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9일 오산시 평생학습관 대교육장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창업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5월 9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창업과정은 사회적경제기업(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팀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초기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비즈니스 모델 설계 ▲소셜미션 수립 ▲고객분석과 시장조사 ▲설립절차 등이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회적경제가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후 위기, 불평등 등 사회적 이슈와 문제에 대한 현장의 대응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잘 배우고 습득하여 오산시 사회적경제의 한축을 담당해 달라”라고 수강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9일부터 우울·고립감이 높은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한 ‘마음 힐링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5월부터 오산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오산시 후원금으로 운영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외삼미동에 소재한‘꽃담은 오산 화훼농장’ 및 복지시설에 직접 찾아가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참여 인원은 총 100명(18개소)으로 대상자에게 총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양한 식물 관찰하기 ▲식물 늘려보기(삽목) ▲색돌로 꿈속 표현하기 ▲협력하여 분갈이하기 등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공예 체험 활동이 제공한다. 시는 이를 통해 참여자의 심리적 ‧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생명을 가진 식물을 돌보며 생명의 존엄성을 느끼는 활동을 통해 심리 치유를 경험하고, 일상 속 행복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꽃담은 화훼농장’이라는 힐링 공간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5월부터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행정업무를 도와주는 민원상담 통역 안내요원을 운영한다. 오산시는 해외취업, 국제결혼 등으로 인하여 외국인의 민원 수요가 증가했으며, 오산시 인구 대비 3.7%가 외국인 주민으로 외국인 민원 또한 과거에 비하여 다양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어, 일본어 능력이 우수한 민원실 사회복무요원을 통역 안내요원으로 지정하여 외국인 민원인이 시청 방문 시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설명하는 등의 민원 처리를 도와주는 민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통역 안내요원으로 지정된 사회복무요원은 “외국어 능력을 활용하여 민원실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시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늘고 있어 외국인 민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민원실 업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실을 방문하는 다양한 민원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고 만족스러운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오는 15일부터 오산중·고교 학생들의 버스 이용량이 집중되는 하교 시간대에 202-1번 학생통학 마을버스를 1대를 신설해 운행한다. 월·수·금은 오후 3시 30분, 화·목은 오후 4시 25분에 출발해 가수주공APT→한라APT→이림APT→신동아APT(종점)를 경유하며 해당 시간에 1일 1회 운행된다. 기존에 오산중·고교에는 202번 학생통학 마을버스와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었으나 하교 시간대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버스 정거장에 몰려 주변 지역이 매우 혼잡한 상태였으며 학생들이 먼저 버스를 타기 위해 서슴없이 내달리는 등 교통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시는 기존 202번 학생 통학 마을버스 운행 노선 중 혼잡도가 심한 오산중·고교를 기점으로 하는 중간 출발 형태인 202-1번을 하교 시간에 1대 신설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신설은 학생들이 몰리는 하교 시간을 분석·파악하여 요일별 출발시간을 다르게 적용했고 그동안 위험했던 하굣길이 이번 조치로 안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통학 마을버스 노선은 시가 일방적으로 정하기보다는 학교, 학부모,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5월부터 신생아나 영유아를 돌보는 계약직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감염 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결핵예방법에 따라 영유아 돌봄 시설 종사자는 결핵 의무 검진 대상자로 분류돼 고비용의 검사비를 자부담하면서도 검진을 받아 왔지만 계약직은 관리 대상이 아니라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신생아나 영유아를 돌보는 관내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의 계약직 근로자와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등 총 100여 명에게 무료 검진을 제공한다.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1차 검진을 실시하고, 2차 검진(하반기에 새로 고용된 계약직 대상)은 9월에 예정되어 있다. 검진 장소는 오산시 보건소 1층에 위치한 결핵관리실이다.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온 사람은 흉부 X-선 검사나 치료 비용도 일부 지원하는 사후관리까지 제공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영유아는 결핵균에 감염되면 결핵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으므로 돌봄 종사자들의 검진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결핵예방 및 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5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복지계획수립단 구성 ▲사랑의 반찬나눔 추진 결과 ▲신규 특화사업(사랑의 이미용 봉사)논의 ▲팔달구 개청 30주년 이웃사랑 바자회 참여 ▲2분기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의 주제를 가지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민수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기회의를 통해 위원님들과 함께 소통하며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었다. 지속적인 봉사와 협의체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매산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태혁 매산동장은 “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지역 내 복지공동체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논의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9일 주민들이 산뜻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동네 구석구석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고등동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인근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동네 뒷골목 및 상습 무단투기지역 등 평소에 눈에 띄지 않는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아시아푸드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를 펼쳤으며, 깨끗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한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이종덕 동장은 “이번 대청소에 동참해주신 지역 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고등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HY경원위원회(한국야쿠르트 경원지점)는 지난 9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매산동 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30세트를 전달했다. HY경원위원회는 월 1회 풍성한 먹거리로 꾸준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임태혁 매산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후원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매산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 나눔의 장 마련을 위하여 오는 17일 ‘제7회 장미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는 우만2동 ‘장미마을 축제’는 주민들이 매년 마을 곳곳에 장미를 심어온 것을 계승 발전하여 이제는 우만2동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우리동네 소풍’을 주제로 소소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지역주민들에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태양광 패널 자전거발전기 풍선 불기, 리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친환경 만능세제 EM만들기 등 탄소중립을 알리고 체험하는 공간을 비롯하여 팔달여성합창단, 유신고등학교 밴드동아리, 마술극단 등의 다채로운 무대와 자이언트 LED 장미 포토존 등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도현 우만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활기찬 장미마을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9일 사회복지과 사무실에서 수원새빛돌봄사업 시범추진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수원새빛돌봄사업(수원형 통합돌봄)이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4대 생활밀착형 서비스(방문.가사 지원, 동행지원, 심리지원, 일시보호 등)와 주민제안형 서비스(주민제안사항을 마을공동체에서 직접 제공)로 구성된다. 유성희 팔달구 사회복지과장은 “팔달구에서 많은 동이 시범동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