내·외 환경 조성사업과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매화동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매화동 전제 인구 11,931명 중 2,227명(18.7%)로 과림동(32.9%), 신현동(20.1%)에 이어 시흥시에서 3번째로 높은 고령지역으로, 지난 2020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지역주민을 위한 치매관리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치매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과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고려한 인지건강 실내·외 환경 조성사업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이번 매화동 치매안심마을 사업 추진에는 치매전문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된 이마트 시화물류센터 봉사단이 함께했다. 이마트 시화물류센터 봉사단은 2019년부터 매년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및 치매어르신을 위한 물품 후원 등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봉사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잇고 있다. 지난 4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에서 코로나19로 저하된 시민의 체력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이에 ‘매트필라테스 운동교실’과 ‘수영 능력 강화 운동교실’ 회원을 모집 중이다. 모집 기간은 매트필라테스 운동교실 회원은 5월 10일부터 20일까지, 수영 능력 강화 운동교실 회원은 5월 10일부터 21일까지다. 매트필라테스 운동 교실을 통해 전신 스트레칭, 소도구를 이용한 저강도 근력운동 등을 할 수 있다. 수업 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주 3회(화,목,금), 총 6회 실시하며 수업 시간은 약 40분이다. 수영 능력 강화 운동교실에서는 수영 능력 강화 및 어깨 강화, 코어 근육을 활성화할 수 있다. 수업 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월 수금, 화목 반으로 나눠 실시하며 수업시간은 약 40분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고, 수업 장소는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정왕대로233번길 33) 2층 시흥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흥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체력측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2023년 식중독 사고 발생 대응 모의훈련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 최근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기온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5월부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식중독 사전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어린이급식소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센터는 식중독 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 모의훈련 운영방안, 모의훈련 진행사례, 관련 서식자료 등을 구성한 ‘어린이 급식소 식중독 사고 발생 모의훈련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 또한,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원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 발생 모의훈련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현주 센터장은 “지속적인 모의훈련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에서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로 하향 조정 발표함에 따라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조치사항 변경 내역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방역조치 전환은 질병 위험도 하락 및 안정적 방역상황, WHO의 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등을 고려해 조정된 것으로, 오는 6월 1일을 기점으로 위기 단계를 하향 조정과 동시에 시행될 예정이다. 전환되는 방역조치는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른 주요 사항을 조기에 시행하는 것으로 ▲격리 의무 전환(7일 의무→5일 권고) ▲의료기관(의원)·약국 등 실내 마스크 전면 권고 전환 ▲감염취약시설 면회 시 취식 허용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주요 방역 조치가 해당된다. 이날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 발표됐으나, 아직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흥시는 기존에 구축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집중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해주신 의료진들과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시는 일상회복을 적극 추진하고,
(플러스인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1일(목)부터 6월 29(목)일까지 관내 유, 초, 중, 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 대표자 300명을 대상으로 '2023 광주하남 학부모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육공동체로서의 학부모 리더 육성은 물론 자녀에 대한 교육력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8회, 16시간에 걸쳐 마련됐으며 직장에 있는 학부모들도 참석이 용이하도록 줌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들에게 경기 교육정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새롭게 강화되는 교육정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은 물론 학부모들이 수강을 희망하는 주제까지 포함하여 계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이미 500여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사전 참여를 신청하는 등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아카데미 연수 내용으로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자녀교육의 방향(김철원 교장) ▶공부는 정의로 나아가는 문이다(이윤영 작가) ▶달라진 입시제도의 이해(김무곤 교사) ▶인공지능 융합교육의 이해(김왕원, 김주영 교사) ▶ IB 교육철학의 이해와 적용의 실제(조현영 교수) ▶미래사회와 미래교육(고병헌 교수) ▶가정에서의 성 교육법(김지연부원장)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실시간 온라인으로 ‘위(Wee)클래스 및 자살예방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삶을 컨택하라’라는 주제로 관내 50여 명의 위(Wee)클래스 담당자와 학생 자살 예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생 자살에 대한 이해 제고 ▲사안발생 예방과 사후대처 역량강화 ▲학생자살 예방업무 전반이다. 학교는 집이나 지역사회보다 학업, 친구 등 학생들이 당면하는 문제가 확연하게 드러나는 장소이다. 특히 교사는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생 자살 및 자해를 조기에 인지하여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교사 대상 연수는 효과적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연수에 참여한 증포중 상담교사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생이 자신의 삶을 컨택하도록 교사로서 어떠한 안전망을 제공할 수 있는지 그 실제적 방법에 대해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했다. 이천교육지원청 양승철 교육과정은 “심리적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심리적 안전망이 되어줄 더욱 단단한 학교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이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항시적으로 학생 자살 예방 교육과 그에 따른 학교의 대응력을
(플러스인뉴스) 지난 5월 8일 안성3동에 소재한 낙원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은 지역의 어르신 20여명을 어린이집으로 초대하여 아이들의 악기공연과 중식을 제공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지난 27년간 매년 5월 8일이면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행사를 진행했는데, 항상 학부모들의 열띤 참여율로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원생들의 부모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초대받은 어르신들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인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과 기다림이 컸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이날 참여하지 못한 다른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20박스를 구입해 5월 9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고 반찬나눔 사업인 “찾아가는 영양지킴이”활동에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도 바람직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초대받은 어르신들도 아이들의 공연을 보면서 흐뭇해 하시는 모습으로 보고 지역의 공동체문화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고 밝혔다. 낙원어린이집 여상인 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을 알아줘서 고맙고, 여건이 된다면 더 많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