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3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 참가작품을 7월 10일까지 공모한다. 수원시와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 초·중학생, 동일 연령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평화와 우리의 우정’을 주제로 4절지나 8절지에 작품을 창작해야 한다. 회화 종류, 창작 방식에는 제한이 없지만 평면 작품이어야 한다. 표절·도작은 무효 처리된다. 한 명이 한 작품을 응모할 수 있고, 작품 스캔본과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출품작 중 500여 작품을 선정해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2023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작품전’을 연다. 온라인 작품전이 열릴 홈페이지 주소는 추후 공개한다. 초등 저학년·고학년, 중등부별로 금·은·동상과 특별인기상을 선정해 상장과 기념품을 수여하고, 그 외 전시작 응모자에게는 참가상을 수여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을 열고 있다. 2021년에는 13개국 16개 도시 청소년이 1194점을, 2022년에는 12개국 14개 도시 청소년이 500점을 응모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참가 청소년들이 자국의 문화와 예술을 알릴 기회
(플러스인뉴스)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영통구 매탄동 일원의 상수도관 관경(管徑)을 확대하는 공사를 한다. 매탄동 111-164번지 일원(산남초등학교), 매탄동 232-2번지 일원(매탄4동행정복지센터)의 노후화된 수도관(관경 80~100㎜)를 관경 100~150㎜ 수도관(총길이 1.2㎞)으로 교체한다. 사업비 8억 1000만 원을 투입해 9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상수도관 관경 확대 공사는 관경이 짧은 노후 수도관으로 인해 수압이 낮아졌거나 수돗물 생성량이 부족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지역의 수도관을 교체·확장하는 것이다. 1988년에 매설된 관경 80~100㎜ 수도관으로 수돗물을 공급받는 산남초등학교·매탄4동행정복지센터 일원 수용가는 수압 저하 문제를 겪고 있다. 수도관 관경이 확대되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9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수압 저하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수돗물 품질을 높이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아리랑TV와 함께 중소 제조기업을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해 전 세계 106개국에 송출한다. 수원시 지원으로 아리랑TV가 관내 12개 중소 제조기업을 소개하는 TV 방송용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7~11월 아리랑TV를 통해 해외 106개국에 송출할 예정이다. 수원시와 아리랑TV 제작진은 공모를 거쳐 선정한 관내 중소 제조기업 사업장을 방문해 기업이 연구개발에서부터 제품 생산, 포장 등 제작 전체 과정을 촬영한다. 아리랑TV는 촬영한 영상에 영문번역 특수 자막과 영국인 리포터·전문 성우 더빙을 입혀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수원시는 2020년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창업·중소업체 TV 홍보영상 제작·해외 송출 지원 사업을 시작했고, 매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제품 영문TV 영상제작·방송 지원 사업이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기업에 수출 저변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청소년재단이 ‘2023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창의 활동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지역사회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10회째 진행되는 본 사업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4일까지 약 3주간의 접수와 선발을 통해 초등 10개, 중등 108개, 고등 150개, 지역사회 149개, 청년 18개 등 총 435개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활동비는 올해 총 4억5천만을 투입할 계획으로, 5월부터 활동에 필요한 예산 및 활동 지원에 나선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동아리사업 전용 온라인플랫폼 ‘모임’ 개발로 동아리 활동이 보다 편리해진 것이다. ‘모임’을 통해 동아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동아리 활동을 모바일 앱으로 쉽게 기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모임’으로 정산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돼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동아리는 10월 21일 시청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 ‘제8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 축제’를 통해 한 해 동안의 활동성과를 뽐내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교류의
(플러스인뉴스)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생활폐기물을 쌓아둔 채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거주해온 위기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에 힘을 쏟았다. 이번 주거 환경개선에는 원진실업(주), 맞손 사회적협동조합,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명의 자원봉사자가 힘을 보태 원활하게 추진됐다.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환각·환청·알코올의존으로 인한 섭식장애로 기력이 없어 외출을 거부하고, 방 안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방문할 때마다 폐기물이 쌓여가고 있어 대상자에게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 지원 사업을 안내했지만 한사코 거부해 진행되지 못했으나, 지속적인 설득 끝에 본인 동의를 거쳐 5개월 만에 청소 지원이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내부에 쌓인 생활쓰레기를 비롯해 썩은 음식물, 용변 등 악취를 풍기며 오랫동안 쌓여있던 폐기물(약 1톤)을 정리했다. 또, 원진실업(주)은 정리된 폐기물을 무상 수거하고, 맞손 사회적 협동조합은 찌든 때로 얼룩진 화장실과 주방, 가전제품 등을 깨끗이 닦아낸 후 내부 소독 및 방역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의 주거환경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지
(플러스인뉴스)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거모의용소방대 및 통장협의회 40여 명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군자동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최근 화재 사례를 통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을 살피고,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등 화재예방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가두 캠페인은 화재 예방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전단지 배부, 화재 시 대피요령 팻말을 활용한 홍보로 진행됐다. 또, 도일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해 소방안전 교육을 즉석에서 실시하기도 했다. 이순희 군자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자율적인 안전 환경 조성 동참과 산불예방 행동수칙 및 화재예방 요령 등 소방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5월은 건조한 날씨와 사소한 부주의로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계절이므로, 군자동 주민 모두가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에 적극적인 관심을 두고 주의를 기울여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건강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증진하는 ‘드림키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정왕3동만의 특색사업으로 이어온 드림키트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식재료 박스를 주 1회 정기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식단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2018년부터 6년 동안 추진해왔다. 시화병원 구내식당의 영양팀이 매주 새롭게 구성하는 드림키트 식단에는 제철과일, 유제품, 식재료 등이 들어 있어 균형 잡힌 영양식 섭취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있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매년 독거노인의 수가 증가하고 있고, 신체 면역력과 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사업이 지역사회 내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동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드림키트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전력해온 뜻깊은 활동이다. 특히 시화병원 영양팀의 재능기부와 봉사 정신이 없었다면 올해도 진행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시화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지난 9일 시흥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시흥사람도서관 서포터즈 1기’를 대상으로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사람도서관 서포터즈는 사람책 인터뷰를 진행하는 사람책 팀 8명과 다문화의 이야기를 인터뷰를 통해 기록하는 아카이브(기록보관) 팀 7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한다. 이날 예비교육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전달과 서포터즈의 역할을 안내하고, 서포터즈 간 자기소개와 서로의 관심사 등을 나누며 만남과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앞으로 서포터즈는 사람책 인터뷰를 통해 삶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기록하고, 급속한 도시 변화 속 시흥의 이야기를 담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활동을 수행하는 서포터즈에게는 분야별 맞춤형 콘텐츠 전문교육 지원과 활동 증명서를 발급하고, 인터뷰 콘텐츠 제작 활동 내용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한 소통·참여형 교육 플랫폼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강좌 학습하기’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강좌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손수호 변호사의 청렴교육’과 ▲지방보조금, 공공재정환수법 개념과 제재 규정 위반사례 등을 살펴보는 ‘경기도 청렴교육’이 해당된다. 2개의 강좌 중 1개만 들어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 접속한 후 인문소양 분야에서 청렴강좌를 온라인으로 학습하고 이벤트 창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경품(디저트 세트)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환경 ‘쏙(SSOC)’에서 청렴강좌 이벤트를 통해 갈수록 높아지는 공정과 청렴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전 시민의 청렴한 삶을 지원하고 신뢰받는 시흥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의 공공도서관 3곳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에 최종 선정돼 알찬 독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독서아카데미는 문학·역사·철학·자연과학 및 기타 학문을 융합, 책을 기반으로 한 통섭형 강의를 통해 전 국민의 독서문화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 신청서 심사 결과 전국 공공도서관 중 70여 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는데, 이 중 시흥시에서 3개 도서관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흥시 도서관은 ‘목감’, ‘배곧’, ‘월곶’ 도서관이다. 6월부터 도서관별로 시민의 풍요로운 독서문화생활을 지원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목감도서관은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현대 사회에서 가족이 갖는 의미’를 주제로 하는 부모 인문학 강좌를 총 15차시에 걸쳐 운영한다. 보통 전업주부는 ‘집에서 논다’, 워킹맘은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지’와 같은 이중적 프레임과 굴레를 씌우는 현대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마련됐다. 건강한 가족을 구성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것에 대한 성찰과 공감을 책을 통해 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